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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18년째 "독도는 일본 땅".. 외교부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올해 발표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22일)국무회의를 열고 채택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북방영토(쿠릴 열도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지난 2005년 이후 18년째입니다. 또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안보 위협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반격능력'을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2022-07-22
    • "외교부, 故김홍빈 대장 구상권 청구 취소하라"
      광주광역시산악연맹 산악인들이 정부에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피길연 광주시산악연맹 회장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홍빈 대장은 우리 지역 출신 산악인으로, 지금까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줬다"며 "정부가 추서한 체육훈장 청룡장과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등 공적이 인정된 만큼 정부의 구상권 청구는 취소돼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대장의 등반이 개인의 영달이 아니고, 국가가 국위 선양을 인정한 만큼 관련 법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2022-07-21
    • "고 김홍빈 대장 수색 비용 구상권 청구, '영혼 없는 행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용진 의원이 히말라야 하산 중 숨진 고(故) 김홍빈 대장의 수색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광주시산악연맹에 청구한 외교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외교부의 구상권 청구를 '참 영혼 없는 행정'이라고 지적하며,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 대장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그는 "고인의 유해조차 없는 장례를 치르는 유족과 지인들의 비통하고 황망한 마음에 가슴이 저몄다"면서 "김홍빈 대장의 유해조차 없는 장례를 치른 건
      2022-07-16
    • 정부, 故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 구상권 청구 '논란'
      정부가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에 사용한 비용을 부담하라며 광주시산악연맹에 구상권을 청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은 최근 외교부로부터 고 김홍빈 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에 사용한 비용 6천 8백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을 세운 고 김홍빈 대장은 지난해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다 해발 7,900m 부근에서 실족했습니다. 당시 외교부는 파키스탄에 구조 헬기를 요청했고 헬기가 3차례 출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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