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강기정 "공공기관 설립 취지 되돌아봐야"..쇄신 예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첫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대대적인 쇄신을 주문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립 취지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복 기능 재조정과 관행적 위·수탁 사업의 경쟁 방식 전환, 인사 검증 시스템 강화와 확실한 인센티브 제도화 등 5대 방침도 제시했습니다.
      2022-08-30
    • 광주·전남 7,476명 확진..감소세 '뚜렷'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30일) 광주에서 2,953명, 전남에서 4,52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7,4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1만 698명과 비교해 3천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이번 주 들어 네 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8-30
    • 광주시립발레단, 내부 고발자에 보복성 전수조사 의혹..광주시 '감사'
      【 앵커멘트 】 광주시립발레단이 내부 고발한 직원을 상대로 보복성 전수조사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업무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정기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제보자는 내부 고발에 대한 괘씸죄에 걸려든 것 같다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1월, 광주시립발레단 운영실장인 A씨는 계약금 부당 지급으로 훈계 조치를 받았습니다. 특별기획공연인 '빛의 정원' 공연 연습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인사 3명을 마치 참여한 것처럼 문서를 작성해 계약금 5백만 원을 지급한 데 따른 조치였습니
      2022-08-30
    • 광주시, 31일 고향사랑기부제 첫 자문회의 개최
      광주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첫 자문회의를 엽니다. 광주시는 내일(31) 향우회와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품목과 꾸준한 독려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의 기부를 통해 지방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 안에서 답례품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22-08-30
    • 국민의힘 "전대병원 신축 지원하겠다"..'뒷북' 지적
      국민의힘이 전남대학교 병원 신축 사업 지원을 재차 약속했지만,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최근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과 만나 광주시가 10월 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11월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1차 예타 대상에 넣겠다던 공언과 달리, 지난 24일 기재부가 행정절차 미흡을 이유로 예타 대상에서 탈락시키면서 뒷북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2022-08-29
    •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증축 총사업비 낮춰서 국비 요청"
      광주광역시가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를 낮춰 국비를 요청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총사업비를 5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낮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증축 사업은 한번 완료되면 최소 10년 이상 추가 증축이 어려운데 광주시의 소극적인 행정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넘으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지원 예산을 다소 낮췄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08-29
    • 광주·전남 3,400명 확진..감소세 이어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94명, 전남에서 1,90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3,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로 내려오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기준으로도 지난주와 비교해 2천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2022-08-29
    • "공감대 없는 '수소트램' 안 돼"..강기정 "모순있지만 수용"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수소트램 도입이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광주시의회에서 관련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감대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강기정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거듭 도입 의지를 밝혀온 수소트램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용역부터 추진하는 건 온당치 않다", "공약이라고 해서 모든 시민이 동의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022-08-29
    • 강기정, 트램 예산 삭감에 "왼팔 잘려나가는 기분..충분한 공론 거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아쉽지만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9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예산은 시에서 편성하더라도 심의권은 시의회에 있는 만큼 시의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 미래를 위한 씨앗이더라도 시민, 시의회에 충분하게 이해가 닿지 않으면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며 "더 충분한 공론, 공감, 논의를 거쳐 추후에 다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트램 예
      2022-08-29
    •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확진자 감소세, 광주·전남 3,400명 확진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4만 3,14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1만 5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02만 6,960명이고 사망자는 49명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28일 하루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3,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1,494명, 전남 1,906명입니다. 광주·
      2022-08-29
    • 광주시장 공약 '수소트램' 용역비, 상임위서 전액 삭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건립 사업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수소트램 설치를 위한 예산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론화'를 이유로 전액 삭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사업인 수소트램은 농성역에서 버스터미널, 전방·일신방직, 챔피언스필드까지 2.6km를 연결하는 것으로 모두 720억 원 정도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예결위원회에서
      2022-08-26
    • 광주·전남 8,052명 확진..'소폭' 감소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천 명 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690명, 전남에서 4,362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8,0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과 23일, 1만 명 대를 기록한 이후 24일 9,221명에서 꾸준히 감소 추세입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소규모의 집단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8-26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대..광주·전남 8,052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10만 1,140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575명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280만 2,985명이고, 사망자는 81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천 명 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25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8,05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8-26
    • 광주광역시장 공약 '수소트램' 제동..시의회 용역비 전액 삭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건립 사업이 시작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광주시 군공항교통국의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수소트램 설치를 위한 예산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수립 연구 용역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산건위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관련 용역 예산을 심의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공공사업이어서 공론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시민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 먼저 세우는 건 순서가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2022-08-26
    • 광주시, 보호종료 청년 자립체계 마련 "심리·주거 지원"
      광주광역시가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체계 마련을 위한 심리와 주거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체계 지원을 위해 지역공공기관과 보호시설 간 동행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민선 8기 내에 보호종료 청년 주거시설 60개소를 추가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청년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지원 전담기관 인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과 24일,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2022-08-25
    • 광주·전남 9,221명 확진..집단감염 이어져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140명, 전남에서 5,08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9,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4일)보다는 2천 명 가까이 줄었지만,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2022-08-25
    • 광주시, 보호종료 아동 자립체계 마련.."심리·주거 지원"
      광주광역시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체계 마련을 위한 심리·주거 지원 등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보호종료 아동 자립체계를 성장과 자립, 동행 등 3가지 방향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역공공기관과 아동보호시설 간 심리치료, 건강, 체육 등 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심리 안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보호종료 아동의 100% 자립지원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의 보호종료 아동 주거 시설 90개소에 더해 민선 8기 안에 60개소를 추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보호가 종료되는 시
      2022-08-25
    • '느슨한 행정절차' 전남대병원 새 병원 예타 탈락..광주시 "적극 지원"
      전남대병원의 미숙한 행정 절차로 새 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위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사업이 24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병원 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지 않은 점이 탈락 원인으로 꼽힙니다. 새 병원 건립사업을 위해서는 용도지역(간호대 2종·병원 본원 3종)을 '준주거'로 상향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남대병원이 광주시에 도시관리
      2022-08-25
    • '나이트호러야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가 막을 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과 다음 달 3일, 모두 2차례에 걸쳐 가을맞이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를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물레, 핸드페인팅 체험 등을 비롯해 휴대폰을 이용한 증강현실(A 메타버스 관광체험이 마련됐습니다. 다국적뮤지션밴드 드리머스콘서트와 청년 버스킹,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고, 상설전시 공간인 한평갤러리에서는 펜드로잉의 오건호 작가, 전통 도예 전문가 곽유나 작가의 작품이 전시·판매됩니다. 바비큐 트레일러와 푸드트럭 셀러
      2022-08-25
    • 문재인 케어 폐기 '반대'..통화 녹음은 허용해야
      정부가 과잉진료와 재정부담을 이유로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축소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23~24일 이틀간 실시한 8월 4주차 정기조사에서 초음파와 MRI에 대한 건강보험을 축소하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응답자의 61.8%가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찬성' 의견은 31.3%로, '반대'라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보수층을 비롯한 대부분의 계층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한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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