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날짜선택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거짓 논란..김문수·이준석 '맹비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주장을 직접 반박하면서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짐 로저스가 평화와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의 의견에 동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공개한 짐 로저스 회장의 이메일에 따르면, 그는 "나는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누가 작성하고 배포했는지도 모른다"며 "이것이 사기라는 것은
      2025-06-01
    • 이재명,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검토.."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부산에 '동남투자은행' 설립 추진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를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조선·자동차·석유화학·기계산업 등 중화학공업의 중심지였던 부울경이 산업구조 재편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5-06-01
    • 이재명 "댓글 여론 조작 국민의힘 무관 말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해당 의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이 대선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리박스쿨 의혹은 그냥 있는 일이 터진 것이다. 국민의힘이 그 실체를 부인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리박스쿨에서 돌봄교사 양성을 빙자해 자격
      2025-06-01
    • '尹 정권 심판' 이재명, 1일 지지층 결집 주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선명성을 내세우는 동시에 '통합과 회복 성장'을 한층 부각하는 전략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우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우위 굳히기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그간 '내란 단죄'를 공언하면서도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는 데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후보 캠프 내에서는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후보의 연설 등 발언을 줄여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후보는 유튜브 인터뷰 출연을 추가로 잡으며 발언을 늘리고 있습니다.
      2025-06-01
    • 사활 건 막판 득표전.."내란심판"·"독재저지"·"40대 기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막판 득표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공표 금지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선 가운데,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추격에 박차를 가하며 역전을 노리는 형국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말미암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내란 심판' 구호를 선거 막판까지 앞세우고 있습니다. 중도층에 소구력이 큰 정책 이슈를 강조하는 한편, '준비된 지도자' 면모
      2025-06-0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각 정당 호남서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각 정당은 광주·전남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내란 심판과 독재 심판, 사회대개혁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내란 종식을 위한 열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전광훈 공동 정부를 세우게 된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2025-05-31
    • 이재명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국힘 연관성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극우 성향 단체의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건 사실상 반란 행위"라며 "잔뿌리까지 철저히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중대 범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근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을 거론하며 "이 단체 이름이 이승만의 '리', 박정희의 '박'을 따온 것
      2025-05-31
    • 이재명 "K배터리로 경제 재충전..가덕도 신공항 책임 있게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K배터리 산업을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외국산 저가 배터리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배터리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배터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재충전하겠다"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세제 도입
      2025-05-31
    • 대선 D-3..이재명 중원·김문수 동해안 표심 공략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주요 대선후보들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경기도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곳이자,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후에는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습니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힙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2025-05-31
    • 이재명, 이준석 TV토론 발언에 "없는 얘기 지어냈으니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아들을 겨냥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TV 토론 발언에 대해 "없는 얘기를 지어냈으니 당연히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폭력적 표현을 사용해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가 여성 혐오 발언을 함부로 한 데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자기가 없는 얘기를 지어냈지, 누가 그런 얘기를 했나"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그런
      2025-05-3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앞두고 후보별 총력 유세 돌입
      【 앵커멘트 】 사전투표가 끝나고 대선 선거운동도 이제 딱 사흘을 남겨뒀습니다. 각 후보별로 총력 유세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경합지와 험지를 돌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 표심 구애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남은 기간 비교적 지지세가 약한 험지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오늘(30일)은 선거운동 기간 처음으로 강원을 찾았고 뒤이어 충북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념이 아닌 경제를 강조하며 주말에는 영남까지 내려가 보수
      2025-05-30
    • 이재명 "경제, 민주당이 훨씬 잘 해"..김문수 "경제, 살려본 사람이 살린다"
      대선을 나흘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각각 중도층과 부동층 공략에 나서며 전국을 누볐습니다. 양측은 '경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강원도와 충북을 방문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경제는 민주당이 훨씬 더 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 원주시 유세에서는 "보수 정당 집권 시기에는 주가가 떨어졌고, 민주 정부 때는 올랐다"며 "윤석열과 그를 배출한 국민의힘이 가짜 보수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안보를 위
      2025-05-30
    • 이준석 "국민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은 죄송..李에 분연히 맞서 싸울 것"
      대선 후보 마지막 TV 토론에서 성폭력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 기대보다 덜 순화된 표현을 쓴 데 대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당히 황당한 상황을 접했다"며 "결국 대한민국에서 어떤 형식의 문제가 있었든 내용이 확인된 사안을 가지고 국회의원을 제명시키려고 시도한다는 건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세력의 폭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저와 우리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 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결의하겠다
      2025-05-30
    • 박지원 "내란죄 피의자 전환 한덕수, 이재명이 정치보복?..죄지은 놈이 어디서, 정당 수사"[여의도초대석]
      내란죄 피의자로 전환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정치보복 없다는 말이 공허하게 들린다"고 성토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아니 죄지은 놈 수사하는 게 정치 보복이에요?"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덕수, 최상목, 이상민, 이 사람들은 거짓말을 했잖아요. 한덕수 총리가 정신 똑바로 차려서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에 반대했으면 계엄이 없었다. 거짓말 했잖아요"라며 "아니 내란 가담자가, 주체가, 어디서 그런 말을. 이건 아니죠"라고
      2025-05-30
    • 이재명, 강원·충북 유세 돌입..공식 선거운동 첫 강원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과 충북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뒤, 강원 원주와 충북 충주를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강원 방문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과 충북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이 후보가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패한 지역입니다. 당시 이 후보는 강원에서 41.72%, 충북에서 45.12%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서울에서 '내란 심판론'을 내세우며 수도권
      2025-05-30
    • 이재명, 강남4구 집중 유세.."민주당 집권 기대감에 증시 반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관악권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중도·보수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송파구 잠실야구장,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관악구 신림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과 퇴근길 시민을 상대로 경제 공약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잠실 유세에서는 주식시장 회복과 관련해 "민주당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주가 폭등했다"며 "공정한 시장 시스템과 경제 정책만 제대로 작동하면 주
      2025-05-29
    • 대선 사전투표 시작 "이재명 과반 득표 여부가 관심".."3차 TV 토론 이재명·이준석 악영향"[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막을 올린 가운데 3차 TV 토론 등의 여파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의 '언어 성폭력'이라고 해석될 수 밖에 없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발언으로 이준석 후보는 지난 TV 토론회에서 유입된 지지층과 여성 지지층이 이탈될 것"이라며 "이탈한 표심은 이재명 후보에게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선방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
      2025-05-29
    • 박지원 "이낙연, 이재명이 괴물 독재?..어떻게 사람이 망가져도 그렇게, 유구무언"[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괴물 독재 국가 탄생을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사람이 망가져도 그렇게 망가지고 나이 들어가면서 그렇게 가는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가 그 발표하는 날 담양에서 유세를 했어요. 담양 군민들이 그 발언 듣고 '이 XX' 이러면서 엄청 화를 냈다"며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선거구, 고향이죠. 영광에서
      2025-05-29
    • 대선 막판 레이스 치열..남은 변수는?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들마다 총력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로 꼽혔던 보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지만 TV 토론회 여파와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등이 남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세 차례의 TV 토론회에서는 이 후보에 대해 '방탄 정권'과 '괴물 독재' 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싱크 : 김문수/ 국민의
      2025-05-28
    • 이정현 "주변에 이재명 같은 사람들 있나, 없어..창피, 깨끗 정직 김문수 뽑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엿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와 전망,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겸 호남 총괄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 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가 됐는데 어제까지 정말 많은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정현 위원장: 판세요. 저는
      2025-05-2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