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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었던 추석 연휴...곳곳에서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지난 연휴 동안 축사에서 불이 나고 해상에선 일가족이 갯벌에 고립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추석 연휴 사건·사고 소식 양휴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캄캄한 저녁 시간. 갯벌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해경이 불빛을 비추며 구조를 이어갑니다. 접근이 쉽지 않자, 구조대원도 엎드려 다가갑니다. ▶ 싱크 : 목포해경 구조대원 - "현재 어른 두 명 체력이 방전되어...밧줄로 구조하려고 하고 있음" 신안군 중도면 한 갯벌에서 성인 4명과 어린이 3명이 고립된 건 지난 6일
      2025-10-09
    • 구름 많고 강한 풍랑..낮 최고 27도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순천과 무안 19도, 광주와 목포, 여수 20도 등 17~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4도, 광주와 목포 26도 등 어제보다 1~2도 낮겠습니다. 남해서부동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1.5~3.5m로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뱃길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0-09
    • 연휴 엿새째 일부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50분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하지만, 귀경길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요금소간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목포·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8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요금소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9분, 광주 3
      2025-10-08
    • '유커 폭발'…중국 황금연휴, 세계 관광지 '몸살'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긴 휴가를 갖게 된 중국인들의 출국 행렬이 전 세계 관광지를 인산인해로 만들고 있습니다. 14억 인구 대국에서 온 이른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전통 관광명소뿐 아니라 유럽의 작은 섬마을 같은 지역에까지 몰려들면서 때아닌 교통체증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7일 중국 현지매체인 극목신문은 '중국인들이 휴가를 맞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는 제목으로 현지 소식을 전하며, 자연 명소와 유럽 소도시 등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
      2025-10-07
    • 추석 연휴 먹거리 사오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추석 연휴 장을 보고 자전거로 귀가하던 70대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4일 오전 11시 13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 사거리 교차로에서 2차로로 달리던 2.5t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전기자전거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추석 연휴 가족이 먹을 식품을 마트에서 사서 귀가하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화물차 운전자는 진로를 변경하던 자전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2025-10-04
    • 광주·전남 연휴 시작과 함께 많은 비...2일 밤부터 최대 80mm↑
      10월의 첫날인 1일 밤 서울과 인천, 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충남북부서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충남북부서해안 5~20mm, 서울·경기북부내륙 5~10mm 등입니다. 2일 오후엔 경기남부와 세종·충남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3일엔 충청과 남부,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3일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2025-10-01
    • 기업 10곳 중 6곳 추석 상여금 지급..."평균 62만 8,000원"
      올 추석에 기업 10곳 중 6곳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계획을 밝힌 기업의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2만 8,000원이었습니다.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이 기업 950개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 중 56.9%인 541개가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급 계획을 밝힌 기업을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이 105만 9,000원, 100인~299인이 76만 3,000원, 100인 미만이 59만 1,000원 등 순이었습니다. 지급 방식은 49.7%가 '
      2025-09-26
    • 모처럼 연휴에 놀이공원 '북적'..싱그러운 초여름 '만끽'
      【 앵커멘트 】 현충일인 오늘부터 사흘간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도심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현충일 연휴 첫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전 10시가 되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참배객들이 고개를 숙이고 일제히 묵념합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 싱크 : 김인자 / 전몰군경 유족회원 - "조국의 흔들리는 등불을 지켜준 달과 별, 그것이 당신이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시민
      2025-06-06
    • 5월 황금연휴 첫날 교통량 618만 대..서울→부산 7시간 50분
      황금연휴 첫날인 3일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8만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6대로 관측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중 지방 방향의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선, 영동선 위주로 혼잡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 오전 11시~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밤 9~10시
      2025-05-03
    • 전남해양수산과학원·섬진강어류생태관, 5월 연휴 정상 개관
      5월 연휴 동안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정상 개관합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여수시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갑각류(대하·꽃게·털게 등)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입니다. 또한 물고기 먹이주기와 닥터피쉬 체험, 해양생물 그림 그리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05-03
    • 비 소식으로 시작하는 '황금연휴'..전국 곳곳 흐리고 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 아침부터 강원 높은 산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 오후 들어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10㎜ △강원내륙·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 △대전·충남남부, 충북남부 5~30㎜ △세종·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20㎜입니다. 또 △
      2025-05-02
    • 광주·전남, 최대 60mm 비..낮 기온 12~18도 '포근'
      연휴 이틀째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지는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인천 5도, 춘천 1도, 대구 10도 등으로 0~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4도, 제주 18도 등 8~18도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오전 한때 수도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포근한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쏟
      2025-03-02
    • 봄비로 연 3월..연휴 내내 전국에 비 소식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비는 3일까지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및 산지(많은 곳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전북, 경북 동해안 30∼80㎜, 제주도(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 20∼80㎜, 수도권, 강원 내륙, 충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내륙 및 북동 산지·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20∼60㎜입니다. 중부지방과
      2025-03-01
    • '물레 돌리고 청자 빚고'..연휴 내내 봄비
      【 앵커멘트 】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대표 축제인 강진청자축제장 등에는 오늘 하루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간의 연휴 기간 동안 광주ㆍ전남에는 봄비가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빠르게 돌아가는 물레 위로 흙을 다지고 빚길 여러번. 섬세한 손길 아래 점차 아름다운 청자의 자태가 나타납니다. 흙을 꾹꾹 밟아 다지고, 각양각색의 그릇을 정성껏 만드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장유주 장민서 / 전남 무안군 -
      2025-03-01
    • "긴 연휴·추위에 실내로 몰렸나"..백화점·대형마트 '설 특수'
      긴 연휴에 눈까지 쏟아지며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반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영업일 기준 일평균 매출을 지난해 설 연휴(2024년 2월 9~12일)와 비교한 결과, 현대백화점 일평균 매출은 32.7%, 신세계백화점 27.3%, 롯데백화점은 2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 일평균 매출은 27%, 롯데마트 25%, 홈플러스 24%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휴가 길고, 큰 눈이 내리며 실내 쇼핑몰을 찾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2025-01-31
    • 서울경찰 "연휴 교통사고 45.9% 줄고, 112 신고 4.4% 감소"
      서울경찰청은 설 연휴가 포함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교통사고는 일평균 32건, 부상자는 일평균 37.5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와 대비해 각각 45.9%와 60.9%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도 7,592건 접수돼 지난해 설 연휴 대비 4.4%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설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습니다. 경찰은 하루 평균 6,630명을 동원해 범죄 취약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순찰했습니다.
      2025-01-31
    • 서울→광주 5시간 40분..오후 4시쯤 정체 극심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귀성길 최대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정체는 오후 4~5시쯤 극심하겠고 서울~광주 6시간 이상 소요될 전망입니다. 설 연휴 이틀간 광주와 전남으로 약 66만 대의 차량이 들어온 가운데 이날도 30만 6천 대가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28일 새벽 1~2시쯤 해소되겠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광
      2025-01-27
    • 성묘 마치고 온 가족 함께 전남 먹거리·볼거리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부터 먹거리까지 각양각색의 관광지를 추천했습니다. 먼저 연휴기간 가볼 만한 관광, 체험시설입니다.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으로 현재 이이남, 오지호 작가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설날인 29일과 31일은 휴무입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 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휴관일 없이 설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합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46억 년의 지구 자연
      2025-01-27
    • 연휴 초반 '포근'..설 당일 영하 10도 '뚝'
      포근한 기온으로 시작한 연휴가 설 명절 당일 이 다가올수록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이자 임시 공휴일인 오는 27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리던 비와 눈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화요일인 오는 28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최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오는 28일에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설 당일인 오는 29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1-25
    • 연휴 기간 휴게소 최대 매출 음식..아메리카노·호두과자
      작년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2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작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 7,400만 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2위는 19억 8,400만 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습니다. 이어 우동(19억 5,900만 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 8,100만 원), 돈가스(179천 900만 원)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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