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날짜선택
    • 尹 "대승 축하" 트럼프 "한국민에 각별한 안부"..조만간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 동안 윤 대통령이 트럼프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잘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한·미·일 협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3국 협력 체계는 트럼프 1기 재임 때 협력을 잘 다져놓은 기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2024-11-07
    • 비트코인 7만6천 달러 돌파..美 증시도 급등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가상화폐와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7일 아침 7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은 7만 6,03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4시간 전 대비 9.41% 오른 수치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입장을 내비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선에 당선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3대 지수가 3% 안팎 급등했습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
      2024-11-07
    • 환율 1,400원 넘어..트럼프 당선에 '2년만 최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습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8시 48분 1,404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7일(고가 1,413.5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당시 미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기조를 강화하면서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장중 1,400원을 찍은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환율은 4.6원 내린 1,374원으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반전하면서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2024-11-06
    • 尹대통령, 트럼프에 축하 메시지 "당선 축하..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엑스(X)를 통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하면서 과반(270명)을
      2024-11-06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선거인단 '과반' 276명 확보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의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6일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270명)인 276명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패를 실질적으로 좌우할 것으로 예상됐던 7개 경합주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면서 매직넘버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
      2024-11-06
    • 트럼프 "오늘 역사 만들어..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현지시각) 새벽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습니. 그러면서
      2024-11-06
    • 美 폭스 뉴스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
      미국 폭스뉴스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이날 방송 자막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재 선거인단 과반인 277명을 확보해 해리스 부통령(226명)을 따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며 플로리다주 축하 행사장에 모인 인파의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앞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추이를 살피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며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팜
      2024-11-06
    • 美 대선 투표 종료..경합주 조지아도 트럼프 승리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가 알래스카를 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3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승리해 24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개 경합 주 가운데 승패가 확실시된 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타임스는 "두 개의 경합 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좁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하와이주 등에서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해리스는 210명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시각 6일 오후 2시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0명,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10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는 승부를 결정할 7개 경합주 중 처음으로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갔습니다. 이어 켄터키와 인디애나, 웨스
      2024-11-06
    • 비트코인, 美 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 '주목'
      미국 대선이 한창인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7만 4천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6일 오후 1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_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9.7% 상승한 7만 4,919.60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7만 3,800달러대를 8개월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미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장 초반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예상되며 나타났습니다. 비트
      2024-11-06
    •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서 승리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를 가져가면서 트럼프는 선거인단 230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타임스 등은 개표율 86% 현재 트럼프가 총 50.8%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8.1%를 득표했습니다.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엔 선거인단 16명이 걸려있으며, 2016년과 2020년
      2024-11-06
    • 美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우세
      현지시간 5일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승패를 좌우할 7개의 경합주 중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곳,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1곳에서 각각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반 기준으로 41% 개표가 진행된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55.1% 득표율로 44.3%인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13%의 개표율을 보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1% 득표율로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선
      2024-11-06
    • 美 대선 출구조사, 해리스 48% vs. 트럼프 44%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에디슨리서치가 대선일인 현지 시각 5일 발표한 출구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응답자 48%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4%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후보를 향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2020년 대선 때보다 낮아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출구조사에서 받았던
      2024-11-06
    • 트럼프, 부인과 함께 플로리다서 투표 "상당한 우세 자신"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인 5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투표했습니다. 투표 뒤 "우리가 매우 상당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에 3번째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이 최고의 선거운동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첫
      2024-11-06
    • '첫 개표'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동률'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뉴햄프셔주의 딕스빌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존 F. 케네디 민주당 후보와 리처드 닉슨 공화당 후보가 대결한 1960년부터 60년 넘게 미 대선의 첫 테이프를 끊어온 곳입
      2024-11-05
    • 美 대선 10번 중 9번 맞힌 '노스트라다무스'..이번 예측은?
      '미국 대선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 석좌교수가 이번 대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5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던 릭트먼 교수는 지난달 31일에도 "내 9월 5일 예측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는 "당시 말했듯이 나는 여론조사나 전문가 의견, 유세 중에 일어나는 사건들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릭트먼 교수는 지난 40년간 열린 미국 대선 10번 중 9번을 맞춘
      2024-11-05
    • 1억 6천만 명의 선택..美대선 D-1 '마지막 총력전'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현지시각)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 7개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이곳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곳입니다.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 쇠락한 공업지대)에 속한 펜실베이니아는 노동자 계층 유권자가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2024-11-05
    • 英 더타임스, 마지막 여론조사서 "해리스 승리" 예상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각) 더타임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와 함께 지난달 25∼31일 미 7개 경합주의 등록유권자 6,600명을 조사한 결과 7개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중서부 '러스트벨트'(오대호 주변 쇠락한 공업지대)로 분류되는 격전지 가운데 위스콘신주(선거인단 10명)에서 4%포인트, 펜실베이니아주(19명
      2024-11-02
    • 미국 대선 사흘 앞으로..초박빙 대결에 판세 안갯속
      미국 대선이 현지시간 2일로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승패를 결정하는 7개 경합 주에서 초박빙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NYT의 1일 기준 여론조사 종합 분석에 따르면 경합 주별로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약 1%포인트, 위스콘신 1%포인트 미만에서 우위에 있으며 네바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률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1%포인트 미만, 노스캐롤라이나 1%포인트, 조지아 2%포인트, 애리조나 3%포인트 등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여론조사가 그대로 대선 결과로 이어질 경우 트럼프 전
      2024-11-02
    • 트럼프-해리스, '쓰레기'에 이어 '여성' 관련 발언 두고 설전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쓰레기' 발언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한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 유세에서 불법 이민자에 의한 성폭력 등 강력 범죄 문제를 거론하면서 자신은 여성을 보호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기 스태프들이 '여성 보호' 등과 같은 표현이 부적절하다면서 사용을 자제할
      2024-11-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