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만 명대 진입..광주·전남 1,859명 확진

    작성 : 2022-05-19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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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8,1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3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목요일 기준 15주 만의 2만 명대 확진자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842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1,788만 9,849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도 1천 명 대로 줄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하루동안 광주·전남에서는 1,85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818명, 전남은 1,041명입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확진자 수는 1천명 대로 줄어들었다가 주중 들어 다시 2천명 대를 유지해왔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35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144명, 목포 127명, 광양 102명 등 순이었습니다.

    강진과 곡성에선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나머지 시·군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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