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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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전국 사찰 봉축법요식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찰에서 기념 법회인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해남 대흥사, 광주 무각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에서는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과 연등문화행사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겼습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약 1만여 명의 불자와 함께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계총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봉축사에서 "선거라는 합법적인 대결의 장이 끝나면 지도자들은 상호 존
      2022-05-08
    • '건조한 날씨' 대밭ㆍ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50분쯤엔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의 한 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0여 명과 헬기 1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08
    • [영상]안철수 경기 분당갑 출사표 "새 정부 성공 초석 놓겠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오늘(8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분당갑은 제게 제2의 고향이고 제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해 분당의 미래 가치를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계양을
      2022-05-08
    • 일본 사진기자가 촬영한 5ㆍ18 사진 국내 최초 공개
      일본 외신기자가 촬영한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사진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사히신문 사진부 기자였던 故 아오이 카츠오 씨가 촬영한 5ㆍ18 당시 사진 등 희귀자료 2백여 점을 최초 공개합니다. 전시는 무료이며,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22-05-08
    • 김대중 최후진술 배포 시도 대학생 42년 만에 '무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최후진술 내용을 배포하려 시도했던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9단독은 지난 1980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법정 최후진술을 유인물로 배포하기로 모의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A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A씨의 행위가 5ㆍ18을 전후해 발생한 전두환 등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에 저항하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2-05-08
    • 징검다리 연휴 고속도로 '정체'..광주->서울 5시간 6분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2시 기준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5분, 대구 5시간 1분, 광주 5시간 6분, 목포 5시간 17분, 강릉 4시간 1분 등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53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2022-05-08
    • 民 목포시장 후보 김종식·영암군수 후보 우승희
      더불어민주당 목포 경선과 영암 재경선에서 목포시장 후보로 김종식 현 시장이, 영암군수 후보로 우승희 전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7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종식 후보가 54.17%, 강성휘 후보가 48.53%를 득표해 김 후보를 공천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장 후보 경선은 민주당 입당원서가 외부에 유출돼 당원명부가 오염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통 끝에 권리당원 투표를 제외한 일반시민 투표만으로 경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성추행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경찰 수
      2022-05-08
    • 담양ㆍ순천ㆍ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불복 '잡음'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지만 곳곳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 후보 자격 심사과정부터 최종경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선 불복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허석 순천시장은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과 이중투표 유도, 상대 후보 측근의 불법 당원 관리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역시 현직시장으로 민주당 경선
      2022-05-08
    • 세계보건기구 러 전쟁범죄 증거 수집..제재안 검토
      세계보건기구(WHO)가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해 국제기구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가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2백 건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WH0 관계자는 "보건의료 시설을 겨냥한 의도적 공격은 국제인도법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WHO가 계속 기록하고 증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이 그런 공격의 배후에 있는 범죄 의도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022-05-08
    • 김대중 최후진술 배포 모의 42년 만에 무죄.."정당한 행위"
      내란음모 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최후진술을 배포하려 시도했던 대학생이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9단독은 계엄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66살 A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5ㆍ18을 전후해 발생한 전두환 등의 헌정 질서 파괴 범죄에 저항하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80년 10월 다른 학생들과 김대중
      2022-05-08
    • 20대 가계부채 질적 악화..제2금융권 대출ㆍ다중채무자↑
      20대의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제2금융권 대출과 다중채무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20대의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462억 원 줄어든 95조 665억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의 경우 20대 대출이 이 기간 4,192억 줄었는데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제2금융권의 20대 가계대출 잔액은 3개월 전보다 2,729억 원
      2022-05-08
    • 일본 외신 촬영 5ㆍ18민주화운동 사진 국내 최초 공개
      5ㆍ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일본 아사히신문사의 미공개 자료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5ㆍ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ㆍ18 아사히신문사 미공개컬렉션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특별전에선 전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 사진부 기자였던 故 아오이 카츠오 씨가 1980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 등 희귀 자료 200여 점이 전시됩니다. 5·18당시 불타는 광주MBC 건물, 계엄군의 구타 장면 등 80년 5월
      2022-05-08
    • 코로나19 확진자 수 소폭 증가 4만 48명..휴일 변수 되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464명 증가했지만 2주 전에 비해선 2만 4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다만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와 징검다리 휴일 활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행 규모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1천 명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597명, 전남에
      2022-05-08
    • [영상]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공식 선언 "모든 것 던져 승리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은 오늘(8일)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며 "대선 결과의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지는 길은 어려움에 처한 당과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로를 열어주고 여전히 TV를 못 켜시는 많은 국민들께 옅은
      2022-05-08
    • '오늘 부처님오신날·어버이날' 전국 흐림..광주·전남 낮 최고 27도
      부처님오신날이면서 어버이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18~24시)부터 이른 새벽(00~03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아주 적은 양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23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오늘 하루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3도 정도 떨어진 19~24도로 야외 나들
      2022-05-08
    • '무혈입성' 단체장 나오나..해남군수 등 5곳 가능성↑
      【 앵커멘트 】 6ㆍ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지역별 대진표도 하나둘 완성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민주당 후보만 출마 의사를 밝혀 12년 만에 '무투표 당선' 사례에 대한 관측이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재선 도전에 나선 명현관 해남군수.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권을 따낸데다 다른 정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아 경쟁자가 없습니다. 당내 경선은 물론 지방선거도 치르지 않고 무혈입성 할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광주ㆍ전
      2022-05-07
    • 민주당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한덕수, 총리 부적격"
      더불어민주당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가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부적격"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오늘(6일) 특위 위원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청특위 위원들은 한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임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대한민국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로 결격사유가 차고 넘치는 인사임이 증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 후보자가 '공직-김앤장-총리-김앤장'을 거쳐 다시 국무총
      2022-05-06
    • 윤호중 "한동훈 비하면 조국은 송사리..수사 개시해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오늘(6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앉아야 할 자리는 국무위원석이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실 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과 공수처는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자택은 물론이고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 후보자의 고등학생 딸이 국제 학술지에 논문 한 편을 비롯해 10여 편의 논문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2022-05-06
    • 文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의 수용..檢간부 사표는 반려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현직 고검장 6명 등 다른 검찰 지휘부의 사표는 반려됐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6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사표를 한 차례 반려했으나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재차 사의를 밝혀왔다"며 "이제는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 돼 사의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검찰총장 외에 검찰 간부들은 검찰사무의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반려한다"고 전했습니다.
      2022-05-06
    • 박지현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50%까지 높이겠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4일)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현재 30%인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을 50%까지 높이겠다"며 "대상도 해당 지역 대학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거주 5년 이상인 경우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정책과 관련해 "민주당 지방정부의 정책변화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 역시 민주당이 만들어갈 변화"라며 "지역 화폐 발행 지원사업을 지속사업으로 바꿔 중앙정부 차원의 기금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습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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