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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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된 이재명 부모 묘소' 알고 보니.."문중의 기(氣) 보충 의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이 당초 제기됐던 '흑주술' 의식이 아닌, '기(氣)'를 보충하는 의식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대표와 같은 경주 이 씨 문중 인사들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돕기 위해 부모 묘소에 '기'자가 쓰인 돌을 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해 5월 말, '이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경북 봉화군 이 대표 부모 묘소에 기 보충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3-04-06
    • 이재명 "광주 군공항 이전,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대선 공약이자 당 대표 취임 때도 약속드렸던 군공항 이전 문제의 실타래를 풀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의원님을 비롯해 쉽지 않았던 여·야·정 합의를 이끌어
      2023-04-06
    • 조응천, “여의도 전체가 가볍고 경박스러워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의원들의 말실수 논란과 관련해 "여당뿐만 아니고 여의도 전체가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좀 가벼워졌고 경박스러워졌다"면서 "그냥 팬덤에 편승해서 반짝 인기와 달콤한 유혹에만 집중하는, 현찰만 찾는, 당장의 지지, 타이틀, 명함, 자리를 쫓는 그런 가벼움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적어도 여의도에서 뱃지 달고 국정을 논할 국회의원쯤 되려면 이 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거기에 대한 통찰을 해야 한다"면서 "
      2023-04-06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 진성준 “양곡관리법, 이재명 1호법안이니까 거부권 행사한 것”
      “국회가 우리 농민들과 농업을 위해서 의결한 법안을 (대통령이) 저렇게 단칼에 거부할 수 있는가, 이재명 1호 법안이니까 반대한다고 하는 것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으면서 포퓰리즘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 납득할 수도 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 수석부
      2023-04-05
    • 하영제 영장 기각..이재명 대표에게 쏟아지는 시선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오늘(4일) BBS 라디오'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떳떳하게 판사를 납득시켜 영장 기각을 받아왔으면 사법 리스크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번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왔을 때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구속영장의 범죄 사실의 완결성이 떨어진다, 입증 부분도 간접 증거에 집중된 것이
      2023-04-04
    • 제주 찾은 이재명 "정부 여당의 극우적 행태..4·3 정신 모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주를 방문해 "정부 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제주 4·3 기념관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권의 퇴행적 행동 때문에 극우 세력까지 활개를 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는 "4·3은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한 여당 지도부는 사과 한마디 아직 하지 않는다"며 "4·3이 공산 세력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폄훼한 인사는 아직도 진실화해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습
      2023-04-03
    • 이재명 "정부·여당, 농민과 농촌을 짓밟을 태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을 건의한 것에 대해 "농민과 농촌을 짓밟을 태세"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후쿠시마 농산물은 사줄 수 있어도 우리 농민의 쌀은 사줄 수 없다는 말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농업은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가 걸린 전략산업"이라며 "'쌀값 안정화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식량안보 전략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법안 내용을 왜곡하는 근거 없는
      2023-03-31
    • 이준석, “김기현 예전부터 대권 꿈 있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이 분이 대권꿈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전부터 이에 대한 인터뷰를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30일 아침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대표로서 무게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시절 황우여 대표처럼 ‘조용한 리더십’의 영역이 있을 것이다”면서 “그것을 김기현 대표에게 용산(대통령실)에서
      2023-03-30
    • 이재명 "간, 쓸개 내주고 뒤통수..日 역사 침략 막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과 관련해 "(정부가 일본에) 간, 쓸개 다 내주고 뒤통수까지 맞고 있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본이 전쟁 범죄를 부정하는 내용의 초교 교과서를 승인했다. 강제동원은 물론 징병도 참여, 지원 같은 표현들로 강제성을 부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 잘못도 크다. 굴욕적 퍼주기 외교가 일본에 맘대로 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국 관계를
      2023-03-29
    • 조응천, 당직 개편에도 "근본 해법은 李 대표 물러나는 것"
      비명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발표된 당직 개편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법은 이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용퇴를 압박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8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무슨 비명계의 불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그런 당직 개편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비명계는, 적어도 저는 그렇다. 지금 우리 당의 가장 큰 문제는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또 방탄 프레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탄 프레임 때문에 뭘 해도 다 방탄으로 가고 아무리 민생을 얘기하고 미래를 얘기하
      2023-03-28
    • 송갑석 최고위원 지명..비명계 반발 잦아드나
      【 앵커멘트 】 비명계이자 광주 재선의 원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습니다. 정책위의장과 전략기획위원장 교체 등 당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는데요. 체포동의안 사태 이후 거세진 당내 갈등과 이 대표를 향한 비명계의 반발이 잦아들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이었던 임선숙 변호사가 사의를 표하자 이재명 대표는 그 자리에 송갑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 재선 의원이자 비명계라는 점에서 송 의원은 일찌감치 쇄신 카드로 꼽혀 왔습니
      2023-03-27
    • 한동훈 "국민 보호 위해 '검수원복' 시행령 유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27일)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유효 결정과 무관하게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검수원복' 시행령을 되돌리라고 하자 "도대체 깡패, 마약, 무고, 위증 수사를 못 하게 되돌려야 하는 그 이유를 묻고 싶다"며 "오히려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시행령은 (검수완박)법 자체의 취지를 존
      2023-03-27
    • 이재명 "한일정상회담 규탄", 국힘 "국익을 논할 자격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주 연속으로 주말 장외집회에 참석해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이 주최한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퍼주기는 잔뜩 했지만 받아온 것은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독도에 대해서 그들이 이야기할 때, 절대 아니라고 항변했냐?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했을 때 대체 뭐라고 말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지소미아 원상복구 아무 조건 없이 했지만 일본은 화이트리스트를 복귀하지 않았다.
      2023-03-26
    •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이재명, 유동규와 31일 법정 첫 대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번 주 법정에서 대면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하는 것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래 처음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유 씨는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유 씨는 이 사건의 첫 번째 증인으로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친분에 관한 검사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수 차
      2023-03-26
    • 송갑석, 지명직 최고위원 거론에 "진전된 논의는 다음 주 초쯤"
      더불어민주당 임선숙 지명직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광주 재선 의원이자 비명계인 송갑석 의원의 지도부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4일) KBC와 통화에서 "지도부에서 송갑석으로 갈지 어쩔지 모를 일이지만 다음 주 초쯤에는 누구한테든 제안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이 이재명 대표의 고유 권한이지만 지도부와 논의해야 할 시간을 고려할 때 다음 주 초에는 공식 제안이 있을 것이란 전망으로 해석됩니다. 송 의원은 지명직 최고위원과 관련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
      2023-03-24
    • [단독]친명 임선숙 "탕평의 의미로 사퇴하겠다"..民 이재명 지도부 쇄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의를 밝히면서 지도부 개편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임선숙 최고위원은 오늘(24일) 울산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이재명 체제 직후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과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등을 지낸 친명계 인사로 분류됩니다. 임 최고위원은 KBC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민주당 내에서 쇄신 요구가 확산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면서 "탕평의 의미로 사퇴하겠다는 뜻
      2023-03-24
    • 檢, '위례 대장동 의혹' 이재명 기소..李 "답정기소, 놀랄 일 아냐"
      검찰이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2023-03-22
    • 검찰, 수사 1년 6개월 만에 오늘 이재명 기소
      이른바 '대장동 비리', '성남FC 뇌물 의혹'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와 관련해 오늘(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깁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1년 9월 대장동 비리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대장동 개발
      2023-03-22
    • 민주당 서울시청 광장서 규탄대회..이재명, "尹 대통령 일본 하수인 선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온 건 빈손도 아닌 청구서만 잔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자 동의 없는 '제3자 변제'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대위 변제'를 강행한다. 일본 비위만 맞춘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굴욕적 태도"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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