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날짜선택
    • 국가전산시스템 복구 난망..."상당시일 걸릴 듯"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내에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전원을 작업자가 끈 뒤 약 40분 지난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열기로 전산실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항온항습장치가 작동을 멈추자, 서버 등 장비 손상을 우려한 국정자원 측은 대전 본원 내 647개 시스템
      2025-09-27
    • "공항 갈 때 실물신분증 지참하세요...국정자원 화재 영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과 정부24 등 정부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이용 시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27일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4개 공항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모바일 신분증, 정부24를 통한 신분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공항 이용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거나 바이오패스(생체정보 인증)를 이용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실물 신분증이나 필요한 서류를 인쇄해 지참하거나 원본 파일을 저장해 준비해야 합니다.
      2025-09-27
    • "민원 서류 발급했더니 타인 주민번호가?" 정부24, 개인정보 1천여 건 유출
      정부24에서 다른 사람의 민원 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하면서 모두 1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성적·졸업 등 증명서 646건, 법인용 납세증명서 587건 등이 잘못 발급된 사실을 확인해 각각 삭제 조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서류는 정상발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잘못 발급된 사례 중에는 신청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적힌 교육 민원 증명서가 발급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오류에 대해 "개발자의
      2024-05-05
    • '전산망 마비'에 귀국했던 이상민 영국행..尹 대통령 수행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에 나선 영국으로 출장을 떠날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이 장관은 당초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일정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가 터지면서 사태 수습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 장관은 이달 12일부터 포르투갈과 미국을 순차 방문해 디지털 정부와 공공행정을 알리는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전산망 마비사태가 터지자 18일 조기 귀국했습니다. 그는 당일 오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전산망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19일 멈춰 섰던 '정부24'가 재개됐고, 20일에
      2023-11-20
    • 이틀째 정부 민원서류 발급 마비.."정부24 임시 재개"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로 인한 정부24 서비스가 조금전 오전 9시쯤 복구됐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임시 재개됐다. 국민 불편 최소화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생한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 문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지난 17일 아침 8시 40분쯤 사용자 인증과정 등에 장애를 일으키며 접속이 되지 않아 지자체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일 오후부터는 정부 온라인
      2023-11-18
    • 국가 전산망 '올스톱'..발길 돌리는 민원인
      【 앵커멘트 】 오늘(17일) 하루 정부의 행정 서비스가 올스톱됐습니다. 전산망이 마비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발급 업무까지 모두 멈추면서 주말을 앞두고 급한 일을 보러 온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한 시민이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강지윤 / 광주 광천동 - "아침에 9시부터 와서 대기했다가 서류 발급이 안 된다고 얘기하셔서..(오후에) 서류가 이제 될 거라고 주민센터에 가보라고 하셔서 왔는데 또 서류가 발급이 안돼가지고..
      2023-11-17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