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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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1개교·전남 58개교..개교 100주년 넘겨
      올해로 광주·전남에 개교 100주년 이상을 맞은 학교가 69개교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이 넘는 학교가 광주에 11개교, 전남에 58개교로 지난 1896년 개교한 서석초등학교와 영광초등학교가 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학교라고 밝혔습니다. 유서가 깊은 이들 학교 중 일부는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도심공동화와 인구변화에 따른 학생 수 급감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4-12
    • 광주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 4년째 선정
      광주대학교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협력해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는 내년 1월까지 아시아문화전당재단·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선정 4년차를 맞아 진행할 올해 프로젝트 주제는 '화인 VR실감콘텐츠와 가상박물관'입니다. 
      2022-04-11
    • 개교 100주년 넘긴 광주·전남 학교 69곳
      올해로 개교 100주년 이상 된 광주·전남 학교가 69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개교 100주년 이상 된 학교는 광주에 11개교, 전남 58개교입니다. 광주는 초등학교 5개교(서석초, 중앙초, 송정동초, 수창초, 삼도초), 중학교 2개교(숭일중, 수피아여중), 고등학교 4개교(숭일고, 자연과학고, 수피아여고, 제일고)입니다. 전남은 영광초 등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2개교(목포 정명여중, 목포여중), 고등학교는 1개교(목상고)로 나타났습니다.
      2022-04-11
    • 광주시교육감 선거 구도..서서히 드러나는 윤곽
      【 앵커멘트 】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다른 자치단체장 선거에 비해 조용한 편인데요. 하지만 출마를 검토했던 유력 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전교조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합의로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때 십여 명이 난립하던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최근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의 불출마로 6명으로 줄었고, 전교조 출신인 김선호, 정성홍 후보의 단일화 합의로 5명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선호 / 광주광역시교육감
      2022-04-10
    • 광주 학교들..日역사 왜곡에 '분노'
      【 앵커멘트 】 광주 학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역사 계기교육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일본 정부가 독도 침탈과 일본군 위안부 등에 대한 역사를 교과서에 왜곡 표기한 데 항의하는 차원에섭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응하는 역사 교육이 진행 중인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 일본의 독도 영토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다양한 사료들이 제시됩니다. 학생들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새로이 알게 된 사실과 궁금한 부분들
      2022-04-09
    • "초등생 점심시간 보충수업 '휴식권 침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에 학생에게 보충학습을 시킨 것 등에 대해 휴식권 침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소위원회는 지난해 모 사립초등학교 1학년 A군의 부모가 제기한 담임교사의 자녀 학대 진정과 관련해 "피해자의 휴식권과 일반적인 행동자유권을 침해했다"며 교사에 대해 경고할 것을 학교장에게 요구했습니다. 소위원회는 또 해당 학교장에게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상벌점제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이 잘
      2022-04-09
    • 유럽의회,북한 인권결의안 채택…"ICBM 발사는 위험한 도발"
      유럽의회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며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의 소리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입법부인 유럽의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북한의 종교 소수자에 대한 박해를 포함한 인권 상황' 결의안을 거수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에서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절대적인 정보 독점과 국가 안팎으로 움직임을 통제해 주민 삶의 모든 면에 대해 절대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안은
      2022-04-09
    • GIST, 코로나19 신속 진단 '컬러 센서 플랫폼' 개발
      국내 연구진이 바이러스를 신속·정확하게 관찰·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 컬러센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대형 교수 공동연구팀은 색 변화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히 감지하고, 색의 농도를 분석해 감염 단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복잡한 PCR 검사와 신속 진단 키트의 낮은 정확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러스 감지 및 분석 플랫폼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04-07
    • 조선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운영기관 선정
      조선대학교가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조선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바이오·헬스 신산업 분야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산학협력 플랫폼 R&D 지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체계화 해 혁신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 과제당 3억 2천만 원을 지원받고, 사업 기간 동안 최대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2022-04-07
    • 오는 9일,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치러지는 올해 첫 검정고시에 광주에서는 모두 1,191명이 응시했습니다. 시험은 전남공고와 광주공고,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6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전남도교육청도 같은 날 733명의 지원자들이 도내 3개 시험장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2022-04-07
    • 동강대, AI융합 인재 양성..'메타버스' 활성화
      동강대학교가 AI(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동강대는 전국 56개 전문대학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디지털플랫폼 기업 KT와 '전문대학 AI 융합 인재 양성 선도대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미래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동강대는 여타 기관들과 협력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가상체험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4-06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초등생 대상 독도교실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교실을 운영합니다. 기념회관은 오는 11월까지 각 학교에 광주 독도전시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에 대해 교육하는 '생각이 커가는 독도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연간 56개 초등학교 227개 학급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운 뒤 독도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하게 됩니다. 
      2022-04-06
    • 조선대,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사업 선정
      조선대학교가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조선대는 광주시, 동구청 등 24개 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재학생과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신 3D 프린터 등을 이용한 제품 제작과 창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2-04-05
    • 조선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선정..75억 지원
      조선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 기관에 최종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조선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24개 기관이 협력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재학생과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제품 제작과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2-04-05
    • 광주대 송창영 교수, 국토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위촉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송창영 교수가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송 교수는 2년의 임기 동안 건축법과 시행령의 제·개정 및 시행에 관한 중요 사항 등에서 중앙건축위의 심의를 받도록 한 경우, 해당 법령에서 규정한 심의사항에 관한 기능을 심의합니다. 건축 및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행안부와 교육부 등의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재난 안전 정책 평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04-05
    • 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 대표 '벚꽃 명소'로 입소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490주의 벚꽃이 만개한 여수캠퍼스가 지역민 사이에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학생은 물론 지역민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문사회과학관과 교양관 인근 도로변, 공학관과 이학관, 체육관에서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벚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4-05
    • 조선대병원,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로 첫 위암 수술
      조선대학교병원이 광주 최초로 도입한 제4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 Xi(엑스아이)'을 이용해 시행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류성엽 조선대병원 외과장은 지난 1일, 50대 여성 위암 환자에게 다빈치 Xi로 원위절제술과 위-공장 문합술을 집도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월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전담 의료진과 코디네이터를 확보해 로봇 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봇 수술은 환자의 환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고 수술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와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2022-04-05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착모식' 개최
      대학 조리학과 신입생들이 착모식을 갖고 실력 있는 조리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60여 명은 어제(4일) 호대마당에서 외식조리인 착모식과 선서식 행사를 갖고 책임감 있는 조리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착모식 행사는 위생모를 처음으로 착용했던 19세기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 카렘의 정신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2022-04-04
    • 조선대 장미축제, 올해는 대면으로 즐겨요
      지역 대표 볼거리 중 하나인 조선대학교 장미축제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조선대는 코로나19 상황과 장미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셋째 주 주말을 전후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관람 코스를 일방통행으로 설치하고 관람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조선대 장미원은 매년 5월이면 8,299㎡의 면적에 2백여 종의 장미가 만개하는 지역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2022-04-04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착모식 "훌륭한 조리인이 되겠어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2022년도 신입생들이 착모식과 선서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4일) 행사에서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60여 명은 조리인 선서문을 낭독하고, 조리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력을 쌓아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지도교수들은 신입생들에게 조리모를 씌워주며 조리인으로서의 첫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착모식 행사는 위생모를 처음으로 착용했던 19세기 프랑스 요리사 카렘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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