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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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의회 의장 선거 '민주당 경선 논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의장 선거 전 당내 경선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 치러지는 의장 선거에 입지를 밝힌 3명의 의원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과도한 경쟁을 줄이기 위한 당내 경선이 거론되자 민생당과 정의당 등 소수 정당 의원들이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의 소속 정당별 의원 구성은 전체 58명 중 민주당 53명, 민생당과 정의당 각 2명, 무소속 1명으로 민주당 일당 의회나 마찬가지라는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2020-05-21
    • 전라남도, '코로나 추경' 8,000억 증액 편성
      전라남도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이른바 '코로나 추경'으로 8,000억여 원을 증액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 도민 생계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분야별로는 재난지원금 등 공공행정분야 5천324억 원, 안전분야 49억 원을 비롯해 일자리와 관광, 농수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예산들이 증액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다음 달 17일 본 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0-05-21
    • 20대 최악의 국회 마무리..지역 현안도 자동 폐기
      【 앵커멘트 】 20대 국회가 어제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몸싸움과 정쟁으로 얼룩졌던 20대 국회는 법안 처리 실적률도 낮아 역대 최악이란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지역의 핵심 현안들도 자동 폐기돼 21대 국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대 국회는 육탄전 속 장도리까지 등장하는 이른바 '동물 국회'가 재현됐습니다. 국론은 양분되며 광장 정치가 부각됐고, 의회 정치는 실종
      2020-05-20
    • 20대 최악의 국회 마무리..지역 현안도 자동 폐기
      【 앵커멘트 】 20대 국회가 마지막 본회의 회기 일을 끝냈습니다. 몸싸움과 정쟁으로 얼룩졌던 20대 국회는 법안 처리 실적률도 낮아 역대 최악이란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지역의 핵심 현안들도 자동 폐기돼 21대 국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대 국회는 육탄전 속 장도리까지 등장하는 이른바 '동물 국회'가 재현됐습니다. 국론은 양분되며 광장 정치가 부각됐고, 의회 정치는 실종됐습니다.
      2020-05-20
    • 광주 백운고가차도 다음 달 4일 철거 시작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온 광주 백운고가차도 철거 작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1989년 개통 이후 30년 넘게 남구 주월동과 백운동을 연결해 온 백운고가차도에 대해 다음 달 4일부터 구조물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가차도 철거는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백운광장 주변 지하에는 2023년까지 도시철도와 지하차도가 건립됩니다.
      2020-05-20
    • 광주 이태원 방문자 507명 전원 음성 판정
      광주지역의 이태원 방문자 5백여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거나 당시 이태원을 다녀온 50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등교한 고3 학생 중 의심 증상이 있는 8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5-20
    • 영암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영암군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신고한 산모나 임산부가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1인당 48만 원 상당으로 다음 달부터 거주지까지 배송됩니다.
      2020-05-20
    • 광주시-테르텐, AI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협약
      광주광역시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AI 보안기술 개발에 손을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테르텐과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 보안 기술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연구환경 구축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테르텐은 멀티미디어 디지털 저작권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보안 특허 기술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05-20
    • 일몰제 앞둔 광주 도시공원 24곳 다음달 행정절차 마무리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광주의 도시공원 24곳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 대상인 9개 공원과 10개 사업지구 그리고 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공원 15곳 등 모두 25곳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공원들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업 시행자들은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0-05-20
    • 완도군, 미역ㆍ다시마 등 해조류 학교급식 지원
      완도군이 학생들의 등교에 따른 영양공급과 건강 관리를 위해 해조류를 학교 급식으로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66개교에 급식으로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다시마와 미역, 톳 등의 해조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조류는 칼륨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며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20
    • '5.18 3개 법안'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 앵커멘트 】 이른바 5.18 3법인 역사왜곡처벌특별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입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19
    • '5·18 3개 법안'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 앵커멘트 】 미래통합당이 5·18 에 대해 사과하면서 5·18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개 법안은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인데요.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 의
      2020-05-19
    •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건축자산 매입 시작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하며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100년 전 조선인 가게인 '갑자옥 모자점'과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공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 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 공간 단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도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5년 간 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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