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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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모레도 이번 주 내내 덥다"...30일 대전 38도·전주 37도
      29일 강원 태백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29일 밤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북북부내륙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더 오르겠습니다. 30일 서울의 아침 기온 28도, 인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등 22~2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5-07-29
    • "한반도 전역이 '펄펄' 끓는다"..강원 태백까지 폭염특보
      한반도 내륙에서 유일하게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았던 강원 태백에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입니다.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은 한라산(제주산지와 북부·남부중산간)이 유일합니다. 태백은 해발고도 1천∼1천600m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고도 650m의 고원 분지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평년(1991&s
      2025-07-29
    • 밭일 나간 80대 숨진 채 발견..."열사병 추정"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남 하동군에서 밭일을 하러 나갔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낮 1시 40분쯤 하동군 적량면의 한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A씨는 앞서 밭일을 하러 집에서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검안 의사로부터 열사병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8일 하동엔 폭염경보가 발효된
      2025-07-29
    • "내일도 밤낮없이 덥다"...29일 서울·전주 낮 기온 37도
      밤낮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8일 서울은 9일 연속 열대야가 관측됐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밤에는 경기남부내륙과 충청, 전북에 5~30mm 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29일도 찌는듯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2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27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등 아침에도 2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36도, 대전 36도, 전주 37도, 제주 32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등 32~37도 분포를
      2025-07-28
    • "주말 외출 삼가세요"...서울 낮 기온 38도 '극한 더위'
      연일 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2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4도, 세종 25도, 포항 25도, 울산 24도 등 22~2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8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춘천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 32~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 동안 비가 내리겠습니다. 26~27일 예상
      2025-07-25
    • 갈수록 강해지는 더위 기세...오는 토요일, 더위 '절정'
      더위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는 가운데 오는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24일도 전국이 맑고 덥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가 37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6도, 대구와 강릉 35도, 부산 32도 등이 예상됩니다. 광주·전
      2025-07-24
    • 체감온도 38도·열대야 계속..이번 주 '찜통 더위' 절정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과 식중독 등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전·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도 36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예보됐고, 제주도와 동해안 지역은 고온다습한 바람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이번 주
      2025-07-24
    • 가장 덥다는 '대서' 전국 폭염특보.."점점 더 더워진다"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3일도 전국이 푹푹 찌겠습니다. 밤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더욱 무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수원 33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까
      2025-07-22
    • 무더위 계속..수도권·광주·전남, 소나기와 천둥·번개 주의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 속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하는 천둥·번개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며,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과 경기내륙에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5~6
      2025-07-21
    • 밤낮으로 더해가는 열기.."주말까지 서쪽 '펄펄'"
      서울의 열대야가 11일째 이어진 가운데 밤낮으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1일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쪽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수원 35도, 원주 32도, 강릉 27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제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등 25~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2025-07-10
    • 기세 더하는 폭염..낮 기온 서울 36도·광주 35도
      화요일인 8일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분포로,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2025-07-07
    • "펄펄 끓었던 주말, 주중엔 더 덥다"..대구 37도·광주 35도
      일요일인 6일 강원 삼척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가마솥처럼 펄펄 끓었습니다.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제 4호 태풍 '다나스'가 올려 보내는 뜨거운 공기로 당분간 폭염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원주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천안 24도, 전주 25도, 제주 25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부산 26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2025-07-06
    • 80대 노인 밭에서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연관 조사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0대 노인이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 옆 밭에 87살 A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로 앞가슴과 얼굴에 2도 화상이 관찰됐으며 체온은 40도로 측정됐습니다. A씨 가족은 낮 2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갔다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까지는 연락이 됐던 것으로
      2025-07-06
    •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6월..7월 첫 주말도 펄펄 끓는다
      지난달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4일 발표한 '6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전국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기존 1위였던 지난해(22.7도) 기록을 불과 1년 만에 또 경신한 겁니다. 평균 최고기온은 28.2도로 지난해(28.4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년보다 빠르게 장마가 끝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7월 첫 주말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5-07-04
    • 밤낮 없는 무더위..2일 낮 최고 광주 34도·대구 36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퇴근길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일 오후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군산 25도, 여수 24도, 포항 27도, 울산 25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2025-07-01
    • 7월 첫날부터 푹푹 찐다..낮 최고 광주·대구 35도
      7월의 첫날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에 이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입니다. 30일 저녁 수도권과 강원도, 대구와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나기 이후로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025-06-30
    • 부산·대구·광주 올해 첫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호남과 영남 대부분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14개 시군과 전북 10개 시군, 경북(문경, 영주, 봉화평지, 울진평지 제외), 경남(통영, 거제, 남해 제외), 광주, 대구, 부산, 울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남부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건 올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는 지난 15일 경기 북부 6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12일 만입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2025-06-27
    • "9월인데 가을은 언제 오나"..폭염특보 확대·강화
      화요일인 10일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특보가 일부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다시 확대된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대구 22도 등 20~25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대전 35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등 30~3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오는 11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
      2024-09-10
    • "낮에는 여전히 더워"..중부지방 5~10mm 빗방울
      목요일인 5일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비의 양이 적어 더위를 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비는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그 밖의 중부지방에 5~10mm, 제주도에 5~20mm 정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과 영남은 비 소식 없이 무더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강릉과 전주 23도, 대구 20도 등 18~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대전과 광주 32도, 부산 31도 등
      2024-09-05
    • 서울·인천 38일 만에 폭염특보 해제.. '21세기 최악의 더위' 기록
      서울과 인천의 폭염특보가 한 달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습니다. 서울과 인천(옹진군 제외)은 지난 달 24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38일 만에 폭염특보가 풀렸습니다. 대전과 세종은 지난 달 2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뒤 42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는 아직 폭염특보가 유지 중으로, 폭염경보 없이 모두 폭염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광주와 전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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