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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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최초의 도심 물놀이 공원 폭염 속 인기 상한가
      【 앵커멘트 】 무안군이 남악신도시 중심 공원에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이 역대급 폭염속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은데다 깨끗하고 안전한 관리로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인파로 대성황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도청을 마주 보고 있는 무안 남악공원에 최근 들어선 물놀이 시설. 공중 물통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받아도, 우산 폭포 아래서 센 물줄기를 맞아도 마냥 신이 납니다. 물 미끄럼틀을 타고 물장구를 치고 물총 싸움을 하다보면 무더위는 온데간데없습니다. ▶ 인터뷰 :
      2025-08-03
    • 폭염 주춤하니 이제는 폭우...오늘 밤 시간당 80㎜ 강한 비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5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80∼150㎜,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전북,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는 50∼100㎜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북동부와 대전·세종·충남, 전북,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최대 15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250㎜ 이상이 내리는 곳
      2025-08-03
    • 살인적 폭염에 최대 전력수요..'역대 7월 중 최고치'
      지난달 역대 최악 수준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평균 최대전력 수요가 역대 7월중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3일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최대전력은 85.0GW(기가와트)로 작년 동기 대비 5.6% 늘었습니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의 전력 수요를 뜻합니다. 지난달 수치는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의 집계가 시작된 1993년 이후 7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올해까지 33년간 월평균 최대 전력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8월(87.8GW)의 96.8% 수준으로 근접했습니다. 지난
      2025-08-03
    • 덥다가 밤에 전국 곳곳 폭우..시간당 최고 80㎜ 예보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북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충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80&
      2025-08-03
    • 일요일 전국에 비...4일까지 많은 곳 200mm 이상
      일요일인 3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 제주도와 전남에서 시작해 오후에 충남권과 전북, 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4일까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전북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50mm(많은 곳 180mm 이상) △대구·경북·충북·강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제주도
      2025-08-02
    • 극한호우 사망자 26명으로 증가...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
      지난달 16~20일 쏟아진 극한호우로 경기 가평에서 실종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경기 가평에서 실종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집중호우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경남 13명, 경기 8명, 충남 3명, 광주 2명 등입니다. 실종자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경기 1명, 경남 1명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복구율은 86%를 기록했습니다. 농경지와 농작
      2025-08-02
    • 광주·전남, 올 6∼7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광주와 전남의 올해 6월과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일 최고기온 평균은 30도, 일 평균기온은 25.3도로 모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폭염일수는 15.4일로 역대 2위, 열대야일수는 12.4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겹치면서 더운 공기가 대기 상하층을 덮었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고 오래 머물며 폭염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예년처럼 맑은 날과
      2025-08-01
    • 8월 첫 주말도 무덥고 '후끈후끈'..내륙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권내륙에 5~40㎜가량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
      2025-08-01
    • 축산 농가 "폭염을 막아라" 비상
      【 앵커멘트 】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지역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벌써 18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축산 농민들은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닭 5만 마리를 키우는 영암의 한 농장은 올해 4월 첨단 쿨링 장비 시설을 도입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속에 더 이상 비닐하우스 축사로는 버틸 수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6년 전 출하를 앞두고 닭이 떼 죽음을 당한 아픔도 시설 교체를 결정한 주 원인이
      2025-07-31
    • "7월도 안녕! 불타는 8월 온다"...1일 서울 낮 최고 36도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8월의 첫날인 1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북부산지엔 오후부터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 ~ 27도, 낮 최고기온은 30 ~ 3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
      2025-07-31
    • "바다도 끓는다"..양식장 물고기 긴급 방류
      【 앵커멘트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바닷물도 뜨겁게 달궈지면서 양식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수온으로 인한 집단폐사를 염려한 어민들은 자식처럼 키운 물고기들을 긴급 방류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 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애지중지 키운 우럭을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폭염에 바닷물이 뜨겁게 달궈지면서 고수온에 약한 우럭을 긴급 방류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인영 / 양식 어민 - "벌써 고수온이 벌써 여기가 28도까지 올라가고 이제
      2025-07-30
    • 자택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 숨져..체온 40.4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구 원당동의 한 빌라에서 90살 여성 A씨가 누운 채로 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0.4도였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측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5-07-30
    • "8월은 얼마나 더울까"...불볕더위 예고된 7월의 마지막 날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전남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5~20mm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에는 오전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2025-07-30
    • 꺾일 줄 모르는 중복 더위...낮 최고 38도
      삼복 더위 중 중복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8도 △대전·전주 25도 △대구·부산·제주 26도 등 22~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구 36도 △대전 38도 △전주 37도 △부산·제주 33도 등 32~3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오후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
      2025-07-30
    • '낮 최고 37도' 무더위·열대야 당분간 지속...일부 소나기
      기상청은 29일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한낮 기온이 37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29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북 북부내륙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경
      2025-07-29
    • 낮 기온 37도 '푹푹 찌네'..당분간 열대야 지속
      일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과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부산 33도 분포입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2025-07-27
    •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주말 된다...전국 폭염 최고조
      주말 폭염이 올여름 최고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과 열대야가 겹쳐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 ~ 28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32 ~ 3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고
      2025-07-26
    • 뉴욕 '찜통 41도'…미국 전역 1억 명 극한 폭염 속으로
      미국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1억 명 이상이 '생명을 위협하는 더위'에 노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5일(현지시간) 메인주 포틀랜드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까지 북동부 해안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뉴욕시 체감기온은 41도에 달하며, 통상 미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꼽히는 피닉스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동남부 일부 지역은 46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야간에도 온도와 습도가 떨어지지 않아 위험은 더 커질 것"이
      2025-07-26
    • 낮 최고 서울 38도·대전 37도.."외출시 주의해야"
      토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5~20mm의 비(산지 20~60mm)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기온은 22~28도로 시작해, 낮에는 32~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광주
      2025-07-26
    • "주말 외출 삼가세요"...서울 낮 기온 38도 '극한 더위'
      연일 더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2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4도, 세종 25도, 포항 25도, 울산 24도 등 22~2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8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춘천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등 32~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7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 동안 비가 내리겠습니다. 26~27일 예상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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