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샷' 제안 정의선·소맥 제조 젠슨황...이재용이 1차 계산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성사된 이른바 '깐부회동'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기업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이 끌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고, 자리에 함께 한 사람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황 CEO는 30일 치킨집에 자리를 잡은 뒤 두 회장에 먼저 위스키,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 등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어 두 회장과 담소를 나누던 황 CE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