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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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2025 SRT 어워드' 전남 3곳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10곳을 발표하는 '2025 SRT 어워드'에서 전남지역 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평가 결과 선정된 최고 여행지 10곳 가운데 목포 고하도와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해남 땅끝전망대 등 3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내년이 기대되는 2026 방문 도시 15곳 가운데는 여수와 완도, 장흥, 함평 등 전남에서 4곳이 선정됐습니다.
      2025-12-10
    •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2025 희망 나눔캠페인 기부 참여
      HD현대삼호 사외협력업체들이 2025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회원사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의 연말 성금 기부는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12-10
    • KTX·SRT 단계적 통합...호남선·전라선 좌석난 해소 물꼬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 추진으로 호남선과 전라선의 좌석 부족과 요금부담 문제 해소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KTX·SRT 통합 운영 추진을 공식 발표하며, 그동안 분리 운영한 고속철도 이원화 구조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이용객이 많은 수서발 좌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교차 투입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평택~오송 병목 구간 해소가 2028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개통 이전까지의 좌석 공급 개선 방안으로 KT
      2025-12-10
    •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 '공동영농' 확산 시범 추진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농지 집적화·생산성 향상·경영 규모화 등을 통해 공동영농법인 100개소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참여 농업인은 농지를 법인에 출자하거나 임대 또는 농작업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됩니다.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은 2026년부터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 업체로부터 교육·컨
      2025-12-10
    • 전라남도, 천년고찰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한다
      전남 장흥 보림사 일원의 쇠퇴해진 비자림이 복원됩니다. 보림사 일원 비자림은 신라시대 창건 당시 식재돼 울창한 숲을 이뤘다는 통설이 있으나 과거 사찰 축조용으로 이용되고, 주변 생태계 변화로 쇠퇴해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전남도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28억 원과 지방비 12억 원, 총 40억 원을 투입해 30ha의 비자림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6년에는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를 합니다. 비자림 복원 대상지는 하층의 차나무 군락과 함께 혼합난대생태림의 희귀한 임상인 반면 주변에 참나무류가 대규모
      2025-12-10
    •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조정'…전국 최대 지원 유지
      전라남도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예산 조정과 관련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조정 이후에도 전국 최대 수준의 지원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조정이 정부의 쌀값 안정체계 강화,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 지원, 쌀 수급 개선 및 가격 회복, 시군 재정부담 가중,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등 변화된 농정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쌀값 하락이나 과잉 생산 시 정부의 의무매입 근거가 마련됐고, 필수농자재법 제정으로 비료·사료 등의 필수농자재 가격
      2025-12-10
    • 전라남도·신안군,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 심포지엄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풍력산업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선 특히 해상풍력 국민펀드 제도화와 법률 기반 구축, 국민펀드와 해상풍력 산업 연계 전략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전국 해상풍력 발전허가의 62%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올해 4월 아시아 태평양 최대인 3.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집적화 단지가 지정되고, 5월부터는 96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등 전국 해상풍력 사업의 최적
      2025-12-09
    •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성수동 핫플에서 만나요
      전남 진도군이 12일부터 14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핫플레이스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선보입니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연무장길 99)'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습니다. 홍보 공간은 '
      2025-12-09
    • 함평자연생태공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한란' 구경하세요
      전남 함평군의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 '한란(寒蘭)'이 초겨울 꽃을 틔우며 은은한 향기로 겨울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란은 이름처럼 겨울에 꽃을 피우는 희귀 난초로,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향기가 특징입니다. 겨울에 피어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자연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공원 내 동양란관에는 제주한란, 일본한란 등 다양한 동양란도 함께 전시돼 있어 한란의 자태와 향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난을 주제로 꾸며진 전시 공간은 한국적 미와 자연
      2025-12-09
    • 전라남도 '농업 AX 플랫폼' 본격화...미래 농산업 구조로 전환
      전라남도가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150억 원 규모로,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
      2025-12-09
    •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년 연속 최다 성과
      전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기금’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5년 연속 전국최다 기금 성과를 거뒀습니다. 확보한 기금 규모는 광역기금 304억원과 기초기금 1,344억원등 모두 천 648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8개 우수 등급 시군에 화순군과 완도군이, 11개 S등급 시군에는 고흥군과 영암군 ,신안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위 등급 지자체를 배출했습니다.
      2025-12-09
    • 전남개발공사 시지역 만원주택 모집 경쟁률 최고 154대1
      전남개발공사의 시지역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최고 경쟁률이 154대 1를 기록했습니다. 총 10호만을 공급한 이번 모집에 광양 187명, 무안 49명이 신청해 평균 23점 6대 1를 기록했고, 특히 광양의 청년 일반공급 경쟁률은 154대 1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달 중 자격 검증을 진행한 뒤, 내년 1월 초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5-12-09
    • 진도군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 개최
      진도 상조도와 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가 오늘 진도 조도면에서 열렸습니다. 진도군은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140미터의 해상교량과 1.7킬로미터의 연결 도로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기를 기원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진조 '상도조~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5-12-09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연구 분야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분리된 단상편모 살모넬라균의 항생제 내성과 병원성 관련 유전체 특성을 분석한 연구 논문이 SCIE 국제 학술지 마이크로오가니즘(Microorganisms, Impact factor 4.2)에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전남지역 환자와 환경에서 분리된 단상편모 살모넬라균을 대상으로 병독성 유전자, 항생제 내성, 유전체 기반 계통학적 특징 등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종합 분석한 내용입니다. 특정 병독성 유전자 조합을 보유한 집단에서 항생제 내성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확인
      2025-12-08
    • 전남개발공사 '市지역 만원주택' 최고 경쟁률 154:1
      전남개발공사는 市지역(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모두 236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0호만을 공급한 이번 모집에 광양 187명(79%), 무안 49명(21%)이 신청해 두 지역 모두 공급량을 크게 초과하는 높은 참여를 보였습니다. 광양은 청년 일반공급에 경쟁률 1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정책적 배려를 위한 우선공급 경쟁률은 8대 1이었고, 세부적으로는 타 시·도 전입 예정 청년 19대 1, 출산가구 4대 1, 자립준비청년 2대 1로 나타났습니
      2025-12-08
    • 전라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년 연속 최다 성과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기금'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총 1,648억 원(광역기금 304·기초기금 1,344)을 확보, 5년 연속 전국 최다 기금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전국 8개 우수 등급 시군에 화순군과 완도군이 포함됐고, 11개 S등급 시군에 고흥군·영암군·신안군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위 등급 지자체를 배출했습니다. 올해는 기금 운용 방식이 전면 개편된 첫해로, 기존 인프라 중심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실제 성과를 묻는 프로그램형
      2025-12-08
    •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기념 특별전 9일 개막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9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컨벤션동 1층 전시실에서 <피스메이커 김대중, 평화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관련 사진과 노벨평화상 상장 및 메달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시계 △행남자기가 노벨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제작해 2007년 노벨상 시상식 공식 만찬 테이블에 오른 식기 등 노벨평화상 관련 기념품이 선을 보입니다.
      2025-12-08
    • 지난해 전남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전국 최저 수준
      지난해 전남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전라남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경보가 단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는 등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주의보도 지난 2023년 23회에서 지난해에는 11회로 감소해 전남의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5-12-08
    •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내년 하반기 개소 추진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시범사업에 국비 6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시범사업 후 본 사업이 운영 중인 광주 5·18, 제주 4·3과 같은 모델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번 국립트라우마센터 전남센터 국비 확보는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 조치로서 국가 책임하에 치유를 지원하는 첫 제도적 실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2025-12-08
    • 명품 해남배추 K-푸드 수출 한 축...이상기후 극복이 관건
      【 앵커멘트 】 지난 2023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명품 해남배추가 수출선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해남배추는 노지에서 재배돼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에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계약 물량을 맞춰내느냐가 수출 성장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가을 잦은 비로 뿌리썩음병 피해까지 발생했던 해남의 배추밭. 요즘엔 강수량이 부족해 스프링클러로 김장철 겨울배추 작황을 어렵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지에서 90일 가까이 재배되는 배추는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과 시세에 변동이 심할 수밖에 없는 취약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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