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예고한 이진숙..."경찰, 잘못 덮으려 불필요한 출석 요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 변호인인 임무영 변호사는 4일 소셜미디어(SNS)에 고발장을 공개하고 영등포경찰서장, 수사2과장과 '성명불상의 공범'을 직권남용 혐의로 5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서 고발인은 이 전 위원장, 대리인은 임 변호사입니다. 서울경찰청장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직접증거를 입수하지 못해 이들을 성명불상의 공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