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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특수학교 학생 '왕복 2시간 통학' 전국 최다...김문수 의원 "인프라 개선 시급" [국정감사]
      전라남도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의 장시간 통학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특수학교 학생 중 왕복 2시간 이상 통학하는 비율은 23.9%로 전국 평균(8.8%)의 약 2.7배에 달했습니다. 이어 △경북 19% △제주 15.5% △울산 11.5% △충북 10.8% △경기 10.7% △충남 1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학생
      2025-10-24
    • 정희용 의원 "전국 연안침식 40% 이상 '위험 수준'...해수부, 선제적 대응 필요" [국정감사]
      전국 해안 364곳 중 148곳이 심각한 침식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해안의 40% 이상이 침식으로 인한 재해 우려가 있는 '우려·심각 지역'으로 분류됐다"며 해양수산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 의원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연안침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364개 해안 중 148곳(40.7%)이 우려·심각 등급(C·D)
      2025-10-15
    • 서울·부산세관 X-ray 장비 절반 노후...안도걸 "마약 방어망 뚫릴 위기"
      올해 마약 밀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서울·부산세관의 핵심 탐지 장비인 X-ray 검색기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국 세관 적발 마약류는 2,736kg으로 지난해 전체(769kg)의 3.5배를 넘어섰습니다. 이 중 서울세관(1,696kg)과 부산세관(650kg)만으로 85%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마약 밀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세관의 X-ray 장비는 절반 이상이 수명을 다했습니다. 서울
      2025-10-02
    • 서울 등 9곳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심각' 발령
      산림청은 13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오는 15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
      2023-07-14
    • 중부권 호우특보에 중대본 3단계... '경계' → '심각'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13일 밤부터 15일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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