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여수산단 거버넌스,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 업체 공개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위해 구성된 여수산단 민관거버넌스가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 업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 민관거버넌스는 여수시청에서 제22차 회의를 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행정처분을 받은 여수산단 92개 업체를 환경부ㆍ 검찰과 협의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산단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건강역학조사, 감시센터 설치 등 9개 권고안에 대해서 의견수렴과 법적 검토 완료를 거친 뒤 조만간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2021-02-23
    •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사측에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사측에 비정규직 516명을 다음 달 22일까지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다며 즉각 정규직 전환 절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2-23
    • 도심 두꺼비 대이동..생태통로 시급
      【 앵커멘트 】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꺼비들이 도로와 인도를 건너다 로드킬, 떼죽음을 당하고 있어 생태통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책로에서 길을 잃은 두꺼비들이 사람 발길을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이 두꺼비들을 저수지로 옮겨줍니다. ▶ 인터뷰 : 조하율 / 순천용당초등학교 4학년 -
      2021-02-22
    • 도심 두꺼비 대이동.. 생태통로 시급
      【 앵커멘트 】 오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인데요.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도 산란을 위해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꺼비들이 도로와 인도를 건너다 로드킬, 떼죽음을 당하고 있어 생태통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책로에서 길을 잃은 두꺼비들이 사람 발길을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들이 두꺼비들을 저수지로 옮겨줍니다. ▶ 인터뷰 : 조하율 / 순천
      2021-02-22
    • '금품제공 혐의' 황주홍 전 의원, 징역 2년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주홍 전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7,700여 만원의 금품을 살포하고 32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황주홍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3선 강진군수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의원은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잠적했다가 3개월 만에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1-02-18
    • 'kbc베이비페어' 여수박람회장 개막..21일까지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임산ㆍ출산ㆍ육아 박람회인 kbc베이비페어가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kbc 베이비페어에는 70개 업체, 120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전문가 교육 행사도 펼쳐집니다.
      2021-02-18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깎이고 패이고" 여수 돌산 난개발 몸살..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아름다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해안이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펜션과 카페가 들어섰거나 들어서는 중이고, 오폐수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철새 도래지까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바닷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고급 펜션과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여수시 돌산읍 - "100년 이상 된 해송들이 지금까지 파도나
      2021-02-17
    • "깎이고 패이고" 여수 돌산 난개발 몸살.. 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아름다운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 해안이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는 이미 펜션과 카페가 들어섰거나 들어서는 중이고, 오폐수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철새 도래지까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의 한 바닷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고급 펜션과 카페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여수시 돌산읍 - "100년 이상 된 해송들이 지금까지 파도나
      2021-02-16
    • kbc베이비페어, 여수박람회장서 18-21일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kbc베이비페어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kbc베이비페어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100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관람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2021-02-16
    • 여수상의 회장 선거 과열.."회원 수 갑자기 늘어"
      여수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평소 120명이던 여수상의 회원 수가 회비 납부와 신축회관 특별회비 기탁으로 최근 150명까지 늘어났다며, 후보자들이 이들을 선거에 개입시키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수상의 차기 회장은 다음 달 3일, 회원 가운데 선출된 대의원 40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2021-02-16
    • 광양 백운산 6km 임도 개설 논란..환경단체 반발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광양 백운산 자락에 임도 개설이 추진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양백운산지키기협의회는 서울대학교 학술림과 광양시가 산불 예방과 고로쇠 채취 편의를 위해 백운산 자락에 6km 길이의 임도개설을 진행하면서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며, 두 기관은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양 백운산은 교육부 소속 국유지로 서울대학교 학술림이 관리해오고 있는데, 협의회는 서울대 백운산 소유를 반대하며 국립공원 지정을 통한 국가차원의 산림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1-02-16
    • 옛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옛 읍성터 자리에 시민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순천시는 원도심 중앙로 옛 순천부 읍성이 있던 곳에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와 도시정원, 전시장 등을 갖춘 '남문터 광장'을 조성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여행자 플랫폼인 관광센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역사 자료실 등도 들어서 지역 소통 공간은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2-16
    • 옛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옛 읍성터 자리에 시민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순천시는 원도심 중앙로 옛 순천부 읍성이 있던 곳에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와 도시정원, 전시장 등을 갖춘 '남문터 광장'을 조성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여행자 플랫폼인 관광센터와 로컬푸드 판매장, 역사 자료실 등도 들어서 지역 소통공간은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2-16
    • 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곧바로 항소"
      【 앵커멘트 】 보조금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 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법원이 대부분 인정한 건데, 허 시장은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2021-02-15
    • 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곧바로 항소"
      【 앵커멘트 】 보조금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 기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법원이 대부분 인정한 건데, 허 시장은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2021-02-15
    • '보조금 유용'허석 순천시장, 1심서 직위 상실형 선고
      지역신문 대표 시절 신문 발전기금을 받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석 순천시장에게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지역신문 대표를 맡으며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1억 6천만 원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허 시장은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고 시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도, 개인적으로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
      2021-02-15
    • '밤사이 다시 불' 광양 가야산.. 잔불 감시 중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산불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잔불 감시에 나섰습니다. 광양 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인 오늘 12일 오후 12시쯤,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는 낙엽 더미 속에 숨은 불씨가 날려 다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드론을 활용한 잔불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림당국은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다음 날인 11일 오후 2시쯤 진화했는데, 밤사이 다시 잔불이 일어나면서 사흘째 진화작업을 펼쳤습니다.
      2021-02-12
    • 광양 가야산에서 불.. 요양병원 환자 68명 대피
      광양 가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요양병원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광양시 중마동 가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인근 요양병원으로 향하면서 입원 중이던 환자 68명이 1층 로비와 바로 옆 장례식장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헬기 10대와 소방차 31대, 소방인력 240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일단 큰 불길은 잡았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산 정상 쪽으로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묘를 온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다 불이 난 것
      2021-02-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