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날짜선택
    • 최기영 항철위원장 "숨길 것 없다"...유가족에 진상규명 약속
      최기영 신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이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공항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한 치의 오차 없이 진실을 밝혀내겠다"며 "해외 전문 조사기관과의 협력으로 조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담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소통이 부족하고 오해가 있었던 점을 알고 있다. 숨길 것도, 숨기는 일도 있을 수 없다"며 정례 간담회 등을 통해 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빠른 조사가 아니라 바른 조
      2026-08-06
    • 기록적 폭염·가뭄에 농업 용수 단수까지...농민들 시름
      【 앵커멘트 】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호우에 대비한다며 저수지 물을 미리 방류해 버려,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단수까지 들어간 상황입니다. 허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르게 자라야 할 모가 누렇게 변해 생기를 잃었습니다. 폭염이 길어지고 비도 내리지 않으면서 농지 곳곳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평소 같으면 벼 성장을 위해 물이 차있어야 하는 논이지만, 논에 댈 물이 없어 이렇게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2026-08-05
    • 폭염 속 정전 이틀째 무안 아파트…전기 공급 재개
      전남광주 무안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전기공급이 24시간 넘게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제(3일) 오후 6시 50분쯤 아파트 지하 배전반에서 전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488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폭염을 피해 무안군이 마련한 임시 대피시설로 이동했고,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진행해 어제(4일) 오후 7시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2026-08-05
    • "韓,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유지…엔비디아 독점 완화"
      한국이 2031년까지 '메모리 최강'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의 조지핀 라우 분석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모리 행사 'FMS 2026'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전망의 근거로 한국 정부가 5년 내 웨이퍼 생산량을 갑절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메모리 소비 지형도는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2026-08-05
    • 美 "조만간 호르무즈 합의 기대…이란·오만 협상에 관여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조만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하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비핵화에 관한 장기적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단기적으로 더 많은 선박이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해 우리가 관여 중인 오만과 이란 사이의 대화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영해로 두고 있는 오만과 이란이 선박 통항 문제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이 해당 협상에 관여하고
      2026-08-05
    • 北 김여정 "일본 전쟁국가 변신…군사적 대응안 추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에 반발하며 선제공격 능력 보유에 따른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장은 5일 '전범국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는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중대위협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은 담화에서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가 실시한 미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시험발사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미국 주도의 연합훈련 참가 등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군사적 행보가 "참
      2026-08-05
    • 쿠팡Inc 2분기 적자 8,350억…상장 후 역대 최대
      쿠팡Inc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여파로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매출은 13조원을 돌파하고 활성 고객 수도 늘어나며 규모 면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350억원(5억5,6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이는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501.89원)을 적용한 수치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6,247억 원의 과징금이 반영됐습니다. 쿠팡Inc는 과
      2026-08-05
    • 수도권·전라권 39도 폭염…일부 소나기
      수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은 기온이 최고기온 39도,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으로 올라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됩니다. 그 외 지역도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으
      2026-08-05
    • 자발적 이직 청년도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한다
      정부가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도 생애 한 차례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첫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에 특화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설하고, 구직촉진수당은 현행 월 60만원에서 월 65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주요 정책 과제도 연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하반기 노동부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노동부는 청년의 경력재설계 지원을 위해 35세 미만 청년
      2026-08-04
    • '원정도박 고백' BJ 철구, 60억 사기 혐의 피소
      유명 인터넷 방송인 BJ 철구가 6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BJ 철구(본명 이예준)를 고소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고소인은 이씨와 함께 방송을 했던 또 다른 인터넷 방송인과 관련된 법인으로, 이들은 이씨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도 이를 속이거나 감추고 거액을 빌려 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소인 측이 주장한 피해 금액은 60억원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과 고소인 진술 등을 토대로
      2026-08-04
    • 경찰, 무안군청 압수수색...선거법 의혹 수사
      김산 전남광주 무안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5명을 투입해 무안군청 일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지역의 한 생산자협회가 김 군수 지지를 선언하는 과정에 무안군 특정 부서가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6-08-04
    • 폭염·가뭄에 메말라가는 논...저수율도 급락
      【 앵커멘트 】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호우에 대비한다며 저수지 물을 미리 방류해버려,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단수까지 들어간 상황입니다. 허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르게 자라야 할 모가 누렇게 변해 생기를 잃었습니다. 폭염이 길어지고 비도 내리지 않으면서 농지 곳곳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평소 같으면 벼 성장을 위해 물이 차있어야 하는 논이지만, 논에 댈 물이 없어 이렇게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2026-08-04
    • 온열질환자 하루 186명 올들어 최다…누적 사망 19명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날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186명 발생해 올해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응급실 500여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86명으로, 올해 들어 하루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전북 완주에서 나왔습니다. 90대 여성은 논밭에서, 80대 남성은 길가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각각 신고됐습니다. 질병청은 두 사람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로써 질병청이 올해 5월 15일부터
      2026-08-04
    • 아이돌 그룹 '이중계약'…일본인 연습생 검찰 송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두고 돌연 잠적한 일본인 연습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를 받는 29살 일본인 연습생 A 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재 한국에 있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남성 6인조 그룹 멤버로 데뷔를 두 달 앞둔 지난해 12월 "신뢰 관계가 붕괴했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음원과 멤버들 얼굴까지 공개된 상태였지만 A 씨의 행방은 묘연했고, 결국 이 그룹은 A 씨를 뺀 5인 체제로 데뷔해 활동
      2026-08-04
    • 중수청, 10년 미만 검사 4급 임용…정년·봉급 유지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조 경력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됩니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계급 체계를 적용받지 않지만 통상 초임부터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체계로 총정원 2,874명, 이 가운데 수사관은 2,567명(89.3%) 규모로 출범합니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
      2026-08-04
    • 아파트 화재로 정전 이틀째…무안군, 주민 대피 지원
      폭염 속 정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전남광주 무안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임시 대피시설로 이동했습니다. 무안군은 남악다목적체육관에 임시 대피시설을 마련해 현재 주민 54명이 머물고 있으며, 아파트에 남아 있는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시 천막을 설치하고 생수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응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이 오늘(4일) 오후 7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안내했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완료 시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 47분쯤 무안군의 한 아파트 지하 배전반에서 전기
      2026-08-04
    • '선거법 의혹 수사' 경찰, 무안군청 압수수색
      김산 무안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4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5명을 보내 무안군청 일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지역의 한 생산자협회가 김 군수 지지를 선언하는 과정에 무안군 특정 부서가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선관위는 관련 내용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8-04
    • 폭염 속 순천 아파트 정전…18시간 만에 복구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남광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18시간 넘도록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쯤 순천시 남정동의 137세대 아파트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자체 긴급 복구 작업에 실패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임시 대피시설로 대피했고, 한전의 지원으로 오늘(2일) 오후 2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순천시는 정전 원인을 변압기 고장으로 보고 있으며, 아파트 측이 추후 변압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8-02
    • 광양읍 최고기온 41도 기록..역대 최고 경신
      오늘(2일) 전남광주 광양읍의 최고기온이 41도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일) 오후 3시 기준 광양읍의 일 최고기온이 41도를 나타내 지난 2018년 8월 1일 광주 풍암동에서 기록한 40.1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읍 41도를 최고로 여수공항이 39.3도, 광주 조선대가 39.2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과 광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양과 여수, 보성에는 어제(1일)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3일)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
      2026-08-02
    • 전국 폭염 계속…남부 중심 39도 안팎 무더위
      월요일인 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광주·전남 동부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 39도 안팎,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9도로 예보됐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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