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결 다른 '빅텐트'..'단일화 방식'은 힘겨루기 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됩니다. 김 후보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반(反)명으로 넓게 빅텐트를 하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과 손을 잡고 같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헌정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단일화에 대해 "개헌의 큰 연대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할 것이고, 새로 뽑히는 분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