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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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어디로?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목포로!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휴가철,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목포로 오세요. 한여름 목포의 핫플레이스는 바다풍경이 펼쳐진 대반동입니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으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항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과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합니다. 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08-02
    • "서울 아파트는 불티나는데 지방은 썰렁"..악성 미분양 80% 지방
      '로또 청약' 등 서울의 아파트 매매·분양시장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반면,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꽁꽁 얼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1만 4,856가구로 이 가운데 80.5%에 달하는 1만 1,965가구가 지방 물량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1,771가구)이 가장 많았고 경기(1,767가구), 대구(1,635가구), 전남(1,627)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의 경우 악성 미분양 물량이 한 달 새 206가구에
      2024-08-02
    • 가루쌀 생산단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선택 아닌 필수!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의 재배필지는 반드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올해 전남도내 가루쌀 재배면적은 3,200ha로, 전국 8,000ha 중 가장 많은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이 670ha, 장흥군이 56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무안과 강진, 진도, 보성 등으로 면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루쌀은 기존 밥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오는 2027년 20만 톤을 생산해 밀가루 수요를 10%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2024-08-02
    • 민주당 여순특위, 국무총리 만나 법 개정 협조 요청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특별위원회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관련법 개정 등 제반 문제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주철현 위원장 등 민주당 여순사건특위 국회의원은 한덕수 총리와의 면담에서 여순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의혹과 희생자 유족 심사 지연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한덕수 총리가 이를 불식할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민주당 특위가 마련한 '여순사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특위 소속 의원 등
      2024-08-02
    • 독립운동가 서재필 소설 '한수의 여행' 복간된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의 소설 '한수의 여행' 복간(復刊)이 추진되고 있어 학계와 문학 애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보성지부에 따르면 보성군의 지원으로 오는 15일 광복절 80주년에 맞춰 '한수의 여행' 복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수의 여행'은 우리나라 최초 영문소설로 7촌 아저씨 서광하의 양자로 간 서재필 선생의 자전적 가공 소설. 1919년 미국에서 발표됐으며 생전에 영화화하려 하였으나 미국 내에서 일제 측의 방해로 실패했습니다. 그 후 서재필 선생의 둘째 딸 무니엘 여사가 보존해 온 영
      2024-08-02
    • 땅끝 해남에 국내 최초 ‘초콜릿거리’ 조성한다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 해남에 우리나라 최초로 '초콜릿 거리'가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해남읍 매일시장, 읍내리, 성내리 등 원도심 일원을 수제 초콜릿 거리로 특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해남의 특산물과 초콜릿을 콜라보한 해남만의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30세대 청년층과 어린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족 여행객을 타겟으로 집객함으로써 해남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금년부터 2028년 말까지 5
      2024-08-02
    • 광주·전남 무더위 이어져..낮 체감온도 35도↑
      금요일인 오늘(2일)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구례 37도, 화순 36도, 광주와 장성 35도 등 33도에서 37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mm 사이의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8-02
    •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 소식 이어져
      금요일인 2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부터 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2
    • 고흥군, 홈플러스와 손 잡고 지역 쌀 판매 촉진
      고흥군이 국내 최고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와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 쌀 판매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햅쌀 주거래처로 지역 농협인 흥양농협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브랜드 쌀의 홈플러스 매출액은 이미 70억 원을 넘어서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8-01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 구성..도민 공청회 실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논의할 선정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와 대학 운영, 경제성을 논의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주영수 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위원회는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나주와 목포, 순천 3곳에서 차례로 갖기로 했습니다.
      2024-08-01
    • 전남산림연구원, 무궁화·조형 대나무 특별전시
      전남산림연구원이 이달 30일까지 무궁화와 대나무를 특별 전시합니다. 산림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무궁화 한마당'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56품종 2,900여 본의 무궁화가 전시되고, 조형 대나무 전시에선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이 밖에도 전남산림연구원의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물도 공유됩니다.
      2024-08-01
    • [직격인터뷰]민형배 "'호남 정치 복원' 지역민 열망 받들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있는데요. 최고위원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우선 최고위원에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형배 후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권 탈환을 위해서 기여하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제 슬로건이 '정치검찰 해체·윤석열 정권 퇴출, 민형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정권이 워낙 이 나라를 총체적인 위기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이걸 무너뜨려야 한다. 그러려면 정치검찰
      2024-08-01
    • 이번주 민주당 호남 순회연설회..호남 최고위원 배출 '관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분수령이 될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선 투표에서 최고위원 후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민형배 의원이, 지역구인 호남 경선을 계기로 지도부 입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전체 권리당원의 1/3이 집중된 호남은 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입니다. 오는 3일 전북, 4일 광주와 전남 순회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잇따라 호남을
      2024-08-01
    • '푹푹 찐다' 대구·구례 37도..전국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는 금요일인 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24~29도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강릉 29도, 속초 28도 등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구 37도, 부산 33도 등 30~37도의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60mm, 강원도와 경상권 5~40mm, 충청권과 전라권 5~2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25~27
      2024-08-01
    • 신안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전남 신안군이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자리 고용 개선,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서 353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발표)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됐습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Resilience(회복력)"를 대회 주제로
      2024-08-01
    • 전라남도 긴급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
      전라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7월 1일 32개 사업 78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3.0~3.5% 이자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규모를 기존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확대·시행하고 있습니다. 6~7%대에 이르는 시중은행 대출 대비 1.8%~2.6% 수준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위
      2024-08-01
    • 전남 국립의대 공모 설립방식선정위 구성..도민 공청회 진행
      전라남도의 30여 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립니다. 1일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전라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차 도민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공청회는 동·서·중부 권역별로 2차례씩, 모두 6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1차 공청회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에 열립니다. 7일 나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중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8일
      2024-08-01
    •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 즐기세요
      전남 도심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3일부터 18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임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2개와 풀장 3개를 갖춘 에어바운스 수영장으로 구성됐으며,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무안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공휴일포함)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회당
      2024-08-01
    • "못 봤다.." 도로포장 중장비에 깔린 60대 일용직 노동자 숨져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60대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노동자 60대 A씨가 도로를 다지는 중장비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포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안전 수칙 준수 여
      2024-08-01
    • "여름 무더위, 남도 관광지에서 식히세요!"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수욕장,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영암 기찬랜드를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원시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산책 명소로 꼽힙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계곡 사이에 걸쳐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간담이 서늘해져 더위를 잊게 하고, 인근 고서면에 위치한 명옥헌(鳴玉軒) 원림은 8월 중순이면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 지하 암반수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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