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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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휜스테이트' 오명 힐스테이트 오룡, 하자 50% 이상 보수 완료
      무안군이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 보수와 입주예정자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1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한 가운데 매일 보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백 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5월 15일 현재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안군은 집중 보수를 통해 5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해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2024-05-17
    • 5월 남도 전통주, '숙희59' 선정..고소한 누룽지향 '별미'
      전라남도가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습니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입니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 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로,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이달 말부터 곡성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2024-05-17
    •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잇단 폐질환 발생으로 추진된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에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전보건 관리계획과 산재예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상임위 통과에 환경의 뜻을 나타내고 도교육청이 책무를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7
    •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이 어제(16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오늘(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우호를 다지게 됩니다.
      2024-05-17
    •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부 7곳 선정
      전남지역 7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목포 대창식품과 영암 칸플랜트, 나주 스위코진광 등으로 내년까지 수출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구개발과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도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2024-05-17
    • 이상민 장관, 남도에서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 확인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월 해남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전라남도를 찾았습니다. 이 장관의 이번 행보는 강진과 진도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 이상민 장관 일행과 취재진들로 들썩입니다. 감성은 끌어올리고 스트레스는 없앤다는 강진 의 푸소 운영 농가를 찾은 것입니다. 때마침 푸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에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2024-05-16
    •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19일 F1경기장서 개최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치러집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해 온 국제 대회입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2024-05-16
    •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마련
      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도립대학교 연구용역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교류와 휴식, 운동 등 3가지 치유농업 유형을 생태마을과 접목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민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유기농 생태마을 100개소 확대와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5-15
    •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말까지 도내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만 719명으로, 하루 평균 88명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현재 목포와 신안등 9개 시군에 한 곳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05-15
    •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습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6월 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2024-05-15
    • 전남교육민주노조협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가 전남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조직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조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됐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3개 과 7개 팀을 폐지해 본청 조직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과정에서 전교조와 교육노조 등에 의견 수렴을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대부분 의견을 미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5-15
    • 영암군농민회 무기질 비료 보조금 대폭 삭감 규탄 기자회견
      무기질 비료 보조금의 대폭 삭감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암군농민회는 영암군청 앞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3년 비료값 인상분의 80%를 보조하던 방침이 2년 평균 사용량의 42.5% 보조로 바뀌면서 보조금이 80%가량 줄었고, 군비 보조마저 5억 원 이상 줄었다며 농업 생산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4-05-15
    • 신안군 정원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입장료 감면 확대
      신안군이 입장료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원 관리와 운영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신안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압해읍 분재정원과 도초 수국정원, 선도 수선화정원 등 5개 정원에 대해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2024-05-15
    • 전남도 양파 생육장애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겨울 동안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에 따른 양파 생육장애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20%인 1,370여ha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2024-05-14
    • 해남 화원산단,목포 신항과 해상풍력 전진 기지 꿈꾼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부두 시설이 잘 갖춰진 목포 신항에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상풍력 연관 기업들이 들어올 항만으로 해남 화원산단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 화원의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7,300억 원을 들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 조성될 부두 규모는 2백여만 제곱미터, 이 중 절반이 넘는 113만 제곱미터가 해상풍력 관련 업체에 우선 분양
      2024-05-14
    • 신안 친환경 논 경작지서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대규모 발견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가 신안군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나주대학교 김하송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로,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생
      2024-05-14
    •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목포시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2024-05-14
    • 신안군 개인정원 소유자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조례 개정 추진
      신안군이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주민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신안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면적에 따라 20%에서 최고 30%의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주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2024-05-14
    •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해명성 기자회견 가져
      신안군이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과 관련해 해명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제(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양묘소득 사업을 이끌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며 법적 요건 등 항간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언론의 정당한 비판을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신안군 정원수 사회직협동조합에는 357명의 주민이 참여해 경관식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05-14
    • 2021년 의대 설립 용역결과 공개..5자 회동 성사 되나?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에서 요구한 의대 설립 5자 회동의 전제 조건 중 하나인 국립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오늘 전남도가 전격 공개했습니다. 용역 결과 부속병원 비용효과 분석에서 모든 지역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용역결과를 공개하며 국립의대 공모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고심을 거듭한 끝에 2021년 문재인 정부시절 실시했던 전남 의대설립 연구 용역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당시 전남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할 상급병원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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