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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국, 이란 동참 사양”…정부,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첫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거부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정부는 이란에서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며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고려해 미국 측과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가 호르무즈 사태와 관련해 언론에 밝힌 공
      2026-08-17
    • 트럼프 "호르무즈 美 영토" 주장에…이란 "허황된 망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에도 이란의 것이었고, 현재도 이란의 것이며, 앞으로도 이란의 영토로 남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1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트윗으로도, 항공모함으로도, 명령을 내린다고 해서도, 선거 연설로도 장악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은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무력 과시에 굴복하지도 않는
      2026-08-15
    •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근접…미국 MOU 위반 배상해야"
      이란과 오만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위한 협상에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이란 측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은 미국의 양해각서(MOU) 위반에 대한 배상 등 조건이 충족돼야 해협을 다시 열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기자회견에 배석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미국이 이슬라마바드 MOU를 위반한 데 대한 배상을 포함한 다른 요건들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새로운
      2026-08-08
    • 트럼프 "이란과 대화 시작...호르무즈 합의·비핵화 논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며 대화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그다음 핵 문제에 관한 합의, 또는 이란의 비핵화라고 부를 수 있는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가 하려는 건 협상의 형태로 그들과 대화하는 것"이라며 이란과의 대화가 미국 시간 월요일인 "내
      2026-08-03
    • 미·이란 충돌 속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폭발…"지정 항로 벗어나 기뢰 건드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조선이 기뢰와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해당 유조선은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벗어나 운항하던 중 기뢰를 건드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앞서 미군 공습이 중단될 때까지 해협 인근 석유 수출을 차단하겠다며 기뢰를 매설한 상태입니다. 이란 당국은 "이란이 발표한 지정 항로를 이탈할 경우, 그에 따른 모든 결과와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선박 측에 있다"며 경고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17
      2026-07-26
    • 예멘 후티 반군, 사우디 대상 해상 봉쇄 선언..."즉각 발효"
      예멘의 친이란 성향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는 "'눈에는 눈' 원칙에 따라 범죄 국가인 사우디 적들을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이는 즉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리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사우디의 후티 측 항만 및 공항 봉쇄와 지난주 사나 공항 타격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봉쇄에는 봉쇄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무모한 사우디 적들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어리석은 행위를 저지르더라도, 포괄적이고 단호한 확전으로
      2026-07-20
    • "미군 2명 전사·1명 실종"...이란 직접 공격에 첫 사망
      이란의 공격에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7월 17일 중앙사령부와 동맹국 군대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다. 또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공격을 받은 곳은 요르단의 미 공군 기지로 보입니다. dpa통신은 "요르단의 주요 미군기지는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아즈라크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6-07-19
    •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2척 폭발…이란 "기뢰 구역 진입하다 화재" 주장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밤중 유조선 두 척이 폭발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RNA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한 시간 전 미국의 첩보 기관들에 속아 호르무즈 해협 남부의 기뢰 매설 구역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두 척이 폭발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0시쯤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인명 피해 규모와 선적 정보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상황은 미
      2026-07-18
    • 트럼프 "이란과 대화...다음 주까지 합의 안되면 발전소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이란과 종전 관련 합의가 안 될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음 주가 되면 그들에게 정말 상황이 나빠질 것이다. 왜냐면 다음 주에는 발전소들이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며 "내주에는 교량도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이날 접촉했다면서도 "그들이 테이블에 나와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발전소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2026-07-15
    • 美-이란 전쟁, 결과는 호르무즈 통행료?…트럼프·이란 "통행료 받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20% 안전 보장료'를 받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이란 역시 이를 명분 삼아 자신들의 통행료 징수 방침을 재확인하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국 대통령의 말은 전적으로 맞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안전 통행을 보장한다면 누구든 이 서비스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어 "이란은 언제나 이 해협의 수호자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남
      2026-07-14
    •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1명 사망·8명 부상"
      오만 영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UAE 국방부는 "국영 유조선 몸바사호와 알바히야호가 오만 영해 내 호르무즈 해협의 남쪽 항로를 통과하던 중 이란의 순항미사일 2발의 표적이 됐다"며 "몸바사호 승조원 중 인도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인도인 6명, 우크라이나인 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이며 이 공격으로 2척 모두 불이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UAE 국방부는 "이번 노골적 공격은 역내 안보
      2026-07-14
    • 트럼프 "호르무즈 대이란 봉쇄 재개…통행 대가로 화물 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박에 선적된 화물의 20%를 미국이 받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있건 없건 개방돼 있다"며 "우리는 이란 봉쇄를 재개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해제했던 대이란 해상 봉쇄를 재개한다는 것인데, 이는 이란의 자
      2026-07-14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호르무즈 해협,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이 호르무즈 해협을 원자폭탄 수십 개보다 중요한 전략적 통로라고 규정하며 사수 의지를 밝혔습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은 12일 열린 추모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핵심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고, 불법 항로 통항을 이유로 해협 전면 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레자이 고문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란
      2026-07-12
    • 이란, 美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기지 타격…호르무즈 해협마저 봉쇄
      이란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로 반격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군은 미군이 추가 행동을 하면 더 가혹한 보복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웨
      2026-07-12
    • 美, 호르무즈 상선 피격에 이란 공습 재개 "대가 치를 것"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이 또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동부 시간 기준 오후 7시 15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의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가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측의 공격으로 해당 선박의
      2026-07-12
    • 이란은 말 안 듣고 확전은 부담 크고...트럼프의 '진퇴양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대응은 끝없이 올라가도 언제나 같은 장소에 도달하는 '펜로즈 계단'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미 CNN 방송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처지를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사실상 실질적 진전 없이 같은 자리를 맴도는 상황을 펜로즈 계단에 비유한 것입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언사에는 '진퇴양난'의 곤란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끝난 것으로 본다"며 비속어를 동원해 온갖 거친 표현을 쏟아냈다가 전쟁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서고 다시 더욱
      2026-07-10
    • 미군 "대이란 추가작전 완료...약 90개 군사표적 타격"
      미군이 8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란 해안선을 따라 방공 시스템, 해안 감시 자산, 미사일·드론 저장고, 해군 자산, 군사 보급 기반시설 등 약 90개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상업적 화물운송과 무고한 민간인 선원들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하는 이란의 군사역량을 추가로 약화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2026-07-09
    • 美 "이란 공습" vs 이란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시설 85곳 공격" 맞불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들이 이란으로부터 잇따라 공격받은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군이 이란 내 80여개 표적을 공습한데 이어 이란도 중동 내 미군시설들을 공격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란이 쿠웨이트·바레인 내 미군시설 85곳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8일(현지시간) 국영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IRGC는 "이번 침략에 대한 초기 대응으로 IRGC 해군과 항공우주군
      2026-07-08
    • 미·이란 무력 충돌에 종전 합의 '위기'...또 기름값 요동
      미국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을 공격한 이란을 겨냥해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국제 수로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탄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령부는 이어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공격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고 위험하며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영국군의
      2026-07-08
    •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합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 이후 며칠 동안 공습을 주고받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모든 물리적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는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30일 회담은 당초 스위스에서 개최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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