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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체모 라이터로 불태우고 CCTV 지운 요양원 직원들...보호자와 합의
      환자의 체모를 라이터로 태우고 학대 영상이 담긴 CCTV를 몰래 삭제한 요양원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과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11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와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요양원 원장 58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판사는 또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63살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시설장 39살 C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
      2025-11-11
    • 체모 뽑다가 뇌사 판정 美 남성, 기적적으로 회복
      체모를 뽑으려다 패혈증에 걸려 뇌사 판정을 받은 미국 남성이 기적적으로 회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남성 스티븐은 2022년 패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폐렴, 장기 부전 등 각종 합병증이 심각했고, 심장까지 감염이 진행되면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의료진은 그에게 뇌사 판정을 내렸습니다. 스티븐을 패혈증에 걸리게 한 건 사타구니에 난 털이었습니다. 그는 살 안쪽으로 자라는 이 털을 뽑아 없애려다 알 수 없는 세균, 혹은 미생물에 감염됐습니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미생물에
      2024-03-23
    •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2차 정밀감정
      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씨의 체모를 추가로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주 이씨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한 뒤 거듭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앞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그의 다리털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씨는 올해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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