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어디까지 오르나..온스당 3,200달러 전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8일 국제 금값이 두 번째로 온스당 3,000달러(한화 약 436만 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최고가인 3,018.66달러를 찍었습니다. 앞서 금값은 이달 14일 현물 가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3,000달러선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전통적으로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비,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이 올해 들어 14% 이상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