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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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특별법 '무산'..한전공대특별법 법사위 주목
      여순사건 특별법의 3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한전공대 특별법 통과 여부는 사실상 내일 23일 결정됩니다.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 특별법은 오늘 22일 도 상임위가 열리지 않으면서 사실상 3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여야 합의로 산자위를 통과한 한전국회 특별법은 본회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법사위 심의가 내일 23일 예정돼 있습니다. 부영 특혜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어, 의혹 해명과 대책이 법사위와 3월 국회 통과 여부를 판가름할 전망입니다.
      2021-03-22
    • 한전공대·여순사건 특별법, 3월 통과 '기대'
      한전공대 특별법의 3월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교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 과제인 한전공대 특별법은 법안 통과까지 오는 23일 법사위 심의와 24일 본회의 표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법안 통과와 함께 정부가 시행령을 공표하면 입학전형 발표, 신입생 모집 등 내년 개교 준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임위 소위에 머물러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도 지난 18일 여수를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이달 안에 제정이 가능하다
      2021-03-20
    • 한전공대 특별법 상임위 통과..내년 개교 속도 '기대'
      한전공대 특별법의 3월 국회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18) 전체회의를 열고 한전공대 특별법을 가결했습니다. 상임위를 여야 합의로 통과한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23일 법사위에 이어, 24일 본 회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2021-03-18
    • "섬 지역 주민 대상 백신 접종, 정부 대책 필요"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영하 70도 상태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의 특성 때문에 섬 주민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예방접종센터로 나와야 한다면서, 접종 이후 상황도 지켜봐야 하는 만큼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전남 지역의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모두 21만 7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섬 지역 주민은 9천90여 명입니다.
      2021-03-18
    • 한전공대 특별법, 진통 끝 합의..3월 통과 '청신호'
      【 앵커멘트 】 한전공대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가 남아있지만, 여야 합의로 소위를 통과하면서 3월 국회 처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전공대 특별법 3월 통과를 위한 어려운 걸음을 뗐습니다. 국회 산자위 법안 소위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3차례의 줄다리기 심의 끝에 결국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 싱크 : 송갑석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긴 시간 동안 논의가
      2021-03-16
    • 한전공대특별법, 연이은 특혜 논란..3월 통과 '불투명'
      한전공대 특별법이 연이은 특혜 논란에 발목 잡히면서 3월 임시회 통과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내일 16일 국회 산자위 법안 소위가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의 호남특혜 주장에 이어 한전공대 부지와 관련한 부영 특혜까지 불거지면서 통과 여부가 미지숩니다. 특히 최근 LH 투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또다시 부동산 특혜 논란이 더해질 경우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당 내부에서도 특별법 처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2021-03-15
    • '한전공대, 5·18 헌법 전문 수록' 공약 실현 '요원'
      【 앵커멘트 】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내놨던 광주·전남 공약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전공대특별법을 비롯해 5·18 헌법 전문 수록, 군공항 이전 등 핵심 지역 현안들은 이행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더불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2년 전 문 대통령이 직접 나주를 방문하면서까지 애정을 보인 광주·전남 핵심 대선 공약이자 국정 과제입니다. 그러
      2021-03-13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ㆍ가족 '투기 의혹' 잇따라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그 가족들의 땅 투기 의혹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민주당 윤재갑 의원의 부인이 지난 2017년 역세권 개발지역인 경기도 평택시의 논 2천여 ㎡중 일부를 2천7백여 만 원에 매입해 이른바 '쪼개기' 매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출신의 같은 당 김경만 의원도 배우자가 3기 신도시인 광명ㆍ시흥지구와 5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토지 일부를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쪼개기' 매입했다
      2021-03-12
    • 한전공대 특별법, 또 합의 불발..16일 추가 심의
      한전공대 특별법이 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상임위 법안소위 처리가 또다시 불발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법안 소위는 1시간 가까이 한전공대 특별법에 대한 심의를 벌였지만, 특정 기업과 호남에 대한 특혜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16일 법안 소위에서 다시 논의한 뒤, 18일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법안 상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21-03-11
    • 여순ㆍ한전공대 특별법 이번 주 고비
      【 앵커멘트 】 여순사건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 상임위 통과가 기대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거센 반대를 겪고 있는 한전공대특별법은 이번 주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어렵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디딘 여순사건특별법. 행안부가 '특별법 제정은 후순위'라는 기존의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9일 상임위 회의에
      2021-03-10
    • 여순ㆍ한전공대 특별법 이번 주 고비
      【 앵커멘트 】 여순사건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회 상임위 통과가 기대됐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상정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거센 반대를 겪고 있는 한전공대특별법은 이번 주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어렵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디딘 여순사건특별법. 행안부가 '특별법 제정은 후순위'라는 기존의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오늘 9일 상임위 회
      2021-03-09
    • 이낙연 당 대표 사퇴..대권 도전 '본격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8월 당 대표에 선출돼 192일간 민주당을 이끌어온 이 대표는 대선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민주당 당헌에 따라 오늘 9일 대표직을 내려놨습니다.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신복지체제 내걸고, 승부처가 될 4·7 재보궐선거 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5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할 때까지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2021-03-09
    • 호반장학재단, 학생 250여 명에 장학금 지급
      호반장학재단이 2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어려운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인재 등 250여 명의 학생에게 6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한 호반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모두 8천300명에게 14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21-03-09
    •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가능성 '기대'..9일 의결
      광주ㆍ전남 핵심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의 3월 통과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소위는 오늘(3일) 여순사건 특별법에 대한 심사 끝에, 원안을 골자로 합의안을 도출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9일 열리는 소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한전공대 특별법은 오는 11일와 16일 상임위 재논의를 거친 뒤 18일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상정 여부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2021-03-03
    • 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2020-03-02
    • [DID]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2020-03-01
    • 5월 단체, 대구에 400만 원 지원.."코로나 극복 기원"
      오월 단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성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월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2·28 민주화운동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성금 400만 원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성금은 5·18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만원 씨 등에게 손해배상금을 받아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오월 단체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02-28
    • 5·18 진상규명조사위 구성 난항..적격자 부족
      5·18 진상규명조사위 구성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앞서 실무를 담당한 3~7급 별정직 공무원 34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적격자가 없어 20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이번 절차에서 선발하지 못한 나머지 조사관 14명에 대해선 추가 채용 공고에 나설 계획이며, 본격적인 조사 업무는 오는 4월부터 시작할 방침입니다.
      2020-02-28
    • '1만 4,000 명' 빠진 신천지 명단..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전수조사는 시작됐지만, 문제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교육생들입니다.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는 신천지와 관련된 교인과 교육생들이 5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실제 전달 받은 명단은 이보다 1만 4,000여 명이나 적습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로만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어, 지역 내 전염병 차단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교인은 모두 2만 2,800여 명. 광주시가 파악한 수보다 4,00
      2020-02-27
    • '1만 4천 명' 빠진 신천지 명단..전수조사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전수조사는 시작됐지만,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들이 1만 4천여 명에 달합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로만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어, 지역 내 전염병 차단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교인은 모두 2만 2천 8백여 명. 광주시가 파악한 수보다 4천 명 가량 적습니다. 이 명단엔 신천지 교육생 5천 3백여 명도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전남 또한 기존 자료보다 4천 명 넘게 줄어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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