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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故 이해찬 총리 영결식서 눈물 흘리며 애도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은 정장을 입고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서 영결식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이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이후 유족과 나란히 앉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하는 고인의 약력을 들었고, 약력 낭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대통령은 고인의 배우자 김정옥 여사의 손을 붙잡고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같은 줄 좌석에는
      2026-01-31
    • 강추위 한풀 꺾이지만 건조해요...새벽부터 곳곳 눈비·화재 주의
      2월의 첫날인 일요일에는 아침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예상됩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으나 월요일인 2일부터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1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
      2026-01-31
    • [영상]사순문 장흥군수 출마예정자 북콘서트 "안전·깨끗한 환경, 의료·돌봄, 양육·노후 보장되는 살만한 곳으로"
      조국혁신당 사순문 장흥군수 출마예정자가 31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 센터에서 '문명장흥의 비전'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사순문 출마예정자는 이번 저서를 지역의 미래와 문명의 의미를 다시 묻는 문제 제기서로 소개하고, 장흥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을 통해 한국 사회가 지역을 어떻게 바라보고 선택해 왔는지를 돌아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명장흥의 비전'에서 말하는 문명은 안전한 이동, 깨끗한 환경, 의료와 돌봄, 양육과 노후가 보장되는 삶의 조건이라며. 이 같은 조건이 갖춰질 때 지역은 비로소 '살 만한 곳'이 된다
      2026-01-31
    • "진해시청 발견 아기·'차일숙' 드레스"…스위스 입양인, 가족 찾습니다
      “1964년 말 경남 진해시청에서 발견된 여자 아기, 심장병을 가진 아픈 소녀, 1967년에 보내진 드레스…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아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68년 스위스로 입양된 이로나 사비나 비르슈(한국명 차일숙·62) 씨가 31일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장원에 따르면 1964년 10월 25일에 태어난 비르슈 씨는 같은 해 11월 26일 경남 진해시청에서 공무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후 경남 진해 보육원으로 보내져 47번으로 등록됐는데, 196
      2026-01-31
    • 민주 "'합당 밀약설'? 부적절·송구...합당 논의 시작에 불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을 둘러싸고 '밀약설'을 공격해야 한다는 취지의 한 국무위원 텔레그램 메시지가 국회에서 카메라에 잡힌 가운데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파장 확산 견제에 나섰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1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메시지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러운 모습"이라며 "민생이 처리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적절치 않은 모습이 보인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합당 시 지도체제나 공천 문제 등에 대한 이른바 밀약 여부와 관련해 "합당의
      2026-01-31
    • 여의도서 ‘한동훈 지지’ 대규모 집회 “장동혁 끌어내자”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첫 주말인 31일, 한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대표 측은 “이제 미래로 나가야 한다”며 정면 돌파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제명해도 소용없다, 살아난다 한동훈”, “장동혁을 끌어내자”, “윤어게인 꺼져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연단에 선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026-01-31
    • 트럼프 이민단속 반발 확산에도…ICE ‘영장 없이 체포’ 기준 대폭 완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 단속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요원들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이 지난 28일 보낸 내부 지침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지침은 체포영장 발부 전 도주 가능성이 있는 불법 이민자는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연방법 조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ICE는 오랫동안 이 기준을 법정 출석 같은 향후 이민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2026-01-31
    • “폭격 맞은 듯” 잿더미 된 음성 공장…21시간 만에 불 껐지만 ‘실종자 수색’
      충북 음성군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1시간 10여 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31일 “오늘 낮 12시 8분을 기해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2단계를 1단계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에 따라 실종된 이 공장 외국인 근로자 2명 중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1명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2시 55분쯤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당시 근무자 83명 중 81명은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20대 네팔 국적 직원과 50대 카자흐스
      2026-01-31
    • "새 운동화 젖을까 봐 멈칫"…학생 업고 건넌 美안전요원, SNS 찬사
      미국 시카고의 한 공립학교 횡단보도 안전요원이 물과 얼음, 눈이 뒤섞여 엉망이 된 도로에서 학생을 도운 작은 선행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전요원 조 새스(44)가 7학년 남학생 호세니크 로드리게스(13)를 어깨에 둘러메고 횡단보도 2개를 건너 학교 앞까지 데려다준 영상은 SNS에서 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 제이미슨 초등학교 앞 도로는 주변에서 수도관이 터지면서 얼음이 질퍽한 물바다가 됐습니다. 새로 산 에어조던 운동
      2026-01-31
    • 비탈길서 덤프트럭 넘어져…운전자 중태
      충남 당진의 한 비탈길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넘어져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의 한 비탈길에서 토사를 싣고 가던 25t 덤프트럭이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1-31
    • "냉동육 투자하면 대박"…2,400억 가로챈 유통업자 구속
      수입 냉동육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뒤 가격이 오른 시점에 판매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수천억 원을 가로챈 유통업자가 구속됐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축산물 유통업체 전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A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했습니다. A씨는 수입 냉동육을 저렴할 때 사서 시세가 좋을 때 판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도·소매업자 130여 명을 속여 투자금 2,400억 원을 챙긴 뒤 돌려주
      2026-01-31
    • 광주·전남 통합 동의안, 2월 5일까지 시·도의회 처리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행정통합 의회 동의안을 다음 달 5일까지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31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 동의안 처리 일정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의원들은 다음 달 4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5일 본회의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동의안을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시의원들은 5개 구청별 공청회 의견·답변 세부 내용과 직능별 공청회 의견·답변 세부 내용 등을 살펴보고 행정통합 특별법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2026-01-31
    • 인도네시아서 혼외 불륜 남녀에 '채찍 140대' 공개 태형
      보수 이슬람 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 등을 한 남녀가 역대 최고 수위의 공개 태형을 받았습니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의 샤리아 경찰은 최근 혼외 성관계와 음주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녀에게 각각 태형 140대를 집행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반다아체의 한 야외 공원에서 주민 수십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나무 채찍으로 등 부위를 맞았고, 여성은 집행 직후 기절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무하맛 샤리아 경찰청장은 남녀 피고인이 혼외 성관계로 100대,
      2026-01-31
    •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눈물 속 엄수…"민주주의의 거목" 애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엄수됐습니다. 대회의실은 영결식 시작 전부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정계 인사들로 가득 찼습니다. 맨 앞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가 유족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등 야
      2026-01-31
    •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 포함, 게이츠 측 "사실무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과거 혼외 관계 중 성병에 걸려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담긴 이메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에 따라 추가로 공개한 300만 페이지 분량의 문건에는 게이츠를 포함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에는 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뒤 성병에 감염됐으며, 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엡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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