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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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신 5등급제 여파...학생 많은 '대형 고등학교' 쏠림
      내신 5등급제 도입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많은 대규모 고등학교로 신입생이 쏠리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신 등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원하는 등급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5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일반고 1,700개교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학생 수 300명 이상인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은 10만 7,0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7-05
    • 민주당,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특검 추진..."이번 주 법안 제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번 주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투표용지 부족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특검 수사 범위와 관련해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 경위, 선거일 지휘부 보고 누락 및 지연, 선관위 내부 부패와 무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는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
      2026-07-05
    • 경찰청 "광주일고 폭발물 협박 수사 착수...명백한 범죄"
      경찰이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협박 글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고교야구대회 응원 구호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등학교 폭발물 설치 공중협박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였으나 다행히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훼손하는 명백한
      2026-07-05
    • '신속 수사' 권고도 무시...경찰, '축구협회 홍명보 선임 의혹' 뒷북 이첩
      홍명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과정의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내부 통제 기구의 '신속 수사' 권고에도 사건을 장기간 방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론과 정치권의 질책이 이어지자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뒤늦게 넘겼지만, '뒷북 수사'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23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맡은 종로경찰서에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하라고 의결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2026-07-05
    • 김정은, '좌초 논란' 구축함 강건호 무기시험 참관..."2달 내 취역"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진수식 도중 좌초했던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에 탑재된 미사일과 함포 등 주요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구축함 '강건호'의 전투체계 성능 평가 시험계획에 따라 3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함상포 및 자동 기관포(총)들, 전자전 수단들을 비롯한 주요 무기체계들의 시험이 진행"됐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은 함에 탑재된 각종 무기 체계에대한 전투 적용성을 검토, 확증하기 위한 평가공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시험에서는 함의 목표 탐지 및 정보 처
      2026-07-05
    • 공무원 남친 '성범죄자'로 몰아 금품 갈취한 예비 신부, 1심서 실형
      결혼을 전제로 만나온 연인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합의금을 뜯은 3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현지 판사는 무고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5월 공무원인 남자친구 B씨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부모님에게 지금껏 드린 용돈을 모두 회수하고 결혼자금을 받아오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예비 신부의 황당한 청구에 기가 질린 B씨는 이 요구를 거절하면서 A씨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었
      2026-07-05
    • 러 "요충지 함락" vs 우크라 "공격 실패…러 본토 석유터미널·해군기지 공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하고 도네츠크주 요충지 코스티안티니우카도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그곳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일 저녁(현지시간)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등 군 수뇌부와 회의에서 루한스크주 '해방'이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주 교통·물류 거점이자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인 코스티안티니우카도
      2026-07-04
    • 다가구주택서 에어컨 기사 살해한 50대, 범행 이유는?
      에어컨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설치 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에어컨 설치 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에어컨 설치 기사인 6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에어컨 설치 도중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는 문제를 두고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7-04
    • 비무장지대에 산불, 인력 투입 불가능 공중 진화율 70%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70%의 공중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진화 헬기는 날이 어두워져 철수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재투입됩니다. 불은 4일 오후 1시 9분께 강원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군사분계선(MDL)에서는 남측으로 1.7㎞ 지점, 남방한계선에서는 북측으로 0.3㎞ 지점 비무장지대여서 인력을 투입한 진화가 불가능합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헬기를 통한 공중 진화율은 70%입니다. 당국은
      2026-07-04
    • 경포대 개장 첫 날, 강릉 앞바다 상어 습격에 재난문자
      올해 첫 해수욕장 개장으로 한껏 들떴던 강원 강릉 앞바다에 뜻밖의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다름 아닌 상어가 잇따라 출몰해 해경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3분쯤 경포해변 동쪽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상어가 나타났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안목해변 동쪽 4㎞ 해상에서도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추가로 들어오며 인근 해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마침 이날 경포해변에서는 올해 첫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 상황이었습니다. 즐거운 물놀이를
      2026-07-04
    • 靑 경제성장수석 "3대 메가 프로젝트, 박정희 시대 산업화와 비견"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4일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과거 박정희 시대의 산업화와 비견될 만한 차원이 다른 규모의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날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정준희의 토요토론'에 출연해 "옛날 박정희 시대의 산업화를 1차 산업화라고 하면 지금은 2차 산업화"라며 "그 정도의 거대한 크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불균형적이고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형 산업화였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적 산업화이자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산업화"라며 "
      2026-07-04
    • "N번방과 비교 안 돼"…'구속기소' 김세의 공소장 보니 '김수현 협박 정황'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협박성 발언을 일삼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확보한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소장에 이같은 사실이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소장에는 김 대표가 지난해 3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을 향해 "그냥 드라마 퇴출되는 수준이 아니고요. N번방하고 비교가 안 됩니다. 어마어마한 얘기가 있습니다"라고 말한 내용이 적시됐습니다. 김 대표는 당시
      2026-07-04
    • [속보]"영장 없인 못 가!" 국조특위 막고 경찰 폭행한 60대 구속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개표소 조사를 막아서며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4일 오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잠실 개표소에서 국조특위의 진입을 막던 시위 참가자를 경찰이 격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6-07-04
    • 전남광주 대체로 흐림...오후부터 비
      금요일인 오늘(3일) 전남광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확대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남부 30~8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6-07-03
    • 전남광주 대체로 흐림...출근길 1km 미만 안개
      목요일인 오늘(2일) 전남광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출근길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20도, 여수 19도 등 18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목포 27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계속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부터는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6-07-02
    • 광주·전남 장마 시작...남해안 80mm↑
      광주와 전남이 정체전선의 영향권에 들어온 가운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30일) 밤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신안 가거도 73.5mm, 진도 서거차도 70.5mm, 완도 보길도 55.5mm, 해남 북일 49mm, 신안 하의도 47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전남 남해안에 오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오늘까지 전남남부에 20~60mm, 광주·전남북부에 5~40mm가 예보됐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6도, 목포 25도, 여수 22도 등
      2026-07-01
    • [데스크칼럼]1973년 울산, 2026년 광주...오래된 미래가 온다
      【 기자 】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앞으로 첨단 산업에 투자하기로 한 액수는 3,200조 원입니다. 삼성전자가 2,450조 원. 대부분 용인과 광주 반도체 투자 금액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용인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1,100조 원 수준의 투자를 단행합니다. '천문학적'이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초대형 규모입니다. 이 같은 대격변은 지난 1973년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선언'을 연상시킵니다. 당시 정부는 울산 태화강 동쪽을 중공업 1순위 기지로 지정하며 국가의 운명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2026-06-30
    • 체감온도 31도 안팎 무더위...전남 내륙엔 소나기
      화요일인 오늘(30일)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내륙에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0도, 목포 20도, 순천 19도 등 18~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1도, 목포 29도, 순천 28도 등 26~31도가 예상됩니다.
      2026-06-30
    • [데스크칼럼] 뺏고 뺏기는 싸움 아닌,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도약
      【 기자 】 호남은 오랜 세월 산업화의 변방이었습니다. 과거 중공업 중심의 대규모 투자가 영남권과 수도권에 집중되는 사이, 호남은 '농도 전남', '소비도시 광주'라는 꼬리표를 단 채 머물러야 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지역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남은 전력의 최대 생산지이면서도, 정작 그 전력을 수도권에 대주는 공급처 역할에 그쳤습니다.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 법안이 통과되고, 풍부한 토지와 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소화할 산업이 없어 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번
      2026-06-29
    • '세계 8대 대회로' 문화광주국제마라톤 범시민추진위 출범
      문화광주국제마라톤대회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광주시청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광주를 세계 8대 메이저 마라톤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추진위는 5·18민주화운동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국제 스포츠와 융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030년 제1회 세계대회 개최를 거쳐 2035년 세계 메이저 마라톤 정식 가입을 달성함으로써 연간 7,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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