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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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도 찾아온 불청객 황사..미세먼지주의보
      【 앵커멘트 】 요즘 하늘만 올려다보면 이렇게 속이 뻥 뚤리게 파랗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오늘은 보시는 것처럼 좀 달랐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올 가을들어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도심 전체가 온통 뿌옇게 가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 사이로 비친 하늘이 뿌옇습니다. 도심 건물엔 회색빛 미세먼지가 내려앉았고, 시민들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2019-10-29
    • "백암산도 포함"..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 앵커멘트 】 요즘 단풍철을 맞아 '애기단풍' 보러 내장산국립공원 많이들 찾으실텐데요. 장성군이 최근 이곳의 이름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자며,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의 이름을 놓고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이란 이름에 백암산을 넣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이현섭 / 전라북도 전주시 - "좀 더 국립공원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2019-10-21
    • "백암산도 포함"..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 앵커멘트 】 몇 주 뒤면 '애기단풍'으로 물들 내장산국립공원입니다. 장성군이 최근 이곳의 이름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자며,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의 이름을 놓고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이란 이름에 백암산을 넣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이현섭 / 전라북도 전주시 - "좀 더 국립공원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나타낼 수 있고,
      2019-10-20
    • 화물연대 "적정운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도입해야"
      화물연대가 안전을 위해 적정운임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일시 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 기사 2백여 명은 오늘(18일)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화물노동자는 적정 임금을 위해 장시간 노동과 과속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운임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운임제는 과적을 강요하는 현실 그대로라며 적정 운임 산정을 위해 오늘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2019-10-18
    • 밤 시간 농촌에 수천톤 쓰레기 무단 투기 업자 구속
      농촌 지역에 수천톤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달아난 일당의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와 장성, 담양 일대를 돌며 건출폐기물 등 쓰레기 2천 3백여 톤을 무단으로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충청북도 청주에서도 쓰레기를 버리고 달아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8
    • 우리 지역 처음으로 노란색 '황금사과' 수확 시작
      광주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노란색 사과인 '황금사과'가 수확됐습니다. 장성군은 오늘(18일) 황금사과 육성사업 평가회를 열고 지난 2017년 심은 황금사과 6.8ha의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황금사과는 일반 사과에 비해 과즙이 많고 갈변이 쉽게 일어나지 않아 6개월까지 저장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2019-10-18
    • 50대 신문배달원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쳐
      신문배달을 마치고 퇴근하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문배달을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던 52살 A씨가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전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8
    • 동료 2명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 붙잡혀
      동료 외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월곡동의 한 거리에서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아제르바이젠 국적의 30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8
    • 인부 10여 명 태운 버스, 앞서가던 승합차 들이받아
      인부 1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도로에서 밭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인부 11명을 태운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8
    • 미래 농업이 이곳에..국제농업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농업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했습니다. 농업의 새로운 주체인 여성ㆍ청년 농업인들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전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정윤수 씨의 또다른 직업은 '농부 크리에이터'입니다. 고추 농사에 적응하는 과정부터 농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까지. 정 씨의 콘텐츠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2019-10-18
    • 미래 농업이 이곳에..국제농업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작물을 기르는 것부터 제조, 판매 등 여러 과정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농업을 '6차 산업'이라고 하는데요.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전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정윤수 씨의 또다른 직업은 '농부 크리에이터'입니다. 고추 농사에 적응하는 과정부터 농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까지. 정 씨의 콘텐츠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2019-10-17
    • 농업의 미래를 한 눈에..2019국제농업박람회 개막
      농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했습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생명산업 농업에 치유가치를 부여한 치유농업부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청년 농업인의 활동을 주목하는 전시가 오는 27일까지 펼쳐집니다. 꽃차 만들기, 단감 따기 체험 등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9-10-17
    • 외유성 출장 논란 기초의회..해외연수 줄줄이 취소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외유성 출장으로 논란인 가운데 광산구의회와 북구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현황 점검을 이유로 6박 8일 동안 호주 출장을 추진했지만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유성 출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광주 북구의회도 오는 11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하려 했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2019-10-16
    •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외국인 잇따라
      외국인 남성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14일)밤 8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거리에서 아제르바이젠 국적의 30대 남성이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나주의 한 농장에서는 30살 태국인 노동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같은 국적의 27살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2019-10-15
    • "태풍 피해 보상 현실화해야"..농민단체, 논 갈아엎어
      잇따른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논을 갈아 엎으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태풍으로 벼가 썩거나 싹이 나는 등 큰 피해를 봤지만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나주시 공산면의 논 4천여 제곱미터를 갈아 엎었습니다. 농민회는 정부가 벼 등급을 세분화해 수매하고, 전남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9-10-15
    • "고용 유지해야"..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 나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고공농성이 해결된 지 나흘만에 한국노총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오늘(15일) 새벽 5시 20분부터 광주시 임동의 한 건설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계속 고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민주노총이 회사를 압박해 건설 현장에서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쫓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10-15
    • 함께 벼 수확하던 60대 부부..남편 차에 치여 아내 숨져
      어제(14일) 오후 2시 40분쯤 곡성군의 한 농로에서 벼 수확 작업을 하던 62살 여성이 남편이 몰던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10-15
    • 술에 취해 치료해준 경찰 때린 50대 붙잡혀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4일) 새벽 4시 50분쯤 광주시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9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다쳤고,이를 도와주던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0-14
    •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시청 1층 로비 점거 농성
      지역민 우선 고용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광주시청 로비를 점거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23일째 고공농성에도 건설사와 시공업체는 여전히 방관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대신 지역민 우선 고용을 촉구했습니다.
      2019-10-11
    • 외국인 학생 소방안전교육 체험.."119 신고할 수 있어요"
      굉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늘(11일) 조선대학교에서 중국, 베트남 유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에 신고하는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외국인이라도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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