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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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물결"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 9월 12일 개막
      우리나라 최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한 곳인 전남 함평에서 꽃무릇 축제가 열립니다. 함평군 해보면 꽃무릇공원은 한국 자연경관 100선 중 제48경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9월 12일부터 4일 동안 함평군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붉은 물결이 장관인 꽃무릇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근대 의상을 입고 꽃무릇 축제장을 돌며 사진을 찍는 인생샷 투어와 숲 나들이 체험, 꽃무릇 비즈팔찌 만들기 등 자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
      2024-08-27
    • "17브릭스 최상품" 함평 샤인머스캣 캄보디아 수출
      전남 함평군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이 캄보디아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함평군은 캄보디아 현지 물류센터와 계약에 따라 2025년 3월까지 총 5,000kg의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4번째 아시아 국가 수출로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만 베트남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은 안정적인 수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종합 농산물 수출단지를 조성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농약 잔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2024-08-26
    • '블루투스'는 알고 있었다...차량 절도 무면허 10대 '덜미'
      【 앵커 멘트 】 훔친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사고 차량과 휴대전화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점이 드러나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불꽃을 튀기며 벽과 충돌하더니 멈추어 섭니다. 잠시 뒤 엔진룸에서 희뿌연 연기가 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주변을 서성입니다. 지난 21일 밤 11시 반쯤 광주-무안 고속도로 함평나비터널 부근에서 18살 A군이 몰던 자동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2024-08-23
    • 함평 상수도 시설서 50대 노동자 감전사
      함평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어제(19일) 낮 2시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상수도 시설에서 51살 노동자 A씨가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수돗물 공급 설비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0
    • 술 취해 물의 일으킨 전남 경찰관들 징계
      술에 취해 행인을 폭행하고 음주 교통사고를 낸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강등과 감봉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6월 면허 취소수치인 음주 상태로 지하차도 난간을 들이받은 함평경찰서 파출소장인 A경감에게 강등 징계를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또 술에 취한 상태로 시민을 폭행한 기동대 소속 B경사에게는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4-08-08
    • 고속도로서 트럭이 트레일러 추돌..30대 트럭 운전자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도색 작업 중이던 트레일러에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7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도색 작업 현장에 설치된 에어백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작업자 두 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거나 무면허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4-08-07
    •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60대 운전자 사망
      전남 함평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쯤 함평군 손불면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인근 어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이 운전석에서 6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선착장의 도로는 차량 두 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좁은 도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6
    • "감성돔 씨 마를라" 치어 2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 함평군이 함평만 연안 해역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24일 함평읍 손불면 월천항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함평만은 청정해역으로 감성돔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 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2024-07-25
    • "함평은 대학생 등록금 걱정 없어요"
      【 앵커멘트 】 함평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처음인데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군민들의 뜻을 모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이 고향인 대학생 홍유찬 군은 등록금 걱정이 없습니다. 3년 동안 대학 등록금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서 지원받았고, 수도권 공과대학을 다니는 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홍유찬 / 전남대 3학년 - "저는 함평군에서 나오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
      2024-07-03
    • "누가 놓고 갔을까" 시골 면사무소에 첫 수확 양파 더미
      익명의 기부자가 시골 면사무소에 첫 수확한 양파와 편지를 놓고 간 사연이 알려져 주변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27일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 면사무소 현관 앞에 양파 더미와 편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올해 처음으로 양파 농사를 지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먹고 싶어서 면 사무소 앞에 놓고 간다"고 적혀 있습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정말 감사하겠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윤성태 함평군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2024-06-28
    • '나비 축제는 시작일 뿐'.."오감으로 즐기는 함평으로 오세요!"
      지난 6일 막을 내린 나비대축제는 함평 관광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전남 함평군이 오감체험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함평 군립미술관의 '재회와 위로' 특별전에는 나비축제 기간에만 1만 8,000여 명이 다녀갔고, 지금도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여운, 임남진, 허수영, 황선태 작가의 작품 50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미술관이 제공한 그림 도구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오늘은 그림 그리기 참! 좋은 날'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
      2024-05-22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함평 청년기업 현장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 우수 청년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농식품 펀드 관련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송 장관은 함평에 있는 자율 주행 농기계 장비개발 업체인 긴트의 홍보 공간을 시찰하고, 자율주행 트랙터에 시승 체험을 한 뒤, 농식품 투자 기금 투자를 받은 액티부키 등 청년기업 대표등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5-08
    • 광주-인접 6개 시군, 산업·자원 연계해 광역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산업과 자원을 연계해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가뭄을 계기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11개월 만에 광주시와 인근 6개 시군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와 인접 시군과는 함께
      2024-05-02
    • 함평나비축제장 인근 습지서 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함평천수변공원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순천향대학교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융복합연구소가 영산강유역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조사하던 중 함평천수변공원 인공습지에서 대모잠자리 12개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 정수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한반도 서해안&mi
      2024-05-02
    • 나비천국 함평, 나비도 보고 황금박쥐는 덤
      【 앵커멘트 】 올해로 26번째 맞은 함평나비축제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 나비를 원없이 볼 수 있고, 황금박쥐상에 추억공작소까지 새로운 볼거리가 갖춰져 가정의달 나들이 장소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기 넘친 봄꽃들 사이로 나비들의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앙증맞고 깜찍한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 함평나비축제는 2,024 마리의 나비를 날려보내는 것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나비를 만져보며 신기해하고, 날아다니는
      2024-04-27
    • "나비 보러 오세요" 함평군, 홈쇼핑 통해 나비대축제 관광상품 판다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관광상품 판매에 이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관광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 전세 열차를 통해 군산역 또는 광주 송정역까지 이동 후 전세버스를 이용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함평나비대축제 관람, 돌머리 해수욕장 및 무지개다리 산책 등 함평의
      2024-04-15
    • 함평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합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
      2024-04-15
    •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과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습니다. 우선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2024-04-03
    • 산 정상 표지석에도 스프레이 낙서
      【 앵커멘트 】 경복궁 담장 스프레이 낙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함평의 산 정상에서도 일어나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함평의 사회단체는 범인 색출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함평군은 복원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발 516미터의 함평군 모악산 정상. 지난해 10월 말 '내고향 함평천지회'가 성금을 모아 설치한 표지석이 온통 파란색 스프레이로 훼손돼 있습니다. 표지석 사방이 '철거'라는 글씨가 쓰여져 섬뜩한 느낌마저 듭니다, 지난 10일 훼손 사실은 확인
      2024-03-21
    • 이번엔 산 정상 표지석에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경찰 수사
      전남 함평의 산 정상에 세워진 표지석에 스프레이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함평 모악산 최정상에 세워진 '모악산'이라고 적힌 표지석이 스프레이로 '철거'라는 낙서로 훼손이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31일 모악산 정상에 해당 표지석을 세운 사단법인 내고향함평천지회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모악산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산천총설, 조선지형도 등에서 그 명칭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14년 일제의 창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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