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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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은 '폐암검진 사각지대'...이개호, "이동형 CT 도입 시급" [국정감사]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국가 폐암검진 제도가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농어촌과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2일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국가 폐암검진의 형평성과 접근성이 심각하게 왜곡돼 있다"며 '이동형 저선량 CT(LDCT)' 도입과 권역별 품질관리(QA)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폐암검진은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 본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수검률은 30.2%에
      2025-10-23
    • 복지부 보건의료 R&D 예산 수도권 71%...전남 0.6% '의료 불균형 심화' [국정감사]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예산이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이 심각한 투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10)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R&D 예산은 총 3조 2,332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49.2%)과 경기(19.2%) 등 수도권이 71%를 차지했으며, 전남은 0.6%(190억 원)에
      2025-10-22
    • 수입 참깨서 발암물질 기준치 19배 검출...이개호 "식약처, 안일한 잔류농약 검사" [국정감사]
      최근 미국산 수입 참깨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글리포세이트가 기준치의 19배 이상 초과 검출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동안 정밀검사를 사실상 방치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1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가 글리포세이트 잔류 허용 기준을 마련해 놓고도 미국산 참깨에 대한 정밀검사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5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
      2025-10-21
    • 전남대병원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 예산 반토막...복지부 획일 기준에 지방비 매칭 실패 [국정감사]
      광주·전남의 핵심 공공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 예산이 지방비 매칭 실패로 절반 가까이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 형평성 훼손과 필수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승인액 144억 원 → 확정액 68억 원, 절반 삭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4월 전남대병원에
      2025-10-15
    • "전남 국립의대, 패스트트랙으로 서둘러야"...복지부 압박
      【 앵커멘트 】 정부가 전남지역의 국립의대 설립 시기를 2030년으로 제시한 가운데 오늘(14일)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복지부를 압박했습니다. 복지부는 의대 설립은 정원과 교육병원 등 문제와 결부된다며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지역의대가 없는 전남은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국립의대 조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개교 시점으로 밝힌 2030년은 너무 늦다며 지역의 취약한 의료 실정을 감안해 앞
      2025-10-14
    • 이개호 "전남 국립의대,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해야" [국정감사]
      전라남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남아있는 가운데, 의료 인력 부족이 심화되며 지역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남의 의료 현실은 위기를 넘어 재난 수준"이라며 "정부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전남 의료 공백 '재난 수준'...중증환자 절반 타지역 이송 이 의
      2025-10-14
    • '의료관광 텍스리펀드' 일몰 위기...이개호 "K-의료관광 붕괴 우려" [국정감사]
      'K-의료관광'의 핵심 동력인 의료관광 부가세 환급제도(텍스리펀드)가 정부 부처 간 이견으로 올해 말 종료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도 시행 이후 외국인 환자가 네 배 가까이 늘며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지만,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소극적 대응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제도 연장에 대해 "영향을 모니터링한 뒤 필요 시 재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
      2025-10-14
    • "아동급식카드로 먹을 곳 없어요" 전남 가맹점 '전국 최하위'...순천에만 495곳 집중
      전남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식사할 수 있는 가맹점이 49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마저도 모두 순천시에만 집중돼 있다는 점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현황'에 따르면, 전남의 가맹점 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현재 순천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는 아동급식카드 제도가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지
      2025-10-01
    • 이개호 "소록도 행정·관리 기능 고흥군 이관 서둘러야" 거듭 촉구
      이개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 기능만 집중하고 고흥군이 관광 행정·생활 인프라 맡아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국립소록도병원의 행정·관리 기능을 고흥군으로 이관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록도에는 현재 340여 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지만 모두 음성 환자이고, 의료 기능은 사실상 축소된 상태"라며 "210명의 관리 인력이 섬 전역을 병사 구역으로 통제하면서 도로·하천 등
      2025-09-24
    • 이개호 "맨발걷기, 국가가 지원한다"...'맨발걷기 지원법' 발의
      이개호,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
      2025-09-17
    •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
      2025-09-16
    • 이개호 의원 "검찰개혁 완수는 李정부 존재 이유...정상국가로 가는 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7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드는 길"이라며 "이번에는 어떤 반동에도 흔들림 없이 철저한 검수완박의 토대 위에서 검찰개혁을 조기에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첫 발언자로 나서
      2025-09-08
    • 이개호 "시진핑·김정은·푸틴 밀착, 다 尹 때문...중·러 무턱대고 적대시, 김정은만 좋은 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개호 의원: 말 그대로 대단한 행사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의장님께서 참석을 하셔서 그래도 뭐 체면 유지는 한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중앙일보는 신문 1면 제목을 '반미 연대'라고 뽑았는데. 이게 북중러 정상이 한 줄에 같이 선 게 지난 1959년인가 중국 건국절 행사 때 김일성, 마오쩌둥 그다음에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이후 이게 66년 만이라고 하는데. 당시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주석 오
      2025-09-05
    • 이개호 "조국 검찰에 잡아먹혀, 잊었나...반동 검찰 해체, 정상국가로, 여지주면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만약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속 기소되고, 1심 재판에서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국민의힘 해산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7일 정부, 대통령실과 협의를 마친 뒤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수사와 기소 분리, 사실상 검찰청 해체를 명문화하는 정
      2025-09-04
    • 이개호 의원, 前 인턴 출신 정민철 후보 지지 호소..."청년 정치의 꿈 응원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3일 민주당의 '평당원 최고위원 공개선발'에 도전한 정민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호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민철 후보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제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성실하고 활발히 활동한 청년"이라며 "사무실 홍보를 도맡아 맡아왔고, 그의 꿈이 꼭 이루어지도록 응원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후보는 '정민철의 이거 진짜에요?' 채널을 통해 SNS 상에서 가짜뉴스와 최전선에서 싸워왔으며, 최고위원이 된다면 당원
      2025-09-03
    • "전남 소아과 '의료 사각지대' 최다"...이개호 의원, 정부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8일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오히려 줄어들어 지방의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종합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2018년 2,221곳에서 올해 2,187곳으로 34곳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의원은 31,000여 곳에서 36,500여 곳으로 17.7% 늘어난 것과 대조적입니다.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58곳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2025-08-28
    • "M&A·세제 혜택·R&D 확대 필요"...이개호, 석유화학산업 해법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추진 방침과 무임승차 기업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여수·울산·대산 등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중국 설비 증대와 중동 국가들의 참여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마치 끓는 가마솥 속 개구리와 같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개편 참여 기업에는 실질적 인센티브와 지원을 제공해 자발적 변화를 유도하고, 무임승차
      2025-08-19
    • 이개호 "KTX 호남선 증편·수송력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7일 광주송정역 서울행 KTX 예매난을 지적하며 호남선 증편과 수송력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주말 열차는 두 주 전에도 매진되고 평일 표도 쉽게 구하기 어렵다"며, 열차 수요가 늘고 있는데 운행 편수는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실제 호남선 이용객은 2022년 연간 360만 명에서 지난해 432만 명으로 증가했지만, 광주송정역 기준 평일 운행 편수는 여전히 46회에 불과합니다. 호남선 증편이 어려운 이유는 선로용량 부
      2025-08-17
    • 이개호 "인구정책 성공 지자체에 인센티브 줘야"
      이개호 "인구정책 성공한 지자체에 인센티브 줘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인구 늘리기 정책에 성공한 지
      2025-08-11
    • 이개호, 수해 복구 봉사활동..."피해 심각, 전국적 지원 호소"
      지난달에 이어 지난 3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읍 지역에서 정당과 군부대 장병, 사회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187명이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5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도 이날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 30여 명과 함께 피해가 발생한 함평읍 주택가와 전통시장 지역에서 가재도구 세척, 상가 내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을 도왔습니다. 함평읍에는 지난 3일 1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함평천지 전통시장 41개 점포 전체와 골목형 상점가 27개 점포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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