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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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오월단체 후원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았던 전남 지역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된 맛집 소개 유튜버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유튜버 '잡식공룡'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과 정치적으로 편향된 내용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잡식공룡은 5·18 기념재단에 5백만 원을 후원한 결제 이력 사진도 함께 올리며 "기부한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분명히 명심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2025-06-07
    • 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 13일 순천서 토크콘서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3일 순천에서 토크콘서트를 펼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울 초청해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헌법 정신의 접목을 통해 교육 정체성을 강화하는 취지로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2025-06-07
    • 전남 최대 규모 드론쇼, 고흥 녹동항서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고흥에서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고흥군은 조금 뒤인 밤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대의 드론을 동원해 불꽃과 레이저를 결합한 전남 최대 규모의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20분 동안 개최할 예정입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진행됩니다.
      2025-06-07
    • [직주락3]청주 지웰시티, 랜드마크로 도약..여의도 파크원, 하루 수만 명 방문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국내 개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충북 청주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지웰시티는 방직공장 터에 주거와 상업시설 등이 채워지며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도약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은 오피스와 백화점, 특급호텔이 들어서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충북 청주 기반의 방직업체 '대농'의 옛 공장부지 위에 조성된 복합도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입니다. 방직공장 터에 5천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
      2025-06-07
    • 화엄사 새 주지 우석 스님 취임.."문화사찰, 지역과 소통 강화"
      【 앵커멘트 】 지리산 자락 천년고찰 화엄사에 새로운 주지 스님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제23대 주지로 선출된 우석 스님은 화엄사를 현대 불교문화의 중심 도량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대화엄사. 주말을 맞아 불공을 드리러 온 신도들과 나들이객들로 경내는 붐빕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이곳에서 신임 주지 우석 스님이 첫 법회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우석스님 / 화엄사 주지 - "취임 법회를 통해서 앞으로 화
      2025-06-07
    • 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 13일 순천서 청소년 대상 토크콘서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3일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섭니다. 6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은 13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 토크 콘서트를 갖습니다. 토크 콘서트에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 교직원 190명, 학부모와 지역민 60명 등 400여 명이 함께합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참여
      2025-06-07
    • 샛강역 전동휠체어 추락..신림선, 1시간 만에 열차 운행 재개
      서울 경전철 신림선 샛강역에서 전동 휠체어가 추락해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60대 남성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당시 선로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신림선을 운영하는 남서울경전철 측은 오후 5시 45분쯤까지 약 1시간 동안 신림선 전 열차를 운행 중지했습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5-06-07
    • 신림선 전 열차 운행 중지..샛강역서 휠체어 추락
      신림선 샛강역에서 전동 휠체어가 추락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7일 오후 4시 45분쯤 경전철 신림선 샛강역 하선에서 전동 휠체어에 탄 A씨가 선로에 추락했습니다. 휠체어가 스크린도어를 밀고 선로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서울경전철 측은 후속 조치를 마치는 대로 운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5-06-07
    • 민주당 "리박스쿨 배후 명백히 밝혀야”…11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여론 조작을 시도했는지, 또 어떤 내용으로 청소년들을 극우 사상으로 세뇌하려 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며 "배후가 누구인지도 명명백백하게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리박스쿨 사무실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이 담긴 홍보물 다수가 발견됐으며, 이 단체 대표 손효숙
      2025-06-07
    •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잡식공룡'사과…“5·18 기념재단에 500만 원 기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았던 전남 지역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된 맛집 소개 유튜버가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7일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유튜버 '잡식공룡'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제가 올린 게시물에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과 정치적으로 편향된 내용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과의 뜻과 함께 5·18 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한 결제 내역 사진도 함
      2025-06-07
    • 전라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국비 9억 9천만 원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8개 단체 20개 팀이 선정돼 국비 9억 9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창단 지원은 국립목포대의 육상팀, 동신대의 태권도팀이 선정됐습니다. 목포대와 동신대는 각각 2억 5천만 원과 1억 3천9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운영지원은 전남도청 6개 종목을 비롯해 목포시의 육상·하키, 여수시의 요트·유도·육상, 순천시의 정구·양궁·유도, 광양시의 육상&mi
      2025-06-07
    •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재소환…'비화폰 삭제' 박종준 전 처장 수사
      대선 이후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시에 비화폰 정보 삭제 사건과 관련해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도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3일 김성훈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해당 정보 삭제는 비상계엄 사태 직후 이뤄졌으며, 당시 '보안 조치'라는 이름으로 비화폰에서 원격 로그아웃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
      2025-06-07
    • 신안 섬 병어축제 14일 개막..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요
      오뉴월의 별미, 병어 축제가 14일 신안젓갈타운에서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 지도뻘땅먹거리장터가 펼쳐집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지도뻘땅먹거리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 중심의 장터로, 병어 축제와 어우러져 신안의 지역 상생형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1회 섬 병어축제와 삼암산등산대회와 연계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터에서는 병어를 비롯해 깡다리, 갑오징어, 젓갈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2025-06-07
    • 현충일에 버려진 태극기…서경덕 교수 "국기법 반드시 지켜야"
      현충일에 다량의 태극기가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기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교수는 7일 자신의 SNS에 "태극기는 국기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관리되어야 하며 훼손된 태극기는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폐기가 필요할 경우에는 소각 등의 적절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반 가정에서 소각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태극기 수거함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
      2025-06-07
    • 소년원 나오자마자 또..10대의 대담한 '차량 털이' 행각 "피해액만 5천만 원"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차량에서 신분증과 카드를 훔쳐 고가의 귀금속을 구매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절도, 특수절도,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9∼11월 강원 홍천과 광주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들에서 카드와 신분증을 포함해 명품 가방과 지갑, 이어폰 등 5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귀금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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