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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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도 초등학생 유인 시도...경찰 수사 착수
      10일 대구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구 평리동 시장 인근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 A양에게 접근해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습니다. 사건 발생 3시간 정도가 지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 특정 등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확보한 CCTV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A양과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모습 등이 찍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
      2025-09-10
    • "재밌는 구경하자"...초등학생 여아 유괴하려던 30대 붙잡혀
      제주도 서귀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여아를 유괴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10일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 여학생에게 "재밌는 것 구경하는 알바하자"고 말을 걸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이 거부하며 남성의 차량 번호를 확인하려 하자 A씨는 곧바로 달아났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3시간 10여 분
      2025-09-10
    • "귀엽게 생겨서 장난삼아"...초등학생 유괴 시도 일당 구속심사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는 아이들을 납치하려 한 일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5일 오후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5일 오전 10시 30분쯤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도착한 이들은 '혐의 인정하느냐', '실제로 유괴할 의도가 있었던 것이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심사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3차례에 걸쳐 홍은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
      2025-09-05
    • 유통기한 1년 지난 젤리 훔쳐 초등생에 나눠준 40대 송치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훔쳐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준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40대 A씨에게 절도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낮 12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1년가량 지난 젤리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5학년생 6명에게 훔친 젤리를 나눠줬는데, 이 중 4명이 메스꺼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젤리를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아이들
      2025-08-18
    • "싸가지 없는 XX" 혼잣말한 초등교사...대법 "아동학대 아냐"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교실에서 소란을 피운 초등학교 4학년생에게 혼잣말로 욕설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A씨에게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는 2022년 5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학년 B군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휴대전화를 빼앗았습니다. 이에 B군이 책상을 치며 짜증을 내자, 다른 학생들이 있는 가운데 혼잣말로 "이런 싸가지 없는 XX가
      2025-08-10
    • 초등학생과 女교사 연애 감정 드라마?..교총 "그루밍 미화"
      초등학생과 교사 사이 연애 감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교원 단체가 "아동 대상 그루밍 범죄를 미화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작과 예술적 독창성이라는 명분 아래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제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해당 드라마의 소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교육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교직 사회 전체에 대한 깊은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라는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
      2025-07-01
    • "돈 내놔"..초등학생 팔 라이터로 지진 10대들, 경찰 추적
      중학생으로 보이는 10대들이 초등학생에게 돈을 빼앗으려고 라이터로 화상을 입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3일 초등학생을 폭행하고 협박한 10대 무리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쯤 해운대구 우동 앞 한 상가 건물 앞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10살 A군 등 초등학생 2명에게 다가와 "아이스크림을 사 먹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A군 등에게 욕설하면서 라이터를 꺼내 A군 팔을 지지고, 피우던 담배를
      2025-06-14
    • 1989년 실종된 초등학생, 36년 만에 가족 극적 상봉
      1989년에 실종된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A씨가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초등학교 3학년이던 당시 실종됐던 A씨를 찾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장기 실종자 A씨를 특정해 36년 만에 가족과 재회했습니다. A씨는 1988년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인해 서울 강동구의 고모 집에 맡겨졌습니다. 그러나 1989년 5월 실종되면서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고모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당시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5-05-25
    • 꽃 따먹은 초등학생들 복통·구토 증세로 응급실행
      졸업앨범을 찍던 초등학생들이 진달래과에 속하는 영산홍을 먹고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40분쯤 안성시 옥산동의 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인근 공원에서 졸업앨범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10여 명이 근처에 있던 영산홍을 따서 먹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2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학생
      2025-05-08
    • 초등생 제자들에 수년간 '몹쓸 짓' 한 방과후 강사
      초등학생 제자들을 장기간 성추행한 방과 후 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하며 여학생 8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정에 선 A씨는 형사 공탁을
      2025-04-24
    • 등굣길 초등학생 2명 차로 유인해 성추행한 외국인..구속영장
      등굣길에 남녀 초등학생 2명을 잇달아 차량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20대 외국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10일 인천경찰청 여성 청소년범죄 수사계는 추행 등 목적 약취유인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아침 8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초등학교 인근에서 남녀 초등생 2명을 잇달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초등생들은 각자 등교하다가 "길을 알려달라"는 A 씨의 말에 차량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자 초등생이 먼저 A 씨
      2025-04-10
    • 혼자 집에 있다가 화재로 숨진 초등생..친모 '방임' 혐의 송치
      혼자 집에 있다 화재로 숨진 초등학생 친모가 방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의 집에 12살이던 초등학생 딸을 혼자 두고 외출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의 딸은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식당에 출근을 했고, A씨 남편은 신장 투석을 받으려고 병원에 가느라 집을 비웠습니다. 경찰은 숨진 B양이 홀로 있다가 위험에 처한 상황과 집안 청결 상태 등을 바탕으로 방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았습니다.
      2025-03-30
    • 갑자기 넘어진 풋살장 골대에 '쾅'..11살 초등생 숨져
      풋살장에서 넘어진 골대에 맞아 11살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 A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군은 풋살장 골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골대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과 함께 있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살 명재완
      김하늘 양 살해 교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48살 명재완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명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명 씨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명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50분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하늘 양을 시청각실 창고로
      2025-03-12
    • 초등생 살해 교사, 12일에 이름·사진 공개된다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살인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A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공개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12일부터 30일간 A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대전경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
      2025-03-11
    • 갑자기 쓰러진 엄마, 9살 아들이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9살 아들 정태운 군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부천시의 한 집에서 정 군의 어머니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 군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해 CPR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A씨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사용해 호흡과 맥박을 회복시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사고 발생 6일 만인 같은 달 14일 퇴원해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2025-03-10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구속영장 심사..법정 심문 불출석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교사 40대 명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습니다. 8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명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날 오후 3시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명씨가 이날 경찰에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불출석 상태에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날 전담 수사팀 조사를 마친 명씨는 현재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습니다. 심사 결과는 저녁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명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한
      2025-03-08
    • 화재로 다친 초등생, 닷새만 숨져..'장기기증'
      방학을 맞아 집에서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집 안 화재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지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3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집 안 화재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초등생 12살 A양이 이날 오전 사망했습니다. A양 어머니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며칠 전 딸이 뇌사 판정을 받았고 오늘 오전 11시 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43분쯤 인천시 서구의 빌라에 혼자 있던 중 불이 나 크게 다쳤습니다. 그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까지
      2025-03-03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대면조사 못해.."좀 더 안정" 의사 소견
      대전에서 초등학생을 살해한 뒤 자해한 교사 명모씨에 대한 대면조사가 명씨 수술 이후 6일째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1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교사의 몸 상태는 위중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지만,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범행 당일 명씨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2025-02-16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하늘이 법 제정 필요..휴·복직 엄격 관리해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하늘이 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도 하늘이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사의 엄격한 휴·복직 기준을 담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에서 KBC와 대담을 통해 "정신질환의 경우 (휴직) 2년을 3년으로 연장하거나, 임용 과정에서 조금 더 철저하게 정신건강 측면을 삽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복직하는 데 의사의 소견서뿐 아니라 추가적인 검증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상담을 통해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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