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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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응원 문구 화환에 불..원인 조사 나서
      새벽시간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구가 달린 화환에 불이 나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5일 오전 1시 33분쯤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들에 불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환 약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용산소방서는 '화환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4대, 인원 4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시43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
      2024-12-15
    • '불멍' 하다 '펑'.."에탄올 화로, 뜨거울 땐 연료 보충 마세요"
      겨울철을 맞아 캠핑 등에서 사용하는 에탄올 화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은 15일 에탄올 화로에 대한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을 연소시켜 발생하는 불꽃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불꽃을 보며 휴식하는 이른바 '불멍'이 유행하면서 캠핑 텐트에서는 물론 주택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탄올 화로에 의한 화재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비자원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2024-12-15
    • 광주 요양병원서 불..환자·의료진 65명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5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요양병원 2층 천장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과 3층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전선과 천장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 노후화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0
    • 영암 빌라서 담배꽁초 추정 불..60대 사망
      전남 영암 한 빌라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2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거실에 있던 65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집 59㎡가 모두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9
    • 경남 한 연립주택에 화재..40대 남성 심정지
      경남 창원시 한 연립주택에 불이나 한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9일 오전 4시 38분경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3분 만에 꺼졌지만,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4-12-09
    • 어린이 장난감 충전하다 불..한밤중 50여 명 대피
      어린이 장난감을 충전하다 불이 나 한밤중 아파트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7일 새벽 0시 35분쯤 경기 양주 삼숭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집 내부 95㎡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주민 5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인력 78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린이 장난감을 충전하다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4-12-07
    • 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서 불..900여 명 대피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9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일 아침 8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생 840명과 교직원 86명 등 모두 926명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과 교직원 등 전원이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한 사실을 확인한 뒤, 전교생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14분쯤 모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경보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
      2024-12-02
    • 경기도 안성 비료공장 화재..1명 사망
      30일 오후 8시 57분쯤 경기 안성시 한 비료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인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9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큰 불길을 잡은 뒤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사망자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1
    • "2주 만에 또 불"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인근 주민들 '화들짝'
      지난 10일 폭발·화재가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2주 만에 또다시 불이 나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24일 오후 11시 1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얼마 전 불이 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 또 불이 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시민은 "폭발음이 들리고 나서 불길이 올라왔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민은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불길이 솟아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
      2024-11-25
    • 중앙분리대에 '쾅'..화재로 운전자 숨져
      단독 교통사고를 낸 차량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20일 새벽 3시 34분쯤 대구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지하차도에서 스파크 차량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사망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사고가 난 후 엔진룸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0
    • 서울 삼성동 건물서 불..120명 대피 소동
      서울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9일 오후 4시 24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7층짜리 업무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에 소방차 14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했습니다. 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2024-11-19
    • 광양서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중태
      전남 광양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19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광양시 진상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청주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81㎡ 중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화재 직후 거동이 불편해 곧바로 대피하지 못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2024-11-19
    • 광주 쓰레기매립장 화재로 931만 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광주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 추산 931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7분쯤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4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레기와 파쇄기 등 설비가 타고 건물 25제곱미터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8
    • 보성 플라스틱 자재공장서 불..6,100만 원 재산피해
      전남 보성 한 플라스틱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1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3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플라스틱 배관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각기와 절단기, 인장기 2대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원이 꺼지지 않은 인장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8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국산 배터리 탑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4일 새벽 2시 14분쯤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 물을 뿌려 배터리 온도를 낮추고, 아파트에 비치돼 있던 질식소화포를 덮어 연소를 차단했습니다. 불은 다른 차량이나 건물로 번지지 않고 신고 2시간여 만인 4시 12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잠을 자고 있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던 차량 소유
      2024-11-14
    • 영광서 태양광 설비 화재..5억 6천만 원 피해
      전남의 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 불이 나 수억 원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1개 동과 배터리 모듈 560개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50분 만인 밤 8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3
    • 서울 다세대주택서 불..3명 중상, 20명 대피
      12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새벽 5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민 2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확산했다고 보고 발화 지점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2
    • 일본 해상자위대 목함, 화재로 전복..1명 실종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규슈 북부 해역을 항해하던 중 엔진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복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위대 함정 '우쿠시마' 화재는 전날 오전 9시 50분쯤 규슈 후쿠오카현 무나카타(宗像)시 오시마(大島)섬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진화 활동으로 불은 전날 오후 2시쯤 꺼진 것으로 보였으나, 3시쯤 다시 불이 확인됐습니다. 불길이 강해지면서 우쿠시마는 결국 이날 밤 12시 5분쯤 전복됐고, 이후 선체 대부분이 가라앉아 일부만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번 화재로 엔진
      2024-11-11
    • 차량 불탔는데 운전자는 어디에?..경찰, 수색 중
      충남 서산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해당 차량 화재 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전날 오후부터 A(충남 보령시)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9시 39분께 가족과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로부터 40여 분 뒤 서산시의 한 아파트단지 뒤편 야산 인근 공터에서 A씨가 몰던 렌터카가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는 차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 등을
      2024-11-10
    •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5시간 만에 진화..1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난 불이 5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오전 9시 20분에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20분에 이 공장에서 3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1명이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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