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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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서남부 극심한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
      【 앵커멘트 】 남> 폭염 속에 한 달 넘게 비도 오지 않으면서, 전남 서남부 지역의 가뭄이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 가뭄 수준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여> 특히, 진도와 해남 등에는 저수지가 마르고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농작물 피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가뭄 현장을 송도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폭염 속에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고 물고기들은 허옇게 죽어 떠올랐습니다. 40여일째 비가 내리지 않은 진도군에서는 저수지 6곳이 바닥을 드러냈으며 13곳은
      2016-08-25
    •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30곳 인증
      광주시는 올해의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3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7개, 전자 4개, 금형 4개, 광산업 2개, 기계 1개, 기타 6개 등 제조업 24개사와 디자인과 정보기술(IT) 등 지식서비스 산업 6개사입니다. 인증된 기업은 신청한 45개 기업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키워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제돕니다. 시는 지난해까지 60개사를 선
      2016-08-24
    • 광주상공회의소, 다음달 1일 '김영란법' 설명회
      다음 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들을 위한 김영란법 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일 '청탁금지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과제 설명회'를 열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혼선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설명회에는 권기현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참석해 부정청탁 금지법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2016-08-24
    • 광주상공회의소, 내달 1일 '김영란법' 설명회
      "혹시 김영란법에 저촉되는 것 아냐?" 김영란법이 다음달 시행되면 상당수 기업과 직장인들이 마주하게 될 질문입니다. 지역기업들의 이해을 도와 이런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상의는 다음달 1일 광주상의에서 '청탁금지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과제 설명회'를 열어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기업들의 혼선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설명회에는 권기현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참석해 부정청탁 금지법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광주상의는 "김영
      2016-08-24
    • 불황의 시대...파격적인 경영기법 도입
      【 앵커멘트 】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업체들이 생존을 넘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경영 관행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인근의 한 골프장입니다. 지난 5월 주중 캐디 선택제를 도입해 고객 부담을 낮췄습니다. ▶ 인터뷰 : 정현정 / ㅇㅇ골프장 대표 - "많은 (매출) 성장은 아닌데,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현상 유지보다 조금 더 오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중형마트
      2016-08-24
    • 광주 분양 아파트 중소형이 대세…85㎡이하 90% 넘어
      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97%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 중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에서 85제곱미터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85제곱미터를 넘는 중대형은 1백 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6-08-23
    • 광주 분양·입주아파트 중소형이 대세…85㎡이하 90% 넘어
      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10채 중 9채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85㎡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61~73㎡ 7백 82가구, 51~60㎡ 6 백82가구, 74~79㎡ 6백 42가구, 50㎡이하 4가구 순으로 나타났고, 85㎡를 넘는 중대형은 1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6-08-23
    • 전남도,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조기와 명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큰 외국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마트와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천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 원산지 미표시 8건과 거짓표시 1건을 적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23
    • 한전 2조 원대 순이익…광주전남 상장기업 호조세 주도
      한전이 올해 상반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상장기업들의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곳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개사의 경우 총매출액은 32조 3천 3백 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4천 1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2016-08-23
    • 요란한 MOU체결...내실없는 협력사업
      【 앵커멘트 】 남>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이전 초기에 앞다퉈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겠다며, MOU를 맺었습니다. 여> 하지만 협약을 체결한 뒤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후속 조치에 소극적이어서, 실제로 실행되는 협력사업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는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 직후 위탁 교육과 전력 에너지분야 공동 연구개발 등 2건의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력 양성,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각 이전 공공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2016-08-23
    • 전문성에서 전통시장 활로 찾는다
      【 앵커멘트 】 대형마트 등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있는 전통시장들이 관광형 시장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먹거리부터 농수산물에 공산품까지 다양성에다, 전문성까지 갖추고,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 가구와 의류, 신발, 커튼 등의 전문상가인 양동복개상가는 불황에도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뿐아니라 오랜 판매 경험에서 나온 상품에 대한 노하우가 고객에게 신뢰를 주면서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2016-08-21
    • 광주 시립미술관서 '아트 피크닉' 열려
      광주 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8번째 '아트 피크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아트 놀이터가 설치됐고 작가와의 토크, 야외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데 이어 아프리카 춤과 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아트 피크닉'은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2016-08-20
    • 강진군,틈새산업으로 곤충산업 육성
      【 앵커멘트 】 강진군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곤충 사육으로 귀농 2년 만에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등장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풍뎅이과 곤충인 흰점박이 꽃무지의 애벌레 굼벵이입니다. 굼벵이의 사료는 발효된 참나무 톱밥입니다. 2년 전 귀농한 농장주는 800제곱미터의 사육시설에서 연간 2.5톤의 굼벵이를 생산해 억대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장의 성공 사례를 배우려고 그
      2016-08-20
    • 전남도, 섬 주민 대상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섬 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가고싶은 섬 주민 20명을 선발해 섬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실무형 전문가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최근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65명 중 섬 지역 해설사는 9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2016-08-20
    • 폭염에 무화과 대풍, 웰빙과일로 인기
      【 앵커멘트 】 폭염 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듯 쑥쑥 자라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웰빙 과일로 상품성이 높은데다 가공산업도 활발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찜통같은 더위에도 농가의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붉은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는 보기에도 탐스럽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계속되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다른 작물과 달리 대표적 아열대 과일인 무화과는 대풍을 맞고 있습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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