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대법, '친부살인' 김신혜 재심 기각
      친부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 씨의 재심이 일반 재판으로 진행됩니다. 대법원은 김 씨 사건이 2000년 4월 공소 제기돼 국민참여재판 대상 사건이 아니라는 원심의 판단이 타당하다며, 김 씨의 재항고를 최종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무기수로는 처음으로 재심을 받게된 김신혜 씨의 재판은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일반 재판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2019-01-22
    • (모닝용) 전남도 홍역 확진자 1명 격리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에서 감염된 걸로 의심되고 있는데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첫 홍역환자는 신안의 39살 여성입니다. 결혼이주여성인 이 환자는 최근 20일 동안 가족과 필리핀에 머물다 지난 19일 귀국한 뒤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체류 때부터 열이 났고 피부 발진까지 생기자 신안과 목포의 병원을 거쳐 그제 전남대병원을 직
      2019-01-22
    • 전남 첫 홍역 환자 발생..의심 환자 입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전국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에서 감염된 걸로 의심되고 있는데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첫 홍역환자는 신안의 39살 여성입니다. 결혼이주여성인 이 환자는 최근 20일 동안 가족과 필리핀에 머물다 지난 19일 귀국한 뒤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체류 때부
      2019-01-21
    • 전남서도 홍역 확진자 발생
      대구,경기지역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홍역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에 사는 39살 여성이 홍역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출신 이 여성 환자는 지난달 말부터 20일간 가족과 함께 필리핀에 머물다 최근 귀국했는데 발열과 피부발진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홍역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9-01-21
    • 100억 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고철도매상 구속
      백억 원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고철 도소매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2017년 6월부터 11월까지 128억 원에 달하는 가짜세금계산서 168매를 발급해주고 수수료 일부를 받아챙긴 고철도매상 40살 송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세무 자료를 남기지 않으려는 무자료상들을 상대로 가짜 세금계산서를 대량으로 발급한 혐읩니다.
      2019-01-17
    • 사진 찍어준다며 여고생 성추행한 사진사 '벌금형'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여고생들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진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해 4월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옷 매무새를 고쳐준다"며 고3 여학생 20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진사 58살 전 모 씨에 대해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정 씨는 강제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지만 배심원들도 만장일치로 벌금형 선고를 평결했습니다.
      2019-01-17
    • 고흥 김양식장 관리어선 화재
      고흥의 한 김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고흥군 도화면 구암항 남서쪽 2.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김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났지만 해경이 출동해 진화하고 어민 3명을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16
    • '취업 사기' 전 기아차 노조간부 징역 6년
      취업시켜 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전 기아차 노조 간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속여 29명으로부터 19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간부 48살 황 모씨에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019-01-16
    • 광주·전남 미세먼지주의보 모두 해제
      광주와 전남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젯밤 9시를 기해 순천·여수·담양 등 전남 동부권 10개 시·군의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고 광주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은 앞서 밤 8시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예보됐습니다.
      2019-01-16
    • 허위 납품서 레미콘 제조업자 등 42명 '유죄'..8명 실형
      레미콘업체에서 돈을 받거나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업자 등 42명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아파트 등 각종 공사현장에서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혐의로 레미콘 제조업자 45살 정 모씨 등 8명에게 징역4개월에서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납품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관계자 등 34명에게도 벌금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019-01-15
    • '페이퍼컴퍼니'로 수억원 빼돌린 한전거래소 간부 '집행유예'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허위계약을 하고 예산을 빼돌린 한국전력거래소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2012년 9월 지인의 명의로 광고업체 사업자 등록을 한 뒤 169차례에 걸쳐 허위로 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거래소로부터 4억 3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거래소 간부 52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사업자 명의를 빌려주고 수익의 15%를 챙긴 52살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00시간의 사회봉사가 선고됐습니다.
      2019-01-15
    • SNS에 구청장 업적·공약 홍보한 공무원 벌금형
      SNS에 구청장의 업적을 홍보하는 글을 수차례 게시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광주 모 구청장 관용차 운전원으로 일하며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8차례에 걸쳐 구청장의 공약 등을 홍보하는 글과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거나 업적을 홍보해 정치적 중립성과 선거 공정성을 해쳐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1-14
    • 광주시민대책위, 고 김용균씨 추모 행동의 날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행사가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동시다발로 열린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광주 추모 행동의 날' 행사에서 시민대책위는 "대통령이 나서 권한 있는 진상규명위원회를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오는 19일에는 서울에서 전국노동자대회와 범국민추모제를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01-12
    • 내일도 포근한 날씨..광주 낮 최고 10도
      일요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광주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기온은 1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5도나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전남 동부권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다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9-01-12
    • 순천 주택서 부부 가스중독 증세로 병원 이송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주택에서 60살 이 모씨 부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부는 광주와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감압치료를 받고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나무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가스가 방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1-12
    • 전남대, 호남 최대 규모 동물병원 신축..2021년 말 완공
      전남대학교에 호남 최대 규모 동물병원이 신축됩니다. 전남대는 현재 수의대 2호관 자리에 연면적 6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외래진료와 특화 검진, 재활, 입원, 수술실, 첨단 영상장비와 동물의료 연구 교육시설을 갖춘 동물병원을 짓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다음 달 시작돼 오는 2021년 말 완공됩니다.
      2019-01-12
    • 광주시 홍역 주의..의심환자 신고 당부
      최근 대구에서 홍역환자가 확산됨에 따라 광주시가 각급 의료기관에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법정2군 감염병으로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피부발진 증상이 특징입니다. 최근 대구에서는 대형병원 의료진과 어린이 등 10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19-01-11
    • 노태강 문체부 차관,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시설 점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 시설에 대한 정부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오늘 대회 개회식이 열릴 광주여대 체육관과 주경기장인 남부대국제수영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남부대국제수영장과 염주체육관수영장 등 대회 주요시설 공사는 오는 4월 모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2019-01-11
    • 광주 사립여고 성추행 여고 교사 2명 집행유예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주의 모 여고 교사 2명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광주 모 여고 교사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을 보호해야 할 교사들이 다수의 제자를 반복해 추행해 죄질이 불량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 상당수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고는 두 교사 외에도 교사 17명이 비슷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2019-01-11
    • 광주, A ·B형 3가지 독감바이러스 동시 검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3가지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이번주 독감 병원체 표본조사에서 소아독감을 일으키는 B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광주지역에서는 현재 A형 2가지 타입과 B형 등 3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독감이 보통 4월까지 유행하는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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