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122.5km'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전라남도는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담양댐~영산강 하굿둑 122.5㎞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122.5㎞에 이르는 구
      2024-05-31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2024 평화비전스쿨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평화비전스쿨'을 운영합니다. 평화비전스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인권 사상을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평화비전스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다음달 5일 광양백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개 학교 강연을 열 예정입니다. 강사로는 박준영 변호사, 호
      2024-05-31
    • "맛이 일품입니다!" 신안 증도서 '밴댕이 축제'
      우전해변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6월 7일부터 이틀간 제14회 밴댕이 축제가 열립니다. 인구에 회자되는 '오뉴월 밴댕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회, 무침, 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증도 설레미마을체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갯벌 바지락 잡기 체험, 맨손장어 잡기, 갯벌페인팅 미인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은 설레미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국 최초의 갯벌
      2024-05-31
    • 무안군 첨단농업복합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사업추진 탄력
      전남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무안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부지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습니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인근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총사업비 444억 원을 투입해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입니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와 연작장애 등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도농 교류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 소비자와 공감하기 위해 202
      2024-05-31
    • 전남도 농번기 맞아 농촌인력 종합상황실 가동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이 가동됩니다. 전라남도는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지역 단위농협 36개소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사설인력사무소의 통상 인건비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인력을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취약 농가와 농사 규모가 작은 농가는 무안 서남부채소농협등 10개 농협을 통해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합니다.
      2024-05-30
    •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오늘 열려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오늘 목포 대양산단에서 열렸습니다.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2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임대형 가공공장과 국제마른김 거래소, 연구시설, 냉동ㆍ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이 내년까지 구축됩니다.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수출단지는 36개 기업유치와 2천여 명의 고용유발, 2천여 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5-30
    • 전남도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요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3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환영의 뜻을 나타낸 뒤 2026학년도 신설 의대에 정원 200명을 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른 의과대학 추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선정된 대학을 늦어도 10월까지 정부에 추천할 방침입니다.
      2024-05-30
    • 법정에 선 전남 시장·군수 4명..재판 결과 '관심'
      전남 영광군수에 이어 곡성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가운데 법정에 선 민선 8기 단체장들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와 이상철 곡성군수에 대한 대법원의 잇단 확정 판결로 영광군과 곡성군이 직무 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명의 시장·군수들도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아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3월 6일 지인에게 조의금 20만 원을 건
      2024-05-30
    • 김영록 지사,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요청
      전라남도가 2026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27년 만에 공식적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전라남도 역시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발맞춰 정부가 요청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가 지난 5월 건의했던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이 이번 발표에 함께 포함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
      2024-05-30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바다의 날 맞아 어린 물고기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바다의 날을 맞아 참조기, 부세 종자와 어린 황어를 방류했습니다. 30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지역 특산 어종인 참조기와 부세 종자 20만 마리를 영광 송이도 해역에 방류했습니다. 최근 어획량이 줄고 있는 참조기와 부세는 비슷한 어종으로 굴비의 원재료로 쓰입니다. 마른 굴비로 가공돼 특히 미식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국민 생선입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조기·부세 종자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에
      2024-05-30
    • "아따, 꼬숩고 담백한 병어회, 맛보러 오랑께!"
      병어 한 상자가 1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7~8일 전남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10회 섬 병어 축제가 열립니다. 행사 기간 동안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는 위판장과 연접한 복합회타운에서 병어 외에도 갑오징어, 꽃게, 광어 등의 제철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어는 칠발도-임자도-낙월도
      2024-05-30
    • 전라남도, 농번기 농촌인력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전라남도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을 가동합니다. 또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 공공형 계절근로제 10개소 운영 등을 통해 농번기 인력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농촌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라남도와 시·군, 농협이 협업해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지역 단위농협 36개소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인력중개사업은 하루 인건비가 10만~12만 원 수준으로, 사설인력사무소의 통상 인건비보다 보통 20% 이상 저렴하며, 최소 작업 1
      2024-05-30
    •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 열려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가 압해읍 수락마을 갯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장인 선발대회는 한 시간 30분 동안 맨손과 삽으로만 캐낸 낙지 어획량으로 읍면 대표 참가자 가운데 두 명을 장인으로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장인에겐 기술장려금 4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술 전수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다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2024-05-30
    • 전남도 소상공인·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규 제작 8곳과 리뉴얼 10곳을 선정해 디자인 전문회사를 통해 상호와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5-29
    • 전남도, 장마철 수산 분야 피해 제로 도전
      전라남도가 장마철 수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장과 인양기, 부잔교 등 3만 6천9백여 곳에 대한 실태 점검을 벌여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의 여름철 수산피해는 집중호우가 51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수온이 403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4-05-29
    • 전남도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오는 31일 열려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등이 참여해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으로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목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목포 원도심선과 목포~오룡선으로 계획 중이며, 현재 사업 수행을 위한 전라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2024-05-29
    • '전남형 트램 추진 토론회' 3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됩니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남악&middo
      2024-05-29
    • "공룡 덕후들은 모두 해남으로 모이세요"..세계 공룡의 날을 아시나요?
      전 세계 공룡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해남공룡박물관, 공룡의 날을 맞아 6월에는 해남공룡박물관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6월 1일 세계 공룡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세계공룡의 날은 지금은 멸종했지만 중생대 지구의 지배자로 살았던 공룡의 생태계를 살펴보고 자연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입니다. 2019년 미국의 브롱크스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몇몇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의 날을 명명한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됐습니다.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
      2024-05-29
    • 전남 교육, 세계와 함께 '글로컬 미래교육' 논한다
      29일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와 영국, 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몽골과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
      2024-05-29
    • 전남 신안군,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 발간
      전남 신안군이 신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소개한 '1004섬 신안의 국가유산'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는 지난 17일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른 분류 형식과 명칭을 따라 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비롯해, 선사시대의 흔적인 가거도 패총, 고려시대의 해상 교역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안해저유물발굴해역, 섬사람들의 생활문화인 염전과 들노래 등 우리나라의 섬과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잘 남아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
      2024-05-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