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청탁 위법 단정 어렵다" 2024년 김승원 불기소결정서에 적시
      검찰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며 청탁 자체를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알선 대가로 500만 원 상당의 정치후원금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실제 금품 수수가 이뤄지지 않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점을 처분 근거로 들었습니다. 6일 확인된 서울서부지검의 2024년 12월 27일 자 불기소결정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업체가 개발 중인 치료제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 청탁을 식약처장에게 전
      2026-09-06
    • 지방공항 타고 번지는 'K-관광' 열풍…'하늘길 먹통' 광주·전남은 소외
      부산 등 주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항공 관문이 꽉 막힌 광주와 전남은 완벽히 소외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8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김해와 청주, 대구 등 지방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객은 전년 동기 대비 42.1% 급증해 인천·김포공항 증가율(17.3%)을 2.4배 이상 크게 웃돌았습니다. 비수도권 관광 소비 증가율도 56.9%를 기록하며 수도권(50.3
      2026-09-06
    • '17만 명 분' 필로폰 밀반입 대만인, 징역 6년 선고
      캄보디아에서 시가 5억 원이 넘는 대규모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70대 대만인이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만 국적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캄보디아의 한 호텔 앞에서 필로폰 5.1㎏이 숨겨진 백팩 3개가 든 여행용 가방을 전달받은 뒤,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압수된 필로폰 5.1㎏은 시가 5억 1,130만 원 상당
      2026-09-06
    • '담뱃불로 지지고 성 착취물 유포했는데...' 10대 여학생들 집행유예 확정
      또래 친구를 욕조에 가둬 물고문하고 성 착취물까지 만들어 유포한 10대 여학생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특수상해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10대 A양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공범인 10대 B양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9월 18일 오후 또래인 C양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욕조에 밀어 넣어 물고문하는 등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지인이 다
      2026-09-06
    • 막 오른 정기국회…연내 통과 절실한 지역 현안 법안은?
      【 앵커멘트 】 2026년 정기국회가 9월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법안 처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 통과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통합특별시 출범과 민주당 새 지도부 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2026년 정기국회가 입법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가장 큰 관심은 '호남 반도체 팹' 유치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책 마련입니다.
      2026-09-05
    • 美, "반도체 관세 내거나 공장 짓거나"…삼성ㆍSK 겨냥
      미국 정부가 대미 투자와 연계한 "표적화된 반도체 관세" 도입을 공식화하며 한국 기업들에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를 거세게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생산시설을 지으면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관세를 내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는다면 세계 최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관세를 낼 각오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접 겨냥하며 "그들은 미국에 공장을 지을 것이고 반드시 지어야 한다"며 "임기 말까지 미국
      2026-09-03
    • 자해 저지하다 숨지게 한 경찰ㆍ소방관...국민참여재판서 '무죄'
      혀를 깨물며 자해를 시도하는 만취 상태의 40대 여성을 제지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2명과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관 2명은 지난 2022년 8월 26일 새벽 2시 8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길거리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41살 여성 A씨가 혀를 깨물며 자해를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해 입안에 수건을 밀어 넣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19구
      2026-09-03
    • 호르무즈 해협에 군 자산 투입하나...정부, 파병 절차 착수 검토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군 병력과 자산을 파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국회 파병동의안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하며 3일 파병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국회 제출까지 아주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파병 목적과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안정화하고 우리 배를 지키러 가는 것"이라며 "국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확대해 호르무즈로 투입할 경우 별도의
      2026-09-03
    • 李, 양대 노총과 청와대 회동…정년 연장 연내 입법?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양대 노총 위원장들을 만나 정부의 핵심 과제인 '3대 메가 프로젝트' 협조를 구하고 정년 연장 입법을 연내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열고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이 미래 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대 노총 위원
      2026-09-03
    • "인기척 없다" 신고에도 돌아간 경찰…투숙객 결국 '의식불명'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 투숙한 남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7시 50분쯤 "손님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인터폰을 받지 않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다"는 모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방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남녀 투숙객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특이점이 없다고 보고 철수했습니다.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아침 7시쯤 해당 투숙객들이 여전히 나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다시 접수됐습니다.
      2026-09-03
    • 국민의힘 "사전투표 폐지·본투표 이틀간 실시"...선관위 개혁법 추진
      국민의힘이 사전투표를 전면 폐지하고 본투표를 이틀간 치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3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빚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국민참정권 수호 법안'을 논의했습니다.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공직선거법과 선관위법 개정안 초안을 보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초안에는 사전투표 폐지와 본투표 2일간 실시 및 공휴일 지정, 투표용지 100% 인쇄,
      2026-09-03
    • 통합특별시, 국가 양자 통신 클러스터 거점 최종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가 양자통신 클러스터' 거점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 양자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30년까지 국비 1,000억 원 등 총 1,400억 원을 투입해 광주 첨단산단과 나주·해남·고흥을 묶는 '양자통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양자통신 거점지인 전남광주와 함께, 양자컴퓨팅 거점으로 서울, 양자센싱 거점으로 부울경을 함께 선정했습니다.
      2026-09-02
    • '피습 자작극' 정이한 공천 고개 숙인 천하람..."부산시민께 진심으로 사죄"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이 2일 부산을 찾아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피습 자작극'을 벌인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천 권한대행은 2일 오전 7시 부산 금정구 세정타워 앞에서 '잘못된 부산시장 공천 부산시민께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사죄 인사를 전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천 권한대행은 보좌진 1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허리를 숙이며 "잘못된 공천을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죄가
      2026-09-02
    • 한국 선사 유조선 등 2척 호르무즈서 피격...미·이란 군사 충돌 속 '불똥'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한국 해운사 소유 유조선 1척을 포함해 선박 2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월 31일(현지시간) 해상보안 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한국 해운사인 장금상선(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호가 잇따라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라이베리아 선적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오만 카사브 북동쪽 약 31km 해상에서 발사체 3발에 맞아 선체 좌현과 기관실, 밸러스트 탱크 등이
      2026-09-02
    • 뉴욕 타임스스퀘어 '묻지마 칼부림'...뱅크오브아메리카 직원 숨져
      미국 뉴욕의 대표 명소인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서 대낮에 벌어진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30대 여성 직원이 숨졌습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20분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 7번가와 웨스트 42번가 부근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에린 피아첸티(32)가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피아첸티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기업·투자은행 부문 중간관리자(Vice President)이었습니
      2026-09-02
    • '홈플러스 운명의 날' 회생계획안 표결...납품대금 분할 상환 관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2일 열리는 관계인집회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유통업계에서는 긴급운영자금이 투입돼 영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회생계획안이 가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다만 5천억 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의 분할 상환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동의율 확보가 막판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서울회생법원은 2일 오후 3시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회생계획안은 회생담보권자조 75% 이상, 회생채권자조 66.7% 이상,
      2026-09-02
    • "신세계백화점 폭파할 것" 장난으로 적은 글…1,256만 원 배상 판결
      온라인에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글을 올려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 20대 남성이 1,256만 원의 출동 비용을 전액 물어내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국가가 허위 협박글 게시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달 28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서울경찰청이 청구한 경찰 인건비와 초과근무수당, 유류비, 급식비 등 국고손실금 1,256만여 원을 전액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온라인 협박성 글로 인해 낭비된 치안 행정 비용의 전액 배상 책임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6-09-02
    • 중부 낮 기온 30도 아래로 '주춤'…남부·제주 40mm 소나기 속 늦더위 기승
      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 인천과 수원 28도, 강릉 26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반면 광주와 대구, 부산, 울산 31도, 전주 30도 등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충청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
      2026-09-02
    • '출범 한 달 밖에 안 남았는데...' 중수청 지원 검찰, 정원의 61%뿐
      오는 10월 2일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특례임용을 신청했던 검찰 인력 가운데 4명 중 1명이 지원을 철회했습니다. 1일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자정까지 중수청 임용 희망 신청 철회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 2,376명 중 25.9%에 달하는 615명이 지원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지원자는 1,761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중수청 전체 정원 2,874명의 61.3% 수준에 그칩니다. 앞서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1차 임용 희
      2026-09-01
    • '한밤 중 대폭 물갈이' 전국 시도경찰청장 14명 교체
      정부가 1일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과 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경찰청은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에 출신지와 학연 등 연고지 배치를 제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가운데 14명인 78%가 교체됐습니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에 달합니다. 경찰청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수사의 책임성과 현장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사 분야 전문인력 2명을 국가수사본부 주요
      2026-09-0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