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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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매몰 사고, 기업 최고 책임자에게 책임 물어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매몰 사고와 관련해 기업의 최고 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은 수박 겉핥기 식의 일 처리가 이번 참사의 원인이 됐다며 가장 확실한 대책은 법과 업무 매뉴얼을 반드시 지키게 하는 강제 규정과 기업의 최고 책임자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중대재해 처벌 법이 졸속 처리돼 이번 사고는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되지 않게 됐다며,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6-11
    • 전남개발공사, 창립 17주년 '반부패 청렴실천'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비대면으로 창립기념식을 열고,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가졌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경영 개선과 투명화를 통해 지방공기업 평가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06-11
    • 문 대통령 '철저한 조사' 지시..정치권, 재발 방지 강조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을 지시했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직접 사고현장을 찾았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ㆍ야 정치권과 대선주자들도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경찰과 국토교통부에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소재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1-06-10
    • 이재명 지지모임 광주ㆍ전남 '대동세상연구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모임인 대동세상연구회가 광주·전남본부가 출범했습니다. 대동세상연구회 광주본부는 민주당 이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차별이 없고 자유로운 평화사회인 대동사회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공정과 균등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동세상연구회 전남본부도 순천대에서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과 전남 22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2021-06-10
    • 전남 해수욕장 다음 달 운영 시작, 사전예약제 등 방역강화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다음 달부터 목포 외달도를 비롯해 56곳이 문을 여는데, 지난해와 같이 이용객이 많은 13곳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안심콜과 체온 스티커, QR코드 등으로 출입과 방문 이력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는 시·군별로 보건소,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응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소독과 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합니다.
      2021-06-09
    • 6/9(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건물 붕괴 시내버스 덮쳐..매몰자 구조 중) 광주시 학동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매몰된 버스 안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2.(일제 강제징용 손배소 '각하'..반발 확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에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3.(이준석 돌풍, 청년ㆍ텃밭 민심 뒤흔든다) 국민의힘 이준석 돌풍이 정치를 외면하던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2021-06-09
    • 국민의힘 돌풍, 지역 분위기는?
      【 앵커멘트 】 30대인 이준석 후보의 돌풍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여당 텃밭인 호남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국민의힘의 변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년층에게는 학업과 취업이 우선이다 보니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습니다. 광주ㆍ전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하다시피 한 상황이라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은 더 컸습니다. 최근 야당인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온 30대 이준
      2021-06-09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수도권 쏠림..불균형 해소해야"
      중증 장애를 가진 어린이가 어디서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지역에 골고루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동석 전국시민 연대 대표는 최근 소아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재활병원이 수도권에 집중돼 재활 난민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며 권역별 재활의료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보다 요건이 완화된 재활센터 건립 신청서를 냈는데, 이달 중에 복지부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1-06-09
    •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전남 4곳 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전남 4곳이 선정됐습니다.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안심관광지로 전남에서는 예술의 섬 여수 장도와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곡성 도림사, 산림욕의 명소인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수국이 장관을 이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한편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1-06-09
    • "지방대 위기..국립대 역할 증대 위한 입법 필요"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국립대의 역할 증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립대학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노기호 군산대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국립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립대학법안 입법을 통해 예산 집행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의 공공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국립대 대부분이 정부 조직법상 교육부의 교육행정 집행기관으로 돼 있어 학문의 자유를 보장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법인으로서 국가기관의 성격을 갖도록 법적
      2021-06-09
    • 6/8(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용섭 시장 측근 비리 사과..최대 위기) 이용섭 광주시장이 측근 비리로 인한 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년 재선 도전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2.("간호조무사가 대리수술"..병원 압수수색)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대리 수술을 했다는 정황을 잡고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3.(과잉진료 의혹..정부기관 "나몰라라") 광주의 한 병원이 건강검진 희망자들에게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 기관들은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2021-06-08
    • 경선 연기 공방 격화.. 정세균 "절대불변의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규칙은 필요하면 고칠 수 있다며, 당헌·당규가 절대불변의 것이 아닌 만큼 경선의 시기나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성공 포럼'의 공동대표인 민형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 등록을 두 주 가량 앞두고 많이 급하셨던 모양이라면서 아무리 그래도 체통은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2021-06-08
    • 김회재 '명의 신탁'·윤재갑 '농지법 위반'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국회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김회재 의원과 윤재갑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된 김회재 의원은 지난 3월 본인 소유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매입자에게 명의를 이전했으나 잔금을 받는 2개월간 근저당권을 설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회재 의원은 권익위가 이 같은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 빚어진 오해라면서, 소명 기회 없는 탈당 권고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윤재갑
      2021-06-08
    • 목포 유달경기장 매각대금. 체육인프라에 투입
      목포시가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대금의 일부를 체육인프라 확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를 산 서울의 중견업체가 계약금인 93억 원에 이어 잔금 843억 원을 완납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전체 매각대금의 절반 가량인 490억 원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경기장 건립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제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1-06-08
    • GGM 외면 민주당, 국민의힘이 후속 법안 발의
      지역 현안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후속 사업 관련 법안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 준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역 외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 당시 법안 발의를 요청받았던 후속 사업의 최대 현안인 유류세 환급 한도액 확대와 환급 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난 4월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 당정협의회에서도 보고됐던 지역 현안으로, 일각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먼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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