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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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개장 했지만"..폭우 뒤 쓰레기에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극한 폭우가 지나간 뒤, 여수지역 해수욕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조기 개장을 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 피서객들은 보이지 않고, 각종 쓰레기만 가득합니다. 나뭇가지에서부터 페트병, 농약통, 비닐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해수욕장 조기 개장으로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성윤 /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상인 - "밀려오는 부유물들
      2025-07-23
    • 여름휴가는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청정바다 완도로!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이 완도 방문의 해에 맞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금일, 보길 예송리 등 관내 해수욕장 10개소가 개장합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획득한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기 좋은 곳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일인 12일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와 '해양치유 크로핏 전국 대회',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
      2025-07-11
    • 아름답지만 한적한 전남의 해변서 무더위 날려버리세요
      전라남도가 풍광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7월 추천관광지로 여수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무안 톱머리해수욕장,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선정했습니다. 여수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은 도심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깨끗한 모래사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철 패들보드, 카약,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 옆 진섬다리를 건너 예술의 섬 장도까지 도보로 이동해 산책로를 걸으며
      2025-07-10
    • '여름 더위 가라!' 5일부터 전남 해수욕장 순차적으로 개장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해수욕장이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내 해수욕장 54개소를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 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 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 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 전남도는 총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함
      2025-07-03
    • 완도 신지 명사십리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 획득
      완도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습니다.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입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이
      2025-05-27
    • '신발 건지려다'..해수욕장서 바다에 빠진 20대 구조
      신발을 건지기 위해 바다로 들어간 20대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5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친구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2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친구 3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A씨는 신발을 건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4
    • 해수욕장 물에 빠진 父子..아버지 숨지고 아들 탈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물에 빠져 아버지는 숨지고 아들은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속초해경, 목격자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부부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75살 아버지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45살 아들이 구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물에 빠지자 어머니가 인근 호텔로 달려가 119 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구조대가 도착 전 자체 구조됐지만 아
      2024-10-12
    • 전남 해수욕장서 심정지 70대 남성 구조
      전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8일 낮 3시 25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한 남성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70대 A씨는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8
    • 올해 전남 해수욕장 58곳, 방문객 63만 명
      올해 여름 전남지역 58곳의 해수욕장에 6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여름 해수욕장 58곳이 지난 25일까지 운영을 종료한 가운데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4% 늘어난 63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객은 완도가 22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수 19만 명, 고흥 5만 명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남지역 해수욕장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2024-08-28
    • 올 여름 전남 해수욕장 방문객 63만 명..인명사고 '제로'
      올 여름 지속된 장마와 극한 폭염 등 악조건속에서도 전남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고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여름 51일간 58곳에서 운영된 해수욕장 방문객이 6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 늘고,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습니다 특히 해양치유 페스티벌, 고기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4-08-27
    • 제주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는 다이빙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50대가 다이빙 도중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크게 다쳤습니다.
      2024-08-18
    • 해수욕장 근처 '비지정 해변'서 딸과 물놀이 하던 40대 숨져
      해수욕장 인근에서 딸과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수심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다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6일 낮 1시쯤 영덕군 남정면 남호해수욕장에서 200~300m 떨어진 해변에서 44살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 등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미취학 아동인 딸과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함께 떠내려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일행들이 A씨와 딸을 육지로 구조하고 해경 등
      2024-08-18
    • '독성 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역대 최대 유입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국내 바다 유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해파리 개체 수가 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줄고 어업인들의 그물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6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국내 연안에 유입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바다 1ha(헥타르·1㏊는 1만㎡)당 108마리로 관찰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동중국해에서 발생해 해류를 따라 남해로 들어와 동해로 북상합니다. 최대 길이가 2m에 달하는 대형 해파리 어종으로, 독성이 매
      2024-08-16
    • 유례없는 폭염..해수욕장 '울상'
      【 앵커멘트 】 유례없는 폭염이 휴가철 해수욕장 풍경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폭염에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줄었는데요. 여름철 1년 장사를 해야 하는 해수욕장 상인들은 말 그대로 '울상'입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하루 수백 명의 피서객이 몰렸던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이 한산하기 그지없습니다. 해수욕을 하는 사람은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고, 데크와 원두막은 절반도 차지 않았습니다. 길었던 장마와 폭염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나 피서객이 줄었습니다.
      2024-08-15
    • "여름철 무더위, 전남 해수욕장에서 날리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 무더위를 식힐 최고의 피서지로 대표 해수욕장 4곳을 추천했습니다. 추천 해수욕장은 해양치유 명소 완도 명사십리, 도심 속 피서지 해양레저 명소 여수 웅천,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캠핑 명소 보성 율포솔밭, 반려견과 여유로운 펫캉스를 할 수 있는 함평 돌머리입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제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으로 인증받은 국내 최초 블루 플래그 인증 해수욕장입니다. 인근에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하
      2024-08-08
    • 경북 해수욕장 비상..해파리 쏘임 신고 562건 신고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독성이 있는 해파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경상북도에서 해수욕장이 개장한 이후 7월 1일까지 해파리 쏘임 신고는 562건으로 지난해 여름 전체 해파리 쏘임 신고 6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신고는 포항 341건, 경주 103건, 영덕 64건, 울진 54건입니다. 현재 쏘임 사고가 신고된 해파리는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입니다. 이 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해수욕장에 해파리 방지 그물을 설치해 놓았으나 파도를 타고 안으로 들
      2024-08-03
    • 해운대 해수욕장서 50대女 숨져..개장시간 사망사고 9년만
      피서 절정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해운대구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민간 수상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 안으로, 발견 지점은 백사장에서 약 20m 떨어진 물 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물놀이 구역에서 안전요원이 배치된 개장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2024-08-01
    • "여름이다!".. 여름 축제도 줄줄이 시작
      【 앵커멘트 】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와 북부로 올라가면서 남녁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장마가 끝나자 전남지역 해수욕장들도 피서객 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번주부터 해남과 장흥, 목포 등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시작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튜브 위에 몸을 맡긴 사람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 싱크 : 홍우승 / 대학생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이렇게 시원한 곳 오니까 힐링되고 너무 좋고요. 또 바다가 다른데
      2024-07-26
    • 대형 해파리 출현에 잇따라 해수욕장 입욕 금지령
      동해 바다에 대형 해파리가 여럿 출몰하면서 잇따라 해수욕장 입욕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25일 경북 영덕군에 따르면 남정면 장사리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전날 해파리가 나타남에 따라 피서객에게 입욕을 금지시켰습니다. 장사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파리 접근 방지 그물이 설치돼 있지만 일부 해파리가 그물 속으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병곡면 덕천리 고래불해수욕장 일대도 대형 해파리가 나타나 입욕이 금지됐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동해를 찾은 피서객들은 해파리 때문에 입욕이 금지돼 아쉬워했습니다. 영덕군은 "동
      2024-07-25
    • 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 물놀이를 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저녁 8시 16분쯤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20대 A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지점에서 3~4km가량 떨어진 청포대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연락이 끊겨 이날 오전 10시 3분쯤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태안 등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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