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용봉동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 58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김 씨의 남편인 55살 이 모 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20년 전 이혼한 김 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호남고속철 2단계 표류 (정부의지 부족) 무안공항 경유 문제를 놓고 광주~목포간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2017년 완공이 어려워졌습니다. 정부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광주학생독립운동(제2 3*1운동 재조명)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일제가 제2의 3.1운동으로 심각하게 인식했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재조명 작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남>(새누리 서진정책 시동)적극 지원 약속) 이정현 의원의 당선을 계기로 새누리당의 서진정책이 본격적으

기아 타이거즈가 치열한 4강 진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요즘. 2009 한국시리즈 우승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최근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더한,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안방마님, 김상훈 선수를 함께 만나보시죠...

남(호남고속철 2단계 표류 (정부의지 부족) 무안공항 경유 문제를 놓고 광주~목포간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2017년 완공이 어려워졌습니다. 정부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광주학생독립운동(제2 3*1운동 재조명)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일제가 제2의 3.1운동으로 심각하게 인식했던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재조명 작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남>(새누리 서진정책 시동)적극 지원 약속) 이정현 의원의 당선을 계기로 새누리당의 서진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양에서 열린

오늘이 제69주년 광복절인데요... 일제 강점기였던 1929년에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새로운 기록이 발굴됐습니다. 당시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자료인데, 제2의 3.1운동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국내외 동향까지 철저하게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1930년 4월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 자료입니다. 3.1운동 설명에 이어 곧바로 동아시아와 미국의 신문에서 보도된 광주학생독립운동 내용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희생자와 구금자 수 그리고 사건 개요 등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순간 포착의 사진작가 조던 매터 사진전이 여수 예울마루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사진전은 사진과 무용의 만남이 돋보이는 색다른 기획전으로 세계 유수의 무용수들과 협업을 통해 인생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경이로운 찰나를 렌즈에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조던 매터는 2012년 사진집 을 발간하면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갑니다.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지역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을 오가는 크루즈급 여객선이 운항됩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한려 크루즈호는 승객 300명을 태우고 선상 결혼식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최신식 여객선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 여수엑스포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수에서 남해까지 육상 거리는 80㎞로 승용차를 타고 1시간 40분이 걸리지만, 뱃길로는 10㎞밖에 되지 않아 30분이면 오거나 갈 수 있습니다.

네, 동양 최대 규모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축제가 한창인데요... 광복절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짙은 녹색의 연잎 사이로 하얀 빛깔의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우산을 쓰고 거니는 관람객도 어느 사이 한 폭의 그림처럼 백련과 하나가 된 모습입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동양 최대라는 명성에 걸맞게 연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운치있게 들립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무안 연꽃축제는 백련과 함께하는 백년의 사랑이

기아차 광주공장의 파업 우려가 또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을 주장하며 노조가 쟁의행위를 가결시키면서, 지역 경제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역 최대 사업장의 기아차 노조가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벌여 쟁의 행위를 통과시켰습니다 . 이에 따라 기아차 노조는 오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 체제를 꾸리고 단계별 파업에 돌입합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31일까지 14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통상임금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중단된 상탭니다.

남> 광주 송정에서 목포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건설이 무안공항 경유 문제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 2017년 완공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가운데, 정부의 의지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광주에서 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노선 문제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2012년 8월, 직선으로 건설하려는 기본계획을 변경한 이후 아직까지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CG1) 국토부는 전라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광주시교육청이 자사고인 광주 숭덕고의 내년도 신입생 성적제한을 직권으로 폐지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기존의 성적제한 30%로 모집요강을 공고하도록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숭덕고가 거부하면서 성적 제한을 아예 없앤 채로 모집요강을 직권공고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성적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숭덕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직권 공고했습니다. 오늘까지 신입생 모집전형 수정안을 내지 않으면 직권으로 공고하겠다

현직 경찰 간부가 자신의 집에서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지난해 뇌물 수수 의혹이 불거져 경찰의 내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는데최근 검찰이 관련 사건을 다시 조사하면서 심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오늘 낮 1시 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의 51살 김 모 경감이 광주 북구 자택에서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김 경감은 지난해 화물차 불법증차 수사과정에서 불공정 수사를 했

생후 18개월 된 남의 아이를 맡아 키우며 학대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8월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생후 18개월 된 여자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 모 씨에 대해 두 아이의 엄마로 보호자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절대적인 영향을 알 법 하지만 스스로 맡아 키워주던 아동을 여러 달에 걸쳐 수차례 방임하고 학대했다며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학습지 교사인 김 씨는 지인의 18개월 된 아이를 스스로 맡아 키우면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5차례에 걸쳐 혼자 차량 안에 두고 수업을

1. 이정현發 서진정책 시동(예산폭탄 지원) 새누리당이 이정현 발 서진정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순천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 의원의 예산 폭탄 공약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 숭덕고 성적제한 폐지 직권공고 송원고에 이어 숭덕고도 입학 성적 제한이 폐지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자사고인 숭덕고의 입학성적 제한 폐지를 직권 공고 했습니다 3. (경찰간부 음독자살) 억울하다 화물차 불법 증차 수사와 관련해 금품 수수와 선별수사 의혹을 받아왔던 경찰 간부가 음독자살했습니다.

또다른 한쪽에서는 통상임금을 놓고 근로자와 사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놓고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들어갔는데요. 어느해보다 팽팽한 줄다기를 벌이고 있어 자칫 노사간 대립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최대 사업장의 기아차 노조가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그제 대의원 대회에서 쟁의발생을 결의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