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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그대가 조국'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경찰 수사 확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을 포함해 영화 수십 편의 박스오피스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3곳과 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하며 영화 수십 편의 입장권 발권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관객 수가 조작된 정황이 포착된 영화는 쇼박스
      2023-06-15
    • 장예찬 “조국 전 장관 출마하면 ‘땡큐’…새벽기도라도 다니고 싶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15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만일 조국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며, 새벽기도라도 다니며 출마를 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밥값 하는 최고위원 장예찬입니다’로 말문을 연 그는 “전 열심히 밥값 하는데 존재감으로 익명 인터뷰 하시는 분들도 밥값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도발적으로 멘트 한번 띄워본다”고 분위기를 환기시켰습니다. 그는 먼저 김기현 대표
      2023-06-15
    • 조국의 총선 출마..민주당 또다른 암초 되나?
      【 앵커멘트 】 코인 투자 의혹에다 돈봉투 사건의 체포동의안 부결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민주당에 '조국 총선 출마'라는 암초가 나타났습니다. 당내 친명계조차 중도층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며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직접 출마 여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싱크 : 박지원/전 국정
      2023-06-14
    •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 이후에도 급여 1억여 원 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된 이후에도 1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4일 "서울대가 조 전 장관을 직위해제한 2020년 1월 이후 현재까지 1억 686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서 교수 자리에선 물러났지만, 서울대 교수 신분은 유지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서울대는 국가공무원법과 교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에서 해제된 교원에게 첫 3개월은 월급의 50%를 지
      2023-06-14
    • 윤상현 “싱하이밍 대사 발언 무례하나 추방에는 반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분 입장문’으로 파장을 일으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이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익을 감안해서 추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 대한 참정권과 건강보험 혜택 부여는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파문과 한중관계 악화상황 등 정치현안에 대한 이 같은 견해를
      2023-06-14
    • [조국일지]'조국 사태'부터 서울대 교수 파면까지
      <2019년> ▲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 ▲8월 14일 문 대통령,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배우자ㆍ자녀의 사모펀드 74억 원 투자 약정 사실 공개 ▲8월 19일 조 후보자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낙제하고도 6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수령했다는 의혹 제기 ▲8월 20일 조민 씨가 고등학교 때 의학 논문 1저자로 등재되고 이를 대학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 제기 ▲8월 2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서울대ㆍ부산대 등 30여 곳 압수수색 ▲9
      2023-06-13
    • 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결정..조국 측 "즉각 항소"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서울대가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오늘(13일) "조국 교수에 대해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조 전 장관은 교수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고 전직 고위공직자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즉각 항소, 이 결정의 부당함을 다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뇌
      2023-06-13
    • 文 만난 조국의 메시지 "총선 앞두고 미묘..공천 문제 이슈되면 당 두 동강"[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길이 없는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 출마 선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메시지다. 길이
      2023-06-12
    • 조국 "내 딸 때문에 떨어진 사람 없다..판결 항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낙방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26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딸 조민 씨와 관련된 질문에 "부산대 조사에서 딸 때문에 다른 사람이 떨어진 적이 없다"며, "표창장 자체가 유죄라는 판결에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민 씨의 근황에 대해선 "의사 생활을 할 때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상황을 맞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판결이 나쁘게 나더라도 저도 딸내미(조민)도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도
      2023-05-26
    • '자녀 입시비리ㆍ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조국 2심 재판 시작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심 재판이 오늘(25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오후 4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및 딸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신고한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2023-05-25
    • '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가세연, 이번엔 실형 받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탄다고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2023-05-16
    • 조국,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 검찰 수사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미국 정보기관의 우리나라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대통령실 도ㆍ감청 의혹에 대해 "독일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 때 독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었다"면서 "미국 정부에 항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 전면적인 감청 방지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해서는 "35일짜리 장관을 했고 대학교수도 조만간 그만두게 될 것인데 모두 받아들이고 다 내려놓자고 마음의
      2023-04-12
    • 조국 전 장관, 광주에서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
      조국 전 장관이 광주광역시에서 북 콘서트를 엽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지난해 11월 출간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 참석합니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에 실린 내용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대화, 질의응답 순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북 콘서트 사전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오마이뉴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는 조 전 장관의 자녀인 조민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3-03-21
    • 서울대, 조국 징계 논의 착수..변호인, 무죄추정 원칙 따라야
      서울대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징계 논의가 본격화하는 것은 각종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3년 만입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12월 불구속기소돼 이듬해 1월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앞서 3일 서울중앙지법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1심 판결에 따라 그동안 미뤄둔 징계 절차를 재개할 것"이라며 "판결문 검토 후
      2023-02-07
    • 조국 1심 징역 2년 추징금 6백만 원..정경심 징역 1년 추가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오늘(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 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자녀 입시 비리에 관여하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딸이 부정하게 장학금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2023-02-03
    • '입시 비리·감찰 무마 혐의' 조국, 기소 3년여 만에 이번 주 1심 선고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1심 판단이 다음 달 3일 나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조 전 장관이 기소된 이후 3년 2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는 다음 달 3일 조 전 장관과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업무
      2023-01-29
    • 조국 입시비리 1심 열흘 뒤 선고..아들 연대 입학 취소 여부 '주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자녀 입시비리 의혹 1심 선고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들 조원 씨에 대한 연세대 측의 입학 취소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지난해 초, 조 씨의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입학 허가 최소를 논의하기 위한 입학전형공정위원회(공정위)를 구성했습니다. 연세대 공정위의 심의는 조 씨와 연관된 재판의 결과를 객관적 근거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아들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등)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은 다음달 3일로 잡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
      2023-01-25
    • 檢, 조국 전 장관 징역 5년 구형.."증거 외면하며 반성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 심리로 오늘(2일)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재판이 끝난 이 시점에도 피고인들이 명백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피고인들은 증거를 외면하면서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지만, 재판을 통해 진실이 뭔지,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이
      2022-12-02
    • 금감원, '조국 가족 펀드' 운용사 코링크PE 기관주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이 투자한 펀드를 운용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26일 코링크PE에 대해 보고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주의', 대표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주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 일가 6명이 14억 원을 투자한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의 운용사입니다. 해당 펀드에는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두 자녀, 정 전 교수 동생인 정 모 씨와 그의 자녀 2
      2022-11-28
    • 조국 불법 사찰 국정원 "5천만 원 배상" 판결
      국가정보원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법원이 5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김진영 부장판사는 조 전 장관이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1~2016년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국정원의 행위는 정치 관여가 금지된 공무원이 밀행성을 이용해 원고의 인권을 의도적, 조직적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당시 국정원이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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