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양평공흥 의혹' 김건희 모친·오빠 기소…김선교 의원 재판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 6명을 24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의원과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 오빠 김진우씨,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 각 1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사업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은 최씨와 김씨의 청탁을 받고 이들에게 개발부담금을 면제하거나 줄여줄 것을 군청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