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제누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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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신안 여객선 좌초 왜?...항해 책임자가 휴대전화로 딴짓하다 '쾅'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를 들이박고 좌초한 것과 관련해 항해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해경 초기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20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해경은 퀸제누비아2호 주요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서 협수로 구간 내 자동 운항 전환 탓에 여객선과 무인도 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당시 항해 책임자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선박 조종을 맡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때문에 선박은 변침
      2025-11-20
    • "신안 좌초 여객선, 무인도 벗어나 자력 항해 중"
      전남 신안 해상에 좌초한 여객선이 얹혔던 무인도에서 벗어나 다시 항해 중입니다. 목포해경은 20일 새벽 2시 35분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2만6546t급, 승무원 21명)가 걸터앉았던 신안의 무인도에서 벗어나 목포 삼학부두로 자력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인선 4척이 퀸제누비아2호의 배꼬리에 줄을 묶어 이초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 신안군 장산면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돌진해 올라섰습니다. 이날 0시 52분을 기점으로 승객 246명이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승객 27명은 가벼
      2025-11-20
    • 신안 해상에서 200여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26,546톤급으로 목포 선적입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선상에서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P-79정을 비롯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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