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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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웃는 얼굴' 작가 유에민쥔, 광주서 세계 최대 개인전
      '웃는 얼굴'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중국 현대미술 거장 유에민쥔(岳敏君)의 개인전이 13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늘(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유에민쥔:한 시대를 웃다! in 광주'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1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유에민쥔의 개인정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대표작인 웃음 회화작품은 물론, 차이나아방가르드의 진
      2022-05-12
    • 민주당 "2차 추경, 47조원 규모로 확대 편성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정부 계획보다 규모를 늘려 47조 원 가량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안으로는 손실보상을 충분히 해주기 어렵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온전하고 두터운 보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33조원+α'보다 10조원 이상 많은 46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패키지 41조 9천억원을 편성했습니다.
      2022-05-12
    • '산업화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향년 92세
      '산업화 1세대'로 평가받는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오늘(12일) 새벽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구 회장은 1930년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예편했습니다. 1957년에는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해 10여 년 동안 제일제당과 호텔신라 등 삼성그룹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LG(당시 금성)그룹으로 돌아가 럭키 대표이사와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LG 엔지니어링 회장, LG건설 회장 등을 역임하며 LG 그룹
      2022-05-12
    • 아이티에서 갱단 간 전쟁..민간인 등 148명 숨져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에서 갱단 사이에 전쟁이 벌어져 2주 동안 15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현지시각) 아이티 인권단체 국가인권수호네트워크(RNDDH)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북부에서는 갱단 간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모두 148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7명은 갱단 조직원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패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는 2개 갱단은 상대 갱단에 협조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반발하는 주민을 무자비하게 살
      2022-05-12
    • 오늘부터 이틀간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 등록
      오늘(12일)부터 이틀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진행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년 6월 2일 출생자 포함)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으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일 현재 기준,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19~31일이며,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치러집니다.
      2022-05-12
    • 尹대통령, '추경' 첫 국무회의..장관 2명 임명 강행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국무회의를 엽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33조 원+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추경안은 코로나19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37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6백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 뒤 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2022-05-12
    • 박지원 국정원장 이임.."중단없는 개혁이 미래·역사 만들 것"
      오늘(11일) 이임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중단없는 개혁만이 국정원의 미래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정원장직을 떠난다"며 "사랑하는 우리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임사로 작별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정원은 개혁 성과를 바탕으로 북한·해외 전문 정보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국제범죄·사이버 위협 대응, 대테러·방첩, 산업기술 유출 방지 등 본연의 업무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또
      2022-05-11
    • [이슈초대석]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무안군수에 도전장을 내셨는데요. 먼저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최옥수: 네, 우리 무안군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무한한 잠재를 가진 도농의 복합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행정과 농촌행정 경험을 가진 그런 지도자가 필요한 곳인데요. 저는 도시 행정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관광, 또 일반경영을 공부하고, 또 기관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현장 교수와 또 기
      2022-05-11
    • [여의도초대석]동학에서 '촛불혁명'까지..'참 괜찮은' 윤준병 의원
      5월 11일 오늘은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입니다. 시청자들께선 '어? 그런 날도 있었어?' 하고 좀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모셨습니다. △앵커: 의원님, 초대 손님으로 오신 국회의원 중에 노타이 차림은 의원님이 처음이신데 보기 좋고 상당히 젊어 보입니다. KBC 시청자께 먼저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준병: KBC광주방송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 국회
      2022-05-11
    • 투숙하던 모텔에 불 지르려던 20대 붙잡혀..1명 경상
      투숙하던 모텔에 불을 지르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미수 혐의로 22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새벽 1시 25분쯤 인천 계산동의 한 모텔 2층에서 투숙하다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이 번지지 않으면서 바닥 1㎡와 종이상자 등만 불탔습니다. A 씨는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같은 층에 투숙하던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불을 지른 뒤 A 씨는
      2022-05-11
    • 금연 시 체중 3kg 증가.."비만 감소 위한 보건정책 병행해야"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3kg가량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논문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율 감소가 체질량지수와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김 교수는 2013~2016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모두 참여한 20대 이상 중 임산부를 제외한 3만 5,280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체중,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의 상관관계를 확인했습니다. 분석 기간은 담뱃
      2022-05-11
    • 쿠바 아바나 호텔 폭발사고 사망자 42명으로 늘어
      쿠바 수도 아바나의 5성급 호텔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쿠바 정부는 지난 6일 아바나 사라토가 호텔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지금까지 성인 38명과 미성년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스페인 관광객 1명도 포함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37명은 퇴원했으며,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사라토가 호텔에서는 10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2022-05-11
    • 머스크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 정지 뒤집겠다"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영구 사용정지 결정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머스크가 1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 주최 '퓨쳐 오브 더 카' 콘퍼런스 화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계정에 대한 영구 정지 조치를 "완전히 바보 같았다"고 평가하며, "해답은 내가 영구 정지 결정을 뒤집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정 영구 사용정지는 스팸 계정 등에 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
      2022-05-11
    •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서울대 로스쿨 1위..지방대 약세
      지난 1월 치러진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수도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률이 지방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공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에서는 모두 192명이 응시해 158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82.2%로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고려대의 합격률이 76.9%(156명 중 120명), 연세대가 71.0%(155명 중 110명)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성균관대(66.5%)와 경희대(64.4
      2022-05-11
    • [이슈초대석]강순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5월 10일 오늘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유권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앵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강순호 상임위원과 함께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요즘 많이 바쁘실 텐데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과 앞에서 말했던 바다 식목일의 날이기도 하지만 유권자의 날이기도 하잖아요. 다른 여러 날 중에서 특별히 5월 10일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강순후: 잘 아시다시피 5월 10일은 우리나라가 독립돼서 1948년 5월 10일에 최
      2022-05-10
    • '원인 불명 소아 급성 간염' 의심 사례, 국내 첫 확인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인불명의 소아 급성 간염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소아의 원인불명 급성 간염 의심사례 1건이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의 호흡기 검체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로 소아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함께 검출됐습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아데노 바이러스 '41F'형이 원인병원체로 지목되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2022-05-10
    • '대통령 취임식 테러' 글 올린 20대 붙잡혀
      대통령 취임식을 테러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후반 남성 A씨를 충북 모처에서 붙잡아 임의동행 형식으로 서울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A씨는 9일 밤 10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일제강점기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게시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판단할 계획입니다. 
      2022-05-10
    •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또 유혈 폭동..43명 숨져
      남미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대형 유혈 폭동이 벌어져 재소자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의 벨라비스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현재까지 재소자 4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트리시오 카리요 에콰도르 내무장관은 "(사망자) 대부분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동 도중 탈옥을 시도한 112명이 붙잡혀 다시 수감됐습니다. "108명의 재소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카리요 장관은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두 라
      2022-05-10
    • '北 무력 도발' 논의 위한 UN 안보리 긴급회의 11일 개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11일(현지시각) 개최됩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5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은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한 안보리 회의를 11일 오후 3시 공개회의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 소집 요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일 함경남도 신포 해상의 잠수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하
      2022-05-10
    • 사고 위험 피하려 400m 음주운전..항소심서도 '무죄'
      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부(김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7% 상태로 4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A씨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하고 있었지만, A씨와 시비가 붙은 대리운전 기사가 차를 그대로 세운 뒤 내려버리자 직접 이동주차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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