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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한덕수 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 헌법·국민 무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우 의장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시작하며 한 대행이 양해나 허가 없이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작부터 예정된 대정부질문에 다른 일정 때문에 불출석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록으로 확인되는 한, 국무총리든 대통령 권한대행이든 (일방적 불출석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라며 "시급한 현안 처리와 민생 현장 점검을 핑계 대는 것도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위원의
      2025-04-14
    • '한덕수, 재판관 후보자 지명' 헌법소원 속도..헌재 사전심사 통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위헌인지를 가리는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식 판단을 받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법무법인 도담 김정환 변호사가 제기한 '재판관 임명권 행사 위헌 확인' 헌법소원을 11일 정식 심판에 회부했습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헌재는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를 통해 헌법소원이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판단합니다. 지정재판부가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재판관 9명이 심리하는 전원재판부에 회부합니다. 사전 심사를 통과했다면 정식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비
      2025-04-12
    • 개헌 오락가락 우원식 의장..이재명·민주당·개헌 모두에 '찬물'
      【 앵커멘트 】 주말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조기 대선에 맞춘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내란 종식이 먼저라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발언에 사실상 굴복한 것 아니냐는 평가 속에 개헌 추진 동력마저 약화시켰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고 정국이 빠르게 조기대선 국면으로 넘어가던 지난 주말,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파괴적 정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대안으로 개헌이 필요하다며, 조기 대선 국면이 아니
      2025-04-10
    • 사흘 만에 개헌 뒤집은 우원식 "국가서열 2위도 이재명 아랫사람 인식 尹 관저에 몰려간 당이 할 말 아니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국민투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가 사흘 만에 이를 뒤집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 "국가 의전상 2위의 자리지만 결국 이재명 전 대표의 아랫사람이라는 인식만 심어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흘 만에 발표를 뒤집은 것은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 또는 그 측근에서 비토하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의장도 앞선 발언을 보면 이재명 대표와 물밑 협의를 많이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며 "어느
      2025-04-10
    • 우원식, 韓대행 헌법재판관 지명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회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요청이 오는 대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르면 이날 오후 국회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요청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 의장은 요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청문 절차 자체를 거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18일 임기가 만료되는
      2025-04-10
    • 조기 대선 국면 전환에 개헌 정치권 화두로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정치권은 빠르게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통령 탄핵에 이번에는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개헌론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개헌대통령을 표방하며 대통령 임기 단축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 "저는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습
      2025-04-07
    • 우원식 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해야..지금이 적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조기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정치세력의 셈법이 각자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며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가장 (이견이) 컸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개헌에 대한 의견은 여야
      2025-04-06
    • 우 국회의장, 전직 의장단과 오찬..탄핵 선고 승복 메시지 낼까?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직 국회의장단과 오찬 모임을 갖습니다. 우 의장은 2일 전직 의장단을 만나 오는 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야 정치권을 향해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모두 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핵 정국 이후 국론 분열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국회와 정치권이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할 역할 등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달 6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헌법재
      2025-04-02
    • 여야, 이달 안에 추경안 편성·제출 정부에 요청
      여야가 이달 안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제출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8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을 신속하게 편성해 추진해야 하는데 정부가 소극적이라는 점을 민주당이 질타했다"며 "그래서 3월 중에는 여야가 협상할 수 있도록 정부에 추경안 편성을 요청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회동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군
      2025-03-18
    •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담론 분출..여건 무르익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개헌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직속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심판을 겪으며 국가 원로,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학계 등에서 다양한 개헌 담론이 분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헌이 실제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개헌 방안이 압축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양 측면에서 모두 여건이 마련돼 가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2025-03-17
    • 우원식, 쇼트트랙 경기 관람 "선수들 선전 기원"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8일 SNS에 글을 올려 "광복 80주년에 항일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우리 대표 선수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떠오른다. 당시 정치 안보 상황이 지금과 비슷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어려웠던 시기 평창
      2025-02-08
    • 우원식, 중국 찾아 "한국 불안정하지 않아..시진핑 방문 기대"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중국 공식 서열 3위를 만나 최근 한국이 비상계엄·탄핵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최근 외국에서 대한민국이 불안정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국회가 나서서 바로 막는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법률에 따른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전혀 불안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과정에서 대한민국
      2025-02-05
    • 우원식, 광주전남 관광산업 극복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의장집무실에서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선석현 회장 등 광주·전남 여행사 대표들을 만나 지역 관광산업 위기상황에 대해 긴급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비상계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에 여객기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관광업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며 "여행사들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영세한 여행사들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호소하고 있으니
      2025-01-20
    • 우원식, 尹 향해 "전 세계가 지켜봐..나라 혼란에 빠뜨리지 말아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는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책임있는 자세로 사법 절차에 임해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우 의장은 8일 국회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헌법 수호의 의무가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헌법 가치가 부정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돼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직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는 국가적으로 큰 불행"이라면서도 "대통령이 물리력을 동원해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더욱 참담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한
      2025-01-08
    • 우원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챙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와 관련,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3일 최상목 대행이 자의적으로 마은혁 재판관만 임명을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과 이를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 권한, 탄핵 심판 등에서 공정하게 심판받을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마은혁 재판관이 이미 헌법재판관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는 '임시지위를 정하는 가처분' 신청서도 함께 접수했습니다
      2025-01-03
    • 여야, 민생 현안 논의 위한 협의체 구성 합의
      여야가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된 회담에서 민생 현안을 위한 여야 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기업심리지수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면서 "경제와 민생, 외교 안보에 국회와 정부가 국정 협의체를 구성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권 비대위원장은 "여야정 협의체의 조속
      2024-12-31
    • 최상목-우원식,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 등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국회에서 만나 정국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의 국회 방문은 지난 27일 권한대행직을 맡은 지 3일 만입니다. 특히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이튿날인 탓에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의 면담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최 권한대행과 우 의장 모두 근조 리본을 패용했으며, 통상적인 공개 모두 발언 없이 곧바로 비공개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박태서 의장 공보수석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동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2024-12-30
    • 무안공항 추락 여객기 공중서 '퍽퍽' 소리 나며 불..우원식 "모든 부처 최선 다해 달라"
      전남 무안 망운면 여객기 추락 사고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인명 구조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부처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9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무안공항 사고 관련 국회의장 입장문에서 "무안공항 사고, 지금은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입니다"라며 "최상목 권한대행과 관련 모든 부처는 최선을 다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주변 지자체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모든 기관에서도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며 "국회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쯤
      2024-12-29
    • 국민의힘 한덕수 지키기 "한총리 탄핵 원천무효"
      국민의힘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원천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한 총리 탄핵은 요건도, 의결 정족수도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민주당의 정부 붕괴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한 총리 탄핵안을 가결을 선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해서는 "'이재명의 민주당' 하명을 수행하듯 일반 의결 정족수(151명)를 적용해 탄핵 절차를 진행했다"며 "행정부 무력화의 길을 연 것이자, 삼권 분립을 훼손하는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24-12-28
    • 우원식 "한덕수 탄핵안 의결 정족수는 151명"..국힘, 의장석으로 뛰쳐나와 항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와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재적의원의 과반수 찬성인 1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무총리안이라는 판단입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했습니다. 우 의장은 탄핵안 의결 전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안"이라면서 "헌법 제65조 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안건에 대한 의결 정족수에 대해 일부 의견이 있지만, 국회의 탄핵소추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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