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저수지

    날짜선택
    • '돈벌이에 혈안' 농어촌공사...문금주 "생활용수 과다공급으로 강릉 가뭄 피해 불러" [국정감사]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된 강릉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 공급 계약량을 초과해 이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농업용수 확보가 부족해지면서 농민과 시민 모두 피해를 입은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2023년 12월 강릉시와 오봉저수지 생활용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하루 7만㎥ 범위 내에서 물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24년에 하루
      2025-10-17
    • 강릉 오봉저수지, 단비에 저수율 15%대 회복..."앞으로 25~30%까지 상승 전망"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 강릉에 모처럼 비가 내리면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를 회복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5.6%로,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당초 예보보다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강릉에는 91.5㎜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기상청 예보치였던 최대 60㎜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 덕분에 저수율은 5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2025-09-1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