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경산의 기도원을 다녀온 순천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경산의 기도원을 방문한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17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4명, 전남 5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와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18일 아침 6시 40분쯤 순천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활폐기물 분류장과 사무실, 식당 건물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생활폐기물 분류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12시 40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건물 4동을 태우고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와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도 1~5도 수준에 머무르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과 비로 젖어있던 노면이 빙판길로 변할 수 있으니 외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 앵커멘트 】 한겨울 한파에도 신안 섬마을은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붉은 애기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에 자리 잡은 신안 천사 섬 분재공원입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애기동백이 여린 꽃잎을 펼쳤습니다. 수줍게 고개를 내민 붉은 꽃망울은 하얀 눈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탐방객들은 오솔길을 거닐고 화려한 애기동백의 자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장소를 꽃밭으로 가꾸는 광주 동구 청소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는 산수, 지산, 지원동 등 3개 지역을 자원순환마을로 지정하고, 이 마을 내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 14곳을 주민참여 방식으로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동구는 올해부터 3년간 쓰레기 배출을 한 해 5%씩 감량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에 광주 도심 금은방에서 괴한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새벽 4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없는 단독 범행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관련 인력을 대폭 늘려 대로변과 이면도로 구분 없이 주 야간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광주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038건으로 지난해 3644건보다 10%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 AI융합기술센터와 제3공학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18일 제1공학관에서 AI 분야의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융합기술센터 개관식과 제3공학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러닝팩토리인 'AI융합기술센터'를 통해 광주시의 AI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제3공학관 준공을 통해 학생들에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갈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업의 기회를 놓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 중학교 학력을 인정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수업 등 중학교 학력인정 조건을 충족하면 중졸에 해당하는 인정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중학교 학력인정제를 도입한 이후 모두 13명의 청소년에 인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경기도 확진자들이 전남으로 추가 이송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확진자 6명을 목포시 의료원으로 보낸데 이어 경증 환자 13명을 추가 이송했습니다. 전라남도가 경기도 의료자원 부족 상황을 알고 병상 제공을 제안해 이뤄졌는데 경기도 확진자를 서울·인천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 의료시설로 이송하는 것은 그만큼 치료 병상 부족 현상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 중인 가운데, 현재 상황과 백신 전망 등을 살펴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21대 첫 정기국회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심 중인 가운데, 현재 상황과 백신 전망 등을 살펴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21대 첫 정기국회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은 12월20일(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천여 명이 넘어가는 겨울 대유행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도 이틀 만에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리로 올라섰는데요. 특히 한방병원과 대형 예식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한방병원입니다. 확진자가 이 병원을 다녀간 이후 직원에 이어 입원환자 2명으로까지 연쇄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환자들은 모두 퇴원해 자가격리 중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