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날짜선택
    • 훔친 킥보드 아파트 15층에서 던진 초등학생들.."처벌은 불가"
      훔친 킥보드를 아파트 15층에서 창밖으로 던진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처벌 없이 풀려났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군 등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명을 붙잡았으나 입건하지 않고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저녁 6시쯤 김포시 구래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창밖으로 킥보드 1대를 던진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이 초등학생들은 아파트단지 1층에 보관 중이던 킥보드를 훔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조
      2024-09-03
    • [영상]"저기 사람이.." 온열질환 60대 살린 초등생들
      광주광역시의 한 경찰 지구대에 초등학생 2명이 다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심각한 표정의 아이들은 경찰에게 인근 화단을 가리켰고, 그곳으로 간 경찰은 수풀 사이에서 사람의 다리를 발견했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일, 60대 남성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급히 지구대로 돌아가 물을 가져와 A씨에게 건넸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구대로 A씨를 옮겨 회복을 도왔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A씨 곁을 지키던 초등학생들은 A씨의 상태가 나아지자 안도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2024-08-29
    • "내 아이한테 물 튀었다"..7살 물 속에 밀어넣은 30대 붙잡혀
      수영장에서 7살 초등학생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속에 밀어 넣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6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2학년 7살 B군의 머리를 물속에 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옆에서 B군의 중학생 누나가 말렸지만, A씨는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CCTV에는 A씨가 B군에게 다가가 머리를 잡고 여러 차례 물속
      2024-08-28
    • "초등 의대반에 삼육중 대비반까지" 판치는 선행학습 광고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거짓·과장 광고를 한 학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달부터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등의 현황을 자체조사해 광주광역시에서 모두 42건의 선행학습 광고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과장 문구는 '초등 의대선행반', '의대 입시는 초등학생부터' 등입니다. 실제 광주의 한 학원은 블로그를 통해 "의대 준비! 초등 승부가 결정된다"며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 등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통로로 알려진 '호남삼육중' 입시 대비반
      2024-08-12
    • 채팅하던 초등 여학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4일 대전 중구에 있는 A양의 집을 각각 따로 방문해 A양이 집에 혼자 있는 틈을 타 성폭행을 한 혐의로 2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이들은 각자 A양과 SNS 채팅으로 소통을 하다 A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집까지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의 팔에 있는 멍 자국을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 보건교사가 A양 가족과 상담을 하는 과정
      2024-07-29
    • 초등돌봄 방학 중 무상 중식 시작..일부 학교 밥 못주나?
      【 앵커멘트 】 방학 기간,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열리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점심을 무상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는 점심 무상제공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맞벌이와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방학부터 광주시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점심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고, 대상은 151개 초등학교 6,100여 명입니다
      2024-07-24
    • 친구 집 무단칩입해 반려묘 때리고 발로 차 죽인 초등학생들
      초등학생들이 친구의 반려묘를 학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17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12살 초등학생 2명이 친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반려묘를 죽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두 학생은 친구가 키우던 새끼 고양이를 번갈아 가며 발로 차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기듯 깔고 앉았다고 이 단체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딱밤으로 이마를 때리는 등의 행위로 반려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단체는 "학교 측에 따르면 과거에도 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내 몰래 드나
      2024-07-17
    • 소방서 찾아온 어린이 손님들..고사리손엔 손편지와 간식
      "소방관님,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 15일.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소방서 바로 옆에 위치한 신봉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여 명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어린이들은 등하굣길에 마주치던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와 간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저희의 목숨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소방관님 덕분에 저희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소방관님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는 등
      2024-07-16
    •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10대 전달한 초등학생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용돈을 모아 산 선풍기 1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강원 동해 청운초등학교 3학년 전두호 군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습니다. 전 군은 그동안 받은 용돈을 모아 선풍기를 마련했습니다.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는 대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마련한 전 군. "예전부터 기부하고 싶었는데 용돈을 아껴 틈틈이 모은 돈을 이번에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돼 뿌듯하다"며 "선풍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
      2024-06-27
    • 광주서 초등생 심정지 상태로 발견..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3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47분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생 1학년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군은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가족은 평소에 건강했다는 A군이 숨을 쉬고 있지 않자 곧바로 119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몸에서 외상 등이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4-06-23
    • 교감 뺨 때린 '출석정지'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 신고 접수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을 때린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생이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자전거를 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신고자는 A군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A군이 다른 학생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이후 도로에서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군은 '엄마가 사준 것이다. 제 자전거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A군은
      2024-06-10
    • [영상] '무단 조퇴' 막은 교감 뺨 때린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렸습니다. A군은 담임 교사가 무단 조퇴를 말리자 "엄마한테 이르겠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후 교감이 지도에 나섰지만 교감에게도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A군이 교감에게 욕을 하고, 메고 있던 가방을 휘두르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교 측은 A군이 결국 학교를 무단 이탈했고, 뒤이어 A군의 어
      2024-06-05
    • 5·18 왜곡 '로블록스' 알린 초등학생에 악성 댓글..경찰 수사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메타버스 게임을 발견하고 이를 알린 초등학생에게 악성 댓글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초등학생 A군과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10여 명의 악플러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A군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의 신원을 특정한 뒤 거주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A군은 메타버스 게임 사이트 로블록스에서 5·
      2024-06-03
    • 폐지 손수레 넘어지자 달려온 초등학생들..사이드 미러에 담긴 감동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의 손수레가 넘어지자 도움의 손길을 건넨 초등학생들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28일 안산 관산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여학생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4시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아파트 정문 앞을 지나던 중 폐지 수집 노인이 끌던 손수레가 뒤로 넘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걸음을 제대로 걷기도 힘들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폐지가 가득한 수레를 끌다 힘에 부치면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학생들은 곧바로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2024-05-29
    • "죽이려고 했다" 초등학생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집행유예'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을 밀치고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과 야간 외출 금지, 피해자 측에 연락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치료 등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학교 인근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던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다가가 1.2m 높이의 도랑 앞에서 갑자기 밀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전
      2024-05-10
    • 초등생이 3층서 던진 킥보드 여중생 덮쳐..실신하기도
      학원가 건물에서 초등학생이 아래로 던진 킥보드가 지나가던 여중생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학원가 건물 3층에서 한 저학년 초등학생이 아래로 킥보드를 던졌습니다. 이 킥보드에 당시 하교 중이던 여중생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맞고 다쳤습니다. 머리를 맞은 학생은 이마 오른쪽이 심하게 부어올랐으며, 충격으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다리에 킥보드를 맞은 학생도 발이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
      2024-05-02
    • "걷기 불편한데 도와줄래?"..초등생 강제추행한 60대 긴급체포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강제추행한 6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집 인근에서 만난 초등학생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이후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집에서 긴
      2024-05-02
    • 민주노총 광주본부 "어린이날 군부대 체험행사 취소하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어린이날 군부대 체험행사가 논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군대는 살상·공격 등의 훈련을 목적으로 존재한다"며 "어린이날 군부대 체험행사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평화롭고 불평등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총을 쏘고 군가를 부르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은 군인들에 의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한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달"이라며 "5·
      2024-04-24
    • 광주광역시교육청, 어린이날 '초등생 군부대 체험' 논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체험행사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광주의 한 육군부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군부대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동대대 특공무술과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고, 신형 군복, 천막, 전투식량 등 장비 물자가 전시됩니다. 군 체험학습으로는 서바이벌 사격 체험, 군가 부르기, 장갑차 탑승 등이 예정됐습니다. 하지만 교원단체는 군가를 부르고 총을 쏘는 체험이 전쟁과 폭력을 당연하게 수용
      2024-04-24
    • "성관계 놀이하자"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8살 여아 성추행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3명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이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해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을 주겠다"고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수에 그치자 남학생들은 학원 차량에서 내린 다른 8살 여아를 따라가 여러 차례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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