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날짜선택
    • "전남친과 연락을? 죽이겠다"..철제 공구로 여친 폭행한 30대
      여자친구가 전 연인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둔기와 주먹 등으로 사정없이 때린 30대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8일 새벽 4시 반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B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자신이 사는 집에서 여자친구인 A씨를 주먹과 철제 공구 등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의 휴대전화를 보던 중 전 남자친구와 연락한 사실을 알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집 안에 있던 철제 공
      2023-10-18
    • 층간소음 갈등 이웃 1시간 동안 때려 숨지게 한 前 씨름선수
      층간소음 시비 끝에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씨름선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윗집에 사는 이웃을 1시간여 동안 160번 이상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층간소음으로 피해자와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 자택 인근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며 대화하다 피해자에게 뺨을 맞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전직 씨름선수로 건장한 체격의 피고인이 폭행할 당시 사망이라는 결과도 충분히 예견했을
      2023-10-13
    • 청소 못한다며 50대 동료 수감자 때려 숨지게 한 20대 실형
      구치소 바닥 청소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50대 동료 수감자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배윤경 고법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지난해 5월 15일 같은 방에서 생활 중인 50대 B씨의 목 급소 부위를 주먹으로 약 5회 강하게 때려 B씨에게 심정지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한 달여 뒤인 같은 해 6월 17일 치
      2023-10-07
    • 치매 아내 상해치사 남편에 집행유예 '선처'..."오랜 기간 돌봐온 점 고려"
      치매를 앓는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12일 오후 9시쯤 노부부인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크게 다퉜습니다. 아내 B씨는 70대로 사건 발생 2년 전에 치매를 진단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력이 감소하고 죽은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등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들 부부의 다툼은 치매약에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치매약을 먹으라고 했는데 B씨는 "왜 치매약을 먹으라고 하느냐?"며 화를 내고 둔기로 A씨의 손목을 내려쳤습니다. 당시
      2023-10-03
    • "집배원이 성폭력·절도.." 연간 100명 안팎 징계
      매년 100명 안팎의 집배원이 음주운전, 폭행, 성폭력, 절도 등의 사유로 징계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하영제 의원(무소속)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이러한 사유로 징계받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직원은 모두 6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음주 측정 거부 포함)이 1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성폭행·성희롱 등 성 관련 비위에 따른 징계 건수도 74건이나 됐습니다. 폭행·상해가
      2023-10-03
    • 승객 상습 폭행한 50대 택시 기사 구속 송치
      상습적으로 승객을 폭행한 택시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여러 차례에 걸쳐 승객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말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의 한 길가에서 길을 돌아간다며 항의하는 50대 승객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치아가 부러지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에도 서구 상무지구에서 2차례에 걸쳐 승객을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위험 운전을 하거나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방식으로 승
      2023-09-26
    • '물리치료실 사용 갈등' 40대 남녀 공무원 서로 뺨때려
      물리치료실 사용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을 폭행한 40대 공무원이 조사를 받게됐습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쯤 남동구 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4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서로 뺨을 때렸습니다. 이들은 보건소 내 물리치료실 사용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가 상대방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날 출근하지 않은 채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들은 모두 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습니다. 남동구 관계자는 "물리치료실 내에 폐쇄회로(CC)T
      2023-09-22
    • "반말 했다고 주먹질" 20대, 징역 1년 4개월...항소심서 감형
      반말 했다고 주먹을 휘두르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22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공동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된 1심에 비해 감형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8일 천안시 한 도로에서 우연히 합석해 술을 마시던 39살 B씨로부터 반말을 들었다며 마구 폭행했습니다. A씨는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손으로 가슴을 여러 차례 미는 등 공무집행을 방
      2023-09-22
    • 폭행 욕설에 갑질까지...영광군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영광군 공무원들의 술자리 폭행과 욕설, 갑질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공무원 등 야구동호회원 20여 명. 첫날 밤 술자리에서 불만이 많았던 공무직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습니다. ▶ 싱크 : 영광군청 관계자 - "기존에 불만이 많이 있었나 봐요. 주무관한테. (주무관이) 일방적인 가
      2023-09-19
    • 택시 기사 때리고 경찰에 욕설 퍼부은 20대 구속
      택시 기사를 폭행한 데 이어 출동한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50대 택시 기사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하고 침을 뱉은 혐의로 20대 A씨를 18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10여 분간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택시 기사가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좌회전을 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욕설 #택시
      2023-09-19
    • '층간 소음' 이웃 때려 사망...전직 씨름선수, 항소심서 15년 구형
      층간소음을 항의하러 갔다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윗집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전직 씨름선수가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13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전직 씨름선수 32살 A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행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 주민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자기 뺨을 때리자 격분해 50분간 총 160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얼굴
      2023-09-14
    • 축제장서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男 구속
      지역 축제장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9일 진도군 명량대첩축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등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사망 #경찰 #진도
      2023-09-14
    • "게임 그만해" 훈계한 아버지, 수차례 폭행한 10대 구속
      게임을 그만하라고 혼내는 아버지를 수차례 폭행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게임을 그만하라고 훈계한 40대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1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아버지를 여러 차례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게임
      2023-09-11
    • '권투 글러브로 훈육?'..아동 학대로 고소당한 40대 교사
      중학교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중학교 담임 교사인 40대 A씨가 2학년 학생을 학대했다는 학부모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지난 6월 30일, 학교 교실에서 A씨가 해당 학생의 머리를 권투 글러브로 때리며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학생이 갖고 놀던 글러브를 압수해 훈계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코를 살짝 스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혐
      2023-09-07
    • "커피 타오라고!" 동료 재소자 폭행·협박한 20대 '벌금'
      커피를 타오라는 말을 못 알아들었다는 등의 이유로 동료 재소자를 때리고 협박한 20대 원주교도소 재소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6일 폭행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원주교도소 재소자 27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또 다른 동료 재소자 29살 B씨의 공소는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아침 7시쯤 원주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인 22살 C씨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했는데,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하자 주먹으로 C씨의 머리를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한 혐의로
      2023-09-06
    • "자리 바꿔줘"..교실서 5분간 담임 폭행한 고등학생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교권 확보를 위한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폭행한 이유는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가해 학생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6월 곧바로 퇴학 처분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6월 30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5분 동안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교실에서는 새로운 자리를 정하기 위한 제비 뽑기가 진행 중이었는
      2023-09-05
    • 광주서 사회복지사 2명이 발달장애인 폭행 의혹
      광주광역시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일 지역의 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이 지난 7월 사회복지사 2명으로부터 맞았다는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원을 제기한 장애인이 얼굴을 다쳐 치료를 받았다는 정황을 토대로 신체 폭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의뢰했습니다. 추후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광산구는 폭행 직후 해당 시설이 지자체나 경찰에 즉각 신고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3-09-01
    • 길가던 모녀ㆍ말리던 학생까지 '묻지마 폭행' 50대
      술에 취해 행인들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0일 밤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길을 걷던 70대 노모와 40대 딸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폭행을 말리던 70대와 10대 학생에게도 폭력을 행사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8-31
    •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봐"..여친 때린 뒤 집에 감금한 30대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들킬까 봐 여자친구를 감금해놓고, 또 폭행을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5월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하고, 나흘 동안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7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자신을 여자친구가 깨웠다며, 두 차례 폭행해 멍이 드는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고는 여자친구 얼굴의 멍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폭행 사실이 들킬까 봐, 나흘 동안 밖에 못 나가게 집에 가둬둔 채 추가로 폭행해
      2023-08-27
    • 흉기협박과 폭행으로 얼룩진 두 연인..8개월 만남 '파국'
      연인을 의심해 위치추적기를 달았다가 들키자 흉기를 휘두른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상대 남성은 해당 여성을 다치게 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은 위치정보법 위반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7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초, 6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남자친구 32살 B씨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위치추적기를 구입했습니다. A씨는 나흘 뒤 B씨의 차 뒷좌석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놔뒀다가 다음 날 회수했습니다. 문제가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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